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성군과 함께 10일 홍성국민체육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군민 100인 원탁회의’가 성료했다. 이번 회의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전교학생회 임원과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아동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6개 분야를 주제로 토의,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은 평소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선돌공원에서 경창산업,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5 달서구복지한마당과 연계해 운영됐다.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는 지역·가족·기업
디즈니가 아동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했다는 혐의로 미 당국과 1000만달러에 합의했다. 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디즈니가 유튜브 아동용 콘텐츠에서 무단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1000만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디즈니가 아동 및 청소년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데 따른 것이다.COPPA에 따르면, 기업은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경우 부모에게 이를 알리고 동
화순군은 14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운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법인이다.아동·청소년에게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희망나눔장학금 및 컴퓨터 지원」,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장학금」,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배양을 위한 ▲「문화체험 및 힐링캠프,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부평구의회는 9월 9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위원 및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아동위원 및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지역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 우리 구 조례에 위임한 사항을 추가하고, 아동복지법에 규정된 ‘사례결정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하고, 울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생태체험활동을 지원한다. HD현대중공업, 주전동 어촌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9일 주전어촌마을에서 ‘2025 바다야, 놀자! 아동 해양생태체험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180명의 체험 활동비, 식사·간식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 아동들은 주전어촌체험마을에서 오는 13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 및 전략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의 각 부서장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평택시 아동권리옹호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의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한 유니세프의 권고 사항을 논의하고 추진 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는 아동권리옹호관이 이번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함에 따라, 추진위원회 및
충북 증평군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한다.조사는 군민을 아동과 성인으로 구분해 진행한다.아동은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과 학교 밖 아동이다. 성인은 아동 보호자, 아동시설 종사자, 일반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지 두 가지 방식이 있다.설문 문항은 22개다. △아동권리 인지도·이해도 △교육 경험 △체감 수준 등을 포함해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제시한 4대 권리를 중심으로
구례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구례군자원봉사센터가 ‘그래, 역시 구례 / 함께하는 돌봄, 영원히 구례로 자원봉사’ 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광의초등학교는 농촌유학생이 많은 학교로, 프로그램은 8월부터 10월까지 도예, 공예, 미디어 교육, 보훈활동, 다양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지난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부산, 대구, 광주, 세종에 이은 다섯 번째 광역지방자치단체이자, 도 단위 광역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다.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의미한다. 현재 전 세계 40개 국가에서 인증받고 있다.우리나라는 2013년 서울 성북구가 최초로 인증받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 제주를 포함해 106개 지자체가 인증을 획득했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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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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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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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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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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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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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는 고령서 추억·행운 낚고 생태계 보호도 하고”
‘2025 고령생태계 교란생물 유해외래어종퇴치대회’가 지난 13일 고령 중화저수지에서 개최됐다.경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가 주관, 환경부와 경북도의회·고령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속에서도 100여 명의 강태공들이 모여 ‘유해 외래 어종 퇴치’ 낚시대회를 통해 토종어종 보호에 앞장섰다.저수지에 녹조가 발생하고 당일 폭우까지 겹치면서 총 포획량은 64㎏에 머물렀지만, 참가자들의 열정과 축제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치열한 경쟁 끝에 1위는 구미에서 참가한 안시현 씨가 차지해 고령군수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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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FC, 창단 첫 우승 상금 항도중 여자축구팀에 후원
지난 7일 ‘제29회 포항시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내 축구동호회가 우승 상금을 지역 중학여자축구팀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지난 2023년 창단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FC는 지난 6, 7일 이틀간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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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마츠모토 부정기편 직항 노선 첫 운항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13일 청주~일본 마츠모토 부정기 항공편을 첫 운항했다.한국~마츠모토 직항 노선은 대한항공 등 일부 항공사가 인천에서 직항편을 운항했다가 지난 2019년 중단됐다. 이후 약 6년3개월만에 에어로케이 항공이 복원했다.출발편은 오는 16일 오전 8시55분 청주에서 출발해 마치모토에 오전 11시 도착한다. 귀국편은 마츠모토에서 낮 12시에 출발해 청주에 오후 1시50분 도착한다.한편 에어로케이는 청주~하나마키 부정기편을 오는 20일과 23일에도 운항할 예정이다./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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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불장 이어갈까 ... 美 금리인하 주목
코스피의 새기록 행진이 이번주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지난주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불장'이 재개된 가운데 이번주는 미국 기준금리 상승세 지속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스피는 전주대비 190.42포인트 오른 3395.54으로 마감했다.코스피는 현재 고공행진중이다. 이달 들어 9거래일 연속 올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정부의 증시 부양책과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오라클 호실적 전망에서 촉발된 반도체주 강세 등이 맞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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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 전개…주민참여 독려
예천군은 12일 예천읍 맛고을길 일원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과 빗물받이 관리’ 홍보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도시환경과 하수처리 원활화를 목표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예천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과 ㈜에코비트워터, 푸른예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