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도가 복지 정책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관내 유․초이음교육 운영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 역량강화 연수 및 사례 나눔
김만식 기자 = 전통의 맥을 잇는 서울시 무형유산 제40호 ‘수표교 다리밟기’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제1회 향설의학상 수상자로 김상정 서울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향설의학상은 순천향 설립자인 고 향설 서석조 박사의 인술과 교육 철학을 기리기 위해 올해 제정됐다. 상금은 1억원으로 의학 연구 분야의 뛰어난 연구자를 발굴하여 시상한다.김상정 교수는 소뇌 기억과 만성 통증을 아우르는 독보적 연구를 해 왔다. 지난 1월 두 주제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연구 논문을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게재했다. 운동 기능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뇌가 통증 경험을 조절할 수 있으며, 새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22일 중국 장쑤성 우시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었다.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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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음악콘텐츠협회는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 주안복지관에서 ‘행복레시피 VOL.2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삶의 끝자락에 다가선 노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 곡의 이야기를 통해,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과 냄새, 사라져가는 온기, 그리고 익숙해져 버린 고독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시간이다.첫 번째 곡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신발이었네〉는 노년의 담담한 통찰을 포크송의 간결한 선율로 풀어낸다. 삶의 마지막 문턱에서 더 이상 좋고 나쁨을 구분할 필요 없는 평온함, 회피가 아닌 수용, 절망이 아닌 평화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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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5회 고성명태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거진11리해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가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열린 공간 구성’과 ‘명태문화의 기억과 공동체성을 되살린 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18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한 공연·체험·먹거리 프로그램을 즐기며 고성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행사장 인근 식당들은 명태탕과 명태무침 등 명태를
문음미 기자 = 늦가을 역사와 전통을 잇는 제57회 군산진포예술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군산예술의전당과 은파호
대전시의 로컬브랜딩 첫 상품이었던 ‘꿈돌이 라면’이 지난 6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10월 기준 100만 개를 돌파했다.대전 지역 한정·오프라인 중심 판매임에도 짧은 기간 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로컬 캐릭터와 일상 식문화를 결합한 대전형 로컬브랜딩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흥행의 배경에는 ‘대전 한정’이라는 희소성이 있다. 제한된 접근성이 소장과 선물 심리를 자극했고, 1993 대전엑스포의 기억과 과학도시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꿈씨패밀리’ 세계관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강한 정서적
김만식 기자 =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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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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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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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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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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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세계 최초 스마트 ANC 수면용 이어폰 ‘슬립30’ 출시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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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수산 산·학·연 거점 조성 타당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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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해양산업 분야 연구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 구축 필요성 확보에 나선다.시는 22일 '인천 해양수산 산·학·연 거점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 공고를 냈다. 용역비는 4000만원이다.이번 용역은 인천지역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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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는 '한국인 구금' 트럼프와 다르다?…주지사 한국 찾아 "비자 현안 노력"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을 비롯한 미 정부 기관들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해 한국 국적자 300여 명을 구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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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탁구 여자대학부 단체전 3연패 ‘위업’
인천대학교가 전국체육대회 탁구 여자대학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에이스 이규리의 활약이 빛났다. 인천대는 2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남 대표 창원대를 3대 2로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이날 인천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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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24~3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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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가 24~30일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다.‘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은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해외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3년 9월 첫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한데 이어 3년 연속 인천에서 대회를 치른다.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 인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천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올해에도 12개 팀이 출전하는데 국내 6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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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서 K-UAM 실증 본격화…안전성 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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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천 아라뱃길 일대에서 도심항공교통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조류 충돌 문제 해소 등 안전성 확보 여부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아라뱃길 일대에서 'K-UAM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사업인 도심 실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