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8일부터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공급업체가 공모를 통해 답례품목을 제안하면 답례품과 공급자를 동시 선정하는 방식이다.모집 분야는 관광, 서비스,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4개 분야이며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두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행정과(730-3
대전도시공사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재의 공공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영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대상은 대전지역 대학교 재학생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객만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다. 제안 분야는 개발사업, 주거복
충북 음성군이 ‘4+1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4조2600억원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음성군의 4+1 신성장산업은 △에너지 신산업 △이차전지 △시스템반도체 △헬스케어 등 4대 혁신 성장 산업과 지역 기반 산업인 △기후대응농업을 더한 미래 전략산업이다.먼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는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수소안전아카데미, 액화수소 검사 지원센터 등을 조성해 수소 인프라 구축했다. 또 전국 최초로 수소안전체험 시설인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혁신도시에 건립했다.이차전지 분야는 시험인증 특화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NH소상공인컨설팅'은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 농협은행의 전문컨설턴트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사업운영 및 창업준비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서비스다. NH올원뱅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컨설팅 분야는 입지와 사업타당성을 분석하는 '상권분석', 비용절감과 자금조달 전략을 제공하는 '재무관리', 근로계약서 작성, 취업규칙 수립 등을 지원하는 '인사·노무' 및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2025년 하반기 정규직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연구직 15명과 기술직 1명 등 총 16명을 모집한다.철도연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등 일부 분야는 지원 자격을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 연구자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모집분야는 철도물류, 전력전자, 환경·소재, 철도통신, 철도안전, 인공지능 및 디지털전환, 기술경영 등 다양한 분야이며 상세 직무 내용은 내일부터 채용 홈페이지
IBK기업은행이 오는 9월 10일까지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 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장애 20명 및 보훈 15명으로 1일 4시간 근무하며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 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최종
제주도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도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시설관리공단으로 전직할 예상 인원은 일반직 공무원 248명, 공무직 243명, 기간제 109명 등 모두 600명이다. 공단은 내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분야는 ▲공영버스 ▲하수시설 ▲환경시설이다.공무원이 공단으로 옮기면 ‘준공무원’으로 신분이 전환된다. 공무원연금이 아닌 국민연금을 받는다.한편, 원희룡 도정인 2018년 공무원 등 1105명을 전직하는 시설공단 설립이
한남대학교가 국내 유일의 민간기관 ‘군사드론기술교육연구원’을 설립한다.한남대는 대학, 산업체, 정부출연연구원, 해외파트너 등이 참여하는 군사 드론 전문기술 교육원을 운영한다.협력기관들은 RISE사업과 연계해 교육 과정개발, 전문가 자문 및 특강, 실습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드론의 중요성이 부상하고 있으나 군사 드론 분야는 전문화된 커리큘럼과 실습 인프라가 없어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더욱이 군사 드론 교육은 육군정보학교 드론교육원,
호반그룹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 공모전을 연다.호반그룹은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찾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서울경제진흥원, 창업진흥원,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 솔루엠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총 48개 기업과 협업을 이어왔다.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 숙박·레저·유통, 제조, 신사업 등 네 가지다. 로봇과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인공지능 분야는 이제 기업들에게 일종의 보증된 흥행수표로 자리잡았습니다. 스타트업, 대기업 할 것 없이 'AI'를 자사 핵심 키워드로 노력하고 있고, 'AI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든지, 'AI 전환'을 외치는 기업들을 발에 채일 정도로 흔하게 볼 수 있죠. 이러한 흐름은 특정 예능프로그램이 흥행하면 유사한 예능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과 비슷합니다.그렇다면 AI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빅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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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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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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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카누학교의 눈부신 활약
연수카누학교 출신 아마추어 패들러들이 전국대회에서 거침없는 기량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연수카누학교는 인천 연수구 주최, 연수카누연맹 주관으로 해양스포츠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따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6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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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교육의 위상, 세계에 알렸다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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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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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부, 무역협정 거센 압박… "받아들이거나 관세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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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장관이 한미 무역 협정 지연에 대해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관세를 내라”며 한국을 정면 압박했다.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1일 CNBC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지난 7월 합의한 무역 협정을 끝내 서명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에 왔을 때 협정 문서에 서명하지 않았다. 그래서 무역 관련 논의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러트닉은 한국이 일본과 다른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은 지금 일본을 의식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일본은 이미 합의문에 서명했다”며 “유연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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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원 3대 가을 축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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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대 가을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어트가 돌아온다.경기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지원 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10월 4일 8일 동안 행궁광장, 화성행궁,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되는 축제’를 기조로 기획했다.축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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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군공항 이전 시민협의회 "국가주도 범정부TF 구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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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11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있는 제10전투비행장 앞에서 군 공항 이전 범정부 TF 구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이번 집회는 군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피해를 겪어온 인근 주민들도 참여하여 ▲ 범정부 TF 구성 ▲ 과도한 고도제한 완화 ▲ 소음피해 보상 현실화를 요청하고자 추진됐다.집회 참가자들은 “군 공항 이전이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정부 차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그러면서 “범정부 TF가 조속히 구성돼야 부처·지자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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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년도 2회 추경 4조66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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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총 4조66억 원 규모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수원시의회는 지난 10일 제3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제1회 추경 대비 3654억 원 증가한 규모다.이번 추경은 새 정부 추경과 연계해 민생경제 회복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시민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증액 사업은 ▲ 민생회복 소비쿠폰 3064억 원 ▲ 지역화폐 발행 지원 122억 원 ▲ 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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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커피이야기] ⑨커피, 장면의 도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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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오면 독서의 템포가 달라진다. 실내 온도가 내려가고 책상 위 잔도 차가운 유리에서 따뜻한 머그로 바뀐다. 이때 커피를 문학의 소재로 다시 살피는 일은 감상보다 실용에 가깝다. 커피는 작품 속에서 장면의 사실감을 높이고 시간의 흐름을 가늠하게 하며 쓰기와 토론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떠받쳐 왔다. 한 잔의 커피는 소품이 아니라 서사를 움직이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