차기 에어태그2에 탑재될 핵심 기능 정보가 유출되며 출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유출된 iOS 26 코드에서 에어태그2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5가지 주요 개선 사항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우선 애플은 에어태그2의 페어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정밀 탐색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한 배터리 잔량을 보다 상세하게 표시하고, 이동 중에도 정확한 위치 추적을 지원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아울러 혼잡한 환경에서도 더욱 정밀한 위치 탐색이 가능해질 전
애플이 2026년 차세대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신제품이 A19 칩, 프로모션 120Hz 주사율, HDR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출된 코드에 따르면 기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가 A13 바이오닉 칩, 60Hz 주사율, SDR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새 모델은 미니 LED 패널을 적용해 더 높은 밝기와 명암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애플은 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2026년 초 공개할 가능성이 크며, M5 맥북 프로와 함께 발표되거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최근 해킹 사고로 외부로 유출된 디지털자산 가운데 26억원을 동결했다고 8일 밝혔다. 출금된 고객 자산 386억원은 이미 회사 자산으로 전액 보전해 고객 실손은 없다고 설명했다.업비트는 자체 온체인 자동 추적 시스템을 기반으로 외부 이동 경로와 관련 주소를 확보, 해당 주소를 블랙리스트로 지정해 국내외 거래소에 동결을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사고 발생 후 5시간 만에 23억원을 동결했고 추가 공조로 현재까지 총 2
쿠팡에서 337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고가 터진 가운데 주요 임원이 정보침해 사건이 발생한 시점 이후 수십억원대 쿠팡 보유 주식을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미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 따르면 거랍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달 10일 자신이 쿠팡Inc 주식 7만5350주를 주당 29.0195달러에 매도했다고 신고했다.매도 가액은 약 218만6000달러다.지난달 14일 사임한 프라남 콜라리 전 부사장도 지난달 17일 쿠팡 주식 2만7388주를 매도했다고 신고했다. 매각 가치는
챗GPT가 애플 건강 데이터를 연동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최근 유출된 이미지를 근거로, 챗GPT가 아이폰의 애플 건강 앱과 연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이미지는 맥루머스 연구원 애런 페리스가 발견했으며, 공식 출시를 보장하진 않지만 챗GPT 코드 내 존재하는 만큼 구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챗GPT는 펠로톤과 같은 피트니스 앱과 연동되지만, 건강 관련 기능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새해를 맞아 많은 사용자
3370만명에 달하는 고객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를 두고 국회가 강하게 질타했다.2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보 내란”, “역대급 유출”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고, 영업정지 가능성까지 거론됐다.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6월 24일부터 올해 11월 8일까지 약 5개월간 쿠팡에 대한 비정상적인 접속이 있었고, 이 기간 동안 3000만건이 넘는 계정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그는 “공격자는 로그인 없이 고객 정보를 반복적으로 조회했으며, 이
DJI의 차세대 브이로그 카메라 오즈모 포켓4가 곧 출시될 전망이다. 2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배터리와 카메라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며, 한층 향상된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즈모 포켓4는 배터리 용량이 기존 1300mAh에서 1545mAh로 증가해, 장시간 촬영 시 더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보조 화면과 두 번째 카메라가 새롭게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촬영 각도와 고품질 영상, 사진 촬영이
쿠팡 주가가 정규장 개장 전 프리마켓 거래에서 전일 종가 대비 18%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26일 뉴욕증시 프리마켓에서 쿠팡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한때 3만8253원까지 오르며 약 18.6% 급등했다. 이후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폭은 다소 축소됐지만, 개장 전 거래에서 변동성은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이번 반등은 회사가 전일 고객 정보 유출 논란과 관련해 "추가 유출된 정보는 없으며 저장된 정보는 모두 삭제됐다"고 해명한 이후 나타났다. 해당 해명은
데이터 혁신 기업 네피리티는 자체 개발한 AI 자율운영 기술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실증을 완료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테스트베드를 통한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최근 클라우드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서버 장애나 보안 사고도 함께 늘고 있다. 지난 4월 외국계 대기업의 클라우드에서 인증 오류로 14만 개가 넘는 계정 정보가 유출된 사고나 2021년 국내 통신사의 전국망 마비도 단순 명령어 입력 실수 때문이었다. 네피리티는 이러한 사고 방지를 위해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정보 로
애플이 2026년 9월 아이폰18 시리즈와 첫 폴더블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여러 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3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주요 변화 10가지를 정리했다.우선, 4800만화소 가변 조리개 메인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가변 조리개는 조명 상황에 따라 렌즈 개방을 조절해 저조도 성능을 향상시키며, 심도 표현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메인 및 망원 카메라의 조리개가 더 넓어져 어두운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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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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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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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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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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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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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시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공공기관 우수 직원을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함께 선정해 적극행정의 범위를 공공기관까지 확대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3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예선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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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고, SDGS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 성료
울진고등학교는 12월 20일 국제적 소통 역량과 공동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독일 라이프니츠 비스바덴 김나지움과 함께 온라인 국제교류 행사를 실시하였다.울진고등학교는 독일학교와 2학기에 4차례에 걸쳐 ‘한국-독일 연합 SDGS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으며, 금일 한·독 학생들이 연합팀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탐구한 결과를 영어로 발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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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사회 달군 환경 이슈, 가장 뜨거웠던 10대 뉴스는
올해 제주사회를 달궜던 환경 이슈 중 10년째 갈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문제를 비롯해, 제주도 중산간 난개발 논란을 부른 한화 애월 포레스트 조성 사업 등이 가장 뜨거웠던 10대 뉴스로 꼽혔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올 한 해 제주지역 환경 현안 중에 도민사회의 관심과 영향을 끼친 이슈를 정리한 ‘2025년 제주 10대 환경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선정된 10대 뉴스를 보면, △제주 제2공항 계획 발표 10년, 환경영향평가 돌입 △한국공항 먹는 샘물 지하수 증산 및 지하수 특례 폐지 등 공수화 후퇴 △한화 관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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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 개최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민 안전과 도시정보 인프라를 총괄하는 핵심 거점인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BIG센터 입주기관이 함께했으며,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기능과 위기 대응 협력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BIG센터 9층부터 13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방범·교통·환경 등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합 관리하는 도시 핵심 관제시설이다.이번 사업은 총 461억 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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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방부에 추가 고도제한 완화 재요청 나선다
성남시는 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기반 구축 사업’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수정·보완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토대로 국방부에 추가 완화를 재요청하기로 했다.이번 보고회는 서울공항 인근 지역의 건축물 고도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제3차 연구용역의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학적 검토에 기반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관계부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