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가 원자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현실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27일 행정안전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는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부산·울산·전남·경북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2015년부터 해마다 각 시·도가 돌아가며 회의를 주관한다.공동건의문에는 원전소재 지역의 안정적 재정 확보와 주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해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1킬로와트시당 2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개정을 촉구하는 4개 시·도의
우리은행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WOORI 가족봉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올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총 8회에 거쳐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4월 12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꽃담마을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4월 19일 경기 성남시 노인복지관, 5월에는 부산 종합복지관과 대전 아동보육시설 등 4개 지역에서 봉사가 이어졌다.복지시설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은 감사 편지를 전하며, 아름다운 벽화를 통해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감동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GPU 확보 사업 참여 공모에 총 4개 사업자가 접수했다. GPU 확보 사업은 정부가 추경으로 마련한 1조4600억원을 활용해 첨단 GPU를 구매하고, 민간이 해당 GPU 구축·운용을 맡는 사업이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제출서류 적합성 검토 ▲발표평가 ▲데이터센터 현장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등을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사업자 선정과 협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협약 체결 마무리 이후 발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개 과학기술원이 인공지능 융합 분야 첨단 전략 연구를 이끌 ‘이노코어 연구단’ 8개를 선정하고, 총 400명의 박사후연구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AI와 과학기술 분야 인재 유출을 막고, 해외 유학 인재를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이노코어 사업은 KAIST, GIST, DGIST, UN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연구단으로 구성된다. 각 연구단은 올해 연구 계획을 확정한 뒤 50명씩 박사후연구원을 선발해 3년
평택시는 12일 고덕국제신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4개 외국학교법인과의 협상을 마무리하고, 최종 설립법인 선정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협상을 마친 4개 외국학교법인이 모두 법인의 이사회 의결서를 제출함에 따라 평택시는 이들 중 최종 1개 법인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 선정위원회를 오는 13일에 개최한다.이번 선정위원회에서는 해외 본교와 화상 연결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각 학교가 제출한 이사회 의결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본교의 설립 의지, 명성도, 실현 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홈 카메라, 차량용 영상기록장치, 가정용 로봇, 로봇청소기 4개 제품을 2025년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시범인증 대상 제품으로 선정하고, 본격 검증을 추진한다.개인정보위는 국민이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인정보 수집 제품들 안전성을 확보하고 제조사 책임과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인증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증시험 결과 안전성이 검증된 총 4개 제품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인증을 부여했다.인증을 받은 제품은
나주시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민간기업과 손잡고 폐현수막 재활용에 나선다.나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나주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와 ㈜카카오 등 4개 기업와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나주시는 강릉시, 세종특별자치시, 청주시, 창원시와 함께 선정된 5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이번 협약은 나주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카카오, SK케미칼, 사회적기업 ‘세진플러스’, 친환경 스타트업 기업 ‘리벨롭’ 4개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충북 제천시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 소속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제천시 선수단은 8개 종목, 총 81명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제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롤러 종목에 출전한 장락초 이민용 선수는 1000m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500m+D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제천여중 김태희 선수는 3000m 계주 금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선수단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는 서천 관내 9개 학교 소속 학생 선수 15명이 육상, 배드민턴, 탁구, 수영 4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들은 그간의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에 임하며 선전을 펼쳤다.종목별 메달 집계 결과, 육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가장 많
광진구는 지난 26일과 27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광진’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 4개 대학교 건국대, 세종대, 장로회신학대, 세종사이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진구와 대학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시대 속에서 교육이 뒤처지지 않고 변화의 흐름을 이끄는 힘이 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된다.이틀에 걸쳐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 엄종화 세종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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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제임스 홀 기념관' 개관... ‘로제타 홀' 등 의료선교 외면하는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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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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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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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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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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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李정부 추경 적극 지지 "민생경제 살릴 첫걸음"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절박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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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손잡고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시니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시니어타운 사업 활성화 및 입주자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조성 중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의 시니어 주거단지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에게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입주 시점부터 사후 상속까지 시니어 고객의 생애 전반에 걸친 금융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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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에게 당선 무효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는 26일, 지방교육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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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 "고흥, 여명 직전의 새벽…3대 미래전략·3대 교통인프라로 크게 성장"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26일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오전 고흥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발전과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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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최서원 은닉재산 주장한 안민석에 "일부 발언 명예훼손"
대법원은 26일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에 가담한 혐의로 수감중인 최서원씨가 안민석 민주당 전 의원의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안 전 의원의 발언이 명예훼손에 해당된다고 밝혔다.대법원 2부는 이날 최씨가 안 전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일부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다시 보냈다.대법원은 안 의원이 말한 '스위스 비밀 계좌로 들어온 국내기업 자금이 최 씨와 관련이 있다'거나 '최 씨가 미국 방산업체 회장을 만나 이익을 취했다'는 등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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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5년간 추진된 CGMP공장 건설 투자 축소…일정은 연장
효소 및 바이오소재 전문 기업 아미코젠이 진행중인 CGMP설비 투자 규모를 115억원으로 축소하고 투자기간은 1년 늘린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경상도 진주 CGMP공장 시설 투자금을 380억원에서 115억원으로 낮춘다고 전날 밝혔다.투자금은 줄었으나 투자기간은 늘어난다. 현재 경상도 진주에서 건설중인 CGMP공장 투자는 2021년 8월 시작돼 오는 30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변경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투자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