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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헌·당규특별위원회가 12일 차기 전당대회 '룰'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돼 잠재적 당권주자들간의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지도체제와 당대표 경선 룰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특위 위원들은 당대표 경선시 '민심' 반영 비율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에서 현행 ‘당원투표 100%’ 규정을 바꿔, 당원 투표 70%-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지도체제는 현행 ‘당 대표 단일 지도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
국민의힘이 차기 대표 선출 방식과 지도체제 변경 여부에 대한 방향이 이번 주에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민심 반영을 해야 한다는 안은 대체적으로 동의하지만 반영률에 대해서는 20%~50% 선에서 분분하다. 국민의힘 당헌당규특별위원회는 오는 12일까지 전당대회 대표 선출 규정 개정
티웨이항공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프랑스 파리에 취항할 수 있게 됐다.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양사의 기업결합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지난달 말 프랑스 정부와 파리 노선에 한국 항공사 3곳의 취항을 한시적으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후보 찾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공동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리고 후보자 공모에 나섰으나 지난 4일 면접 이후 ‘적격자 없음’ 결론을 내렸다. 재공고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지난달 10일 공개 모집에 들어간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후보에 3명이
통일부가 6일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재개와 관련해 기존의 '자제요청 불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번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맞대응하면 한반도 긴장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이날 이른 시간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대북 전단 20만장을 살포했다고 공개했다. 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으로 마을복지리더 워크숍 '나를 알면 마을이 보인다' 2회기를 진행했다.이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나누다 연구소 전성실 대표가 ‘우리를 위한 나눔’교육을 통해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해 남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이 농촌 지역 청년 정주 요건 개선을 통해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 공공임대주택 ‘청년 빌리지’ 건립 사업이 이달 중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은 3일 군청 미래 도약 실에서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 빌리지 건립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
하동고와 하동여고 통폐합이 학부모 투표로 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경남도교육청은 13~17일 닷새간 하동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동고와 하동여고 통폐합 찬반을 결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에 참여하는 학부모는 하동지역 전체 초·중학교(초 984명, 중 69
하기태 영천시의장 갑질 논란 사건을 둘러싼 영천시공무원노조와의 싸움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30일 전공노 영천시지부는 영천시청 새올행정시스템에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 형사고발에 앞서’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부는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의 행위와 관련해 지난해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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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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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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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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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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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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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엮인 경남 민간인학살...애끓는 심정으로 기록한 유족
마산에서 나고 자란 강경석 씨는 1950년 이승만 정권 시절 자행된 민간인 학살 때 큰아버지와 아버지를 잃었다. 생전에 큰아버지는 농부였고, 아버지는 고향 창원군청에서 일하던 공무원이었다. 4형제 중 둘이 죽자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다. 남은 형제들은 툭하면 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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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블러드스테인드' DLC 선봬
디지털터치는 12일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의 프리미엄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 '클래식 모드 II: 도미니크의 저주'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콘텐츠는 레트로 분위기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본편의 이야기가 끝나는 지점부터 보다 큰 규모의 맵에서 전용 스토리가 진행된다. 림보에서 이승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행 중 능력이나 유물을 얻을 수 있지만, 달이 저물면 친구가 적으로 변하기도 한다.이 작품은 '악마성' 시리즈의 이가라시 코지가 설립한 아트플레이가 개발하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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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정 시의원 "BRT 부실공사 없도록 2단계 철저히 진행해야"
창원시의회에서 BRT 1단계 사업에서 발생한 부실공사가 2단계에서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쓴소리가 나왔다.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12일 행정사무감사에서 BRT 부실공사로 공기가 길어지고 시민에 불편을 준 문제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박해정(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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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우리 지역 국가유산 뭐 있을까
국보 1호는 남대문! 국보 2호는? 음? 솔직히 알고 있는데 생각이 안 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몰랐다. 찾아보니 국보 2호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원각사지 십층석탑이다. 이렇게 국가유산마다 지정번호가 있었는데, 2021년 11월 법 개정으로 이 번호가 사라졌다. 지난달 17일부터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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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복합타운 공공운영 확정...내년 상반기 개관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 첫 단추가 끼워졌다. 창원시는 문화복합타운 정상화를 위한 시설 운영 주체를 민간에 넘기는 것이 아닌 공공이 맡도록 확정했다.시는 산하기관인 창원문화재단에 문화복합타운을 위탁하고, 문화재단은 외부 전문가인 ‘총괄기획자’를 뽑아 문화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