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족센터가 화랑마을 풍류홀에서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한 ‘가족 운동회’를 열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만들었다. 경주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시민 32가정, 100여 명이 참여해 릴레이 달리기, 복불복 줄다리기, 기차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한 팀을 이뤄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차이를 넘어선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주시가족센터는 연중 가족 상담, 문화체험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어 올해의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시상했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온기의 물결, 다시 잇는 영덕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연간 활동 보고 영상 상영, 레크레이션,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져 봉사자들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올해 우수 봉사자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재해 현장에서 대피소 밥차 운영, 배식, 구호 물품 배분, 이·미용 봉사, 임시 조립주택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소통이 피어나는 겨울! 센터클로스가 찾아옵니다’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운영지원과에서 추진한 ‘2025년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직원들이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메시지 또는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작성해 ‘소통 트리’를 함께 장식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학교지원센터장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양수조 교육장은 “행사
잎은나무에게 돌아가는 길을 알고강은바다로 돌아가는 길을 안다빛은어둠으로 돌아가는 길을 알고삶은죽음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다수천만 번의 생이 바뀌고또 바뀌어도한번 한 몸이었던 것은 다시제 몸으로 돌아가고야 만다일억 사천만 년 전처음, 한 몸이 된 후다신 서로를 떠나지 못하는저 늪과 달처럼소멸은 새로운 생성을 위한 바탕잎은 떨어져 나무에게 가고, 강은 흘러 바다에 다다르고, 빛이 사위면 어둠이 찾아오고, 삶은 결국 죽음에 이른다. 모든 개별적인 존재들은 자신을 존재하게 한 근원으로 돌아가고 회귀한다. 궁극적으로 모든 생명은 죽음과 소멸에
충북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5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의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고, 안전 의식 제고 및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충주시보건소의 치매예방 교육, 엄창수 회장의 장애인 당사자 특강에 이어 충주소방서의 자연재해 및 재난 대비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충주 이선규기자 c
인천관광공사는 12월을 맞이하여 임·직원간 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공사는“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전직원이 함께하는 특강을 진행해 구성원 간 서로를 격려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또한 공사는 일방적 전달 방식에서 벗어난 상호 소통 중심의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장내 임산부 배려 10계명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작은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존중
인천관광공사는 12월을 맞이하여 임·직원간 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전직원이 함께하는 특강을 진행해 구성원 간 서로를 격려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공사는 일방적 전달 방식에서 벗어난 상호 소통 중심의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장내 임산부 배려 10계명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작은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임산부에 대한 배려
울산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연말을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5일, 진장동 CGV에서 2025년 송년의 날 행사인 ‘더불어 봄, Double로 행복한 하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오후 2시에 시작된 이번 송년회는 울산 지역 18개 회원시설에 소속된 장애인 근로자, 종사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총 28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울산항도선사회’의 넉넉한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민법에서는 부부가 살아가면서 서로를 부양하며 가정에 충실하는 등의 여러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한 여러 판례를 보아도 부부가 서로에게만 충실할 것을 요구하는 정조의무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사내에서 동료 이상으로 친밀하게 지내는 사내불륜으로 정조의무를 위반한 사례들이 많이 발생한다.배우자가 사내불륜을 하고 있다는 의심이 든다면 일단 변호사사무실을 내방해 가사전문변호사와 상담부터 나눠봐야 한다. 전문가의 조력을 받으면 사내불륜을 저지른 배우자에게 이혼소송및 상간자에게는 상간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자녀가 있거나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수원시의원들이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 작업까지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행사를 마친 이재식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서로를 돌보는 힘은 이런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다”며 “단순한 김장 지원을 넘어, 연말 지역사회가 서로의 온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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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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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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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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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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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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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가족센터, 조손가족 세대 간 공감 UP! 정서지원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울산동구가족센터가 조손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양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14일 울산동구가족센터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울산동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족 6팀, 총 12명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의 물꼬를 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센터는 손자녀 양육으로 인한 조부모의 정서적 부담을 덜고, 조손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가족 소개와 공감 활동을 시작으로, 협동심을 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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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5년도 정리추경·조례안 심의…연말 도정 현안 종합점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회의를 열어, 경상북도 소관 8개 실국에 대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 8건·결의안 1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조례안 심의에서는 △경상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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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 논쟁’ 언급한 李대통령, 야권 반발에 대통령실 “연구 지시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위서로 평가받는 ‘환단고기’를 두고 “문헌 아닌가”라고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야권은 “설익은 취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대통령의 역사 인식을 문제 삼았고, 대통령실은 “해당 주장에 동의하거나 연구를 지시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 관련해 환빠 논쟁이 있지 않느냐”며 환단고기를 언급했다.이어 “단군이나 환단고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하해 ‘환빠’라고 부르지 않느냐”, “동북아역사재단은 고대사 연구를 하지 않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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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암 박태준 명예회장 서거 14주기 추모 헌화
이강덕 시장, ‘제철보국·교육보국’ 정신 되새기며 포항 미래 도약 다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2일 故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서거 14주기를 맞아 포스텍 노벨동산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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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에 "미혼모", "창녀"라던 전광훈…민형사 모두 패소
성모 마리아 등 성경에 나온 여성들을 "미혼모", "창녀" 등 입에 담지 못할 말로 비하한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 씨가, 자신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한 기독교 단체를 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