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상계엄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계엄 사과'를 주장하는 일부 보수 세력을 향해 "국민들을 개되지로 아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필자는 화성시 우정읍 화수리에서 태어나고 자라 평생을 이 땅에서 살아온 토박이다. 현재 화성 화옹지구 서부발전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누구보다 화옹지구의 변화와 가능성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살아온 사람으로서, 경기국제공항의 최종후보지는 반드시 화성 화옹지구여야 한다는 확신을 하고
정영두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경제정책행정관이 3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김해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 전 행정관은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시장에 당선돼 민주시민에게 보답하겠
의정부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안 중 폐기물처리시설특별회계 적립금 230억원을 두고 불필요한 적립이라는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시의원의 주장과 도시 미래안전장치로 반드시 유지 보호해야할 적립이라는 시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이번 대립은 정진호 의원이 지난 6월10일 시의회 행정감사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18일 "해상풍력 개발시 어업인 참여를 반드시 보장하는 민관협의회 운영을 통해 어업인의 의견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이날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해상풍력법 시행령 민관협의회 제도설계 방향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경북 김천 아포농협이 지역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은 반드시 제값 받고 판매한다’는 확고한 원칙 아래, 산지유통부터 가공, 자원순환, 농기계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경제사업 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고환율과 고물가가 서민의 삶을 짓누르고 있다. 특히 먹거리와 난방비처럼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생계형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에 반해 저소득층의 소득은 오히려 뒷걸음질치며 양극화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다. 경제 회복을 논하기에 앞서 국민의 생활부터 지키는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4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안경자 의원 주재로 '여성장애인 출산·양육 지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신설과 응급의료 체계의 국가 책임 강화를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응급 상황에서 1시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 구축이 핵심 요구다.경북도는 지난 19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 제
“배 감독은 올해 충남아산 감독을 맡지 않았다면 아마 다른 팀에서 반드시 데려갔을 겁니다. 지난해 충남아산 수석코치로 있으면서 그가 보여줬던 전술은 모두가 높게 평가했어요. 제가 만약 감독이 된다고 하면 수석코치로 데리고 오고 싶었어요. 감독을 결정할 수 있는 자리에 가게 된다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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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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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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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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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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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새마을회 서재선·송연순 씨, 2025 대한민국 인물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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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봉사단, 범서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58만 원 기탁
울산 울주군 범서읍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솔방울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범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솔방울봉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8만 7,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활동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이해준 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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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사로 내정된 부석종 전 해군총장, 그는?
제주도 출신인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이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됐다. 정부는 부 전 총장을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하고, 현재 아그레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그레망은 주재 대사를 임명하기 전에 상대국에 미리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말한다.부 전 총장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으로 한동초.세화중.세화고를 졸업하고 1982년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교, 1986년 해군 소위에 임관됐다. 2010년 청해부대 5진 부대장 당시에는 소말리아 해적퇴치 대장정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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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폭 가해·피해 학생 전담 기관 53곳 선정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학교 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기관’, ‘피해 학생 전담 지원 기관’ 53곳을 운영한다.선정된 기관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교육활동 침해 심리치료기관 5곳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도교육,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 기관 15곳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33곳 등이다.특별교육 기관은 가해 학생의 학교급, 가해 유형, 폭력 정도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담 지원 기관은 피해 학생의 상황과 정도를 고려해 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상담·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