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8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효행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서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어르신들을 더욱 더 존경하게 됐다"며 "전쟁, 가난과 같은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자식들을
경기도의회가 시민, 기업, 정부가 함께 모여 정책을 연구·추진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시의 '자치행정 모델'을 확인하고, 경기지역에 활용할 방안을 찾아 나섰다.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를 찾았다.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시용 위원, 김창식 위원, 박명숙 위원, 이서영 위원, 이기환 위원 등이다.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의 수도이다. 면적 219㎢로 서울의 30% 수준이다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두 번째 '경인더비'를 펼친다.인천은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2라운드 경기에서 서울과 맞붙는다.리그 모든 팀들과 한 번씩 맞붙고 두 번째로 만나는 첫 번째 경기이다.지난 3월10일 2라운드에서 만났던 첫 번째 경기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없었'던 만남이었다.서울의 홈 개막전이었던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제시 린가드 홈 데뷔 효과에 힘입어 5
서울의 대표적 문화거리자 젊음의 거리인 홍대거리가 ‘레드로드’로 재탄생해 주목받고 있다. 관광 인프라 재정비를 통해 세계적 관광지로 도약하려는 이곳에서 대학생들의 환경정화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 회원과 주민 65명이 동참했다. 주축인 ASEZ 회원들은 인근 홍익대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의 재학생들이다.대체휴일이었던 6일, 관광객과 방문객으로 붐비는 홍대거리에 파란색 조끼를 입은 청년들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이 최근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준비를 위한 점검을 했다면서 언제든 재개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신 장관은 2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안보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을 진행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밝혔다. 신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오물풍선으로 인한 한국의 피해를 소개하고, 오물풍선 살포가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점을 언급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일 저녁 8시쯤부터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했고, 이날까지 약 720개의 오물풍선이 식별됐다. 북한이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