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집중호우 이후 다시 폭염이 시작되면서, 도민과 복구작업 인력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물 자주 마시기,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남지역은 기온이 급상승해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으며, 고온다습한 대기 영향으로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체감온도는 35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특히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지역에는 평균 224mm, 많게는 6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상가·농경지
충남 청양군은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시 정미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40여 명이 참여해 정미면 소재 딸기 재배 농가의 침수된 시설하우스 안에 쌓인 토사와 잔해물을 제거하고, 침수 농업시설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당진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평균 377.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정미면에는 454mm의 강수량이 집중돼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주택, 도로 등 79곳이 침수됐고, 주민 260명이 긴급 대
예산군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전 공무원은 물론 광역소방, 군부대, 민간 자원봉사자까지 총동원해 주말을 반납한 채 응급복구에 사활을 걸고 있다.군은 이번 주를 피해 극복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으며, 항구복구를 위한 전 단계로써 정부의 실질적 지원과 전 군민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전국적 규모의 인력·장비 총동원… 응급복구 박차지난 7월 17일까지 군에 쏟아진 평균 410.9㎜의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579건 △농경지 1662㏊ △가축 18만두 피해 등 총 2900여 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삽교
함양군의회는 지난 7월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함양군에는 평균 315.2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특히 지리산 인근 마천면 452mm, 휴천면 414mm, 유림면 386.5mm의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사태,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이날 피해지역 방문에는 김윤택 의장을 비롯해 배우진, 정현철, 정광석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
경남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합천군, 의령군 등 7개 시군에 대해 총 20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주택·농경지 침수, 도로 및 하천시설 유실 등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긴급 편성되었다.지원 규모는 ▲산청군에 10억원, ▲합천군과 의령군에 각 3억원, ▲진주시 ▲창녕군 ▲함양군 ▲함안군에 각 1억원씩이다. 해당 예산은 유실된 도로와 저수지 등 신속한 응급 복구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최대 3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상황을 진두지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집중호우로 의창구, 마산합포구 등 일부 지역에서 도로 침수, 수목 전도, 토사 유출, 농경지 피해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접수되었으나 시와 소방, 경찰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한 결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시는 권한대행 주재로 17일부터 19일까지 매일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담당 구역별 재
영광군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 및 추가 집중호우로부터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지시하였다.영광군은 17일 오전 호우주의보, 15시 10분 호우경보가 발효되었으며, 일 최고 강수량 257.5㎜을 기록하는 등 11개 읍·면평균 190㎜의 많은 비로 도로, 주택, 농경지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장세일 영광군수는 17일 밤, 영광읍 도동리 동부농협지소 일대를 예찰하고 현장 지시하였으며, 사전 대피하여 임시시설에 피신한 염산 주민
예산군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전 공무원은 물론 광역소방, 군부대, 민간 자원봉사자까지 총동원해 주말을 반납한 채 응급복구에 사활을 걸고 있다.군은 이번 주를 피해 극복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으며, 항구복구를 위한 전 단계로써 정부의 실질적 지원과 전 군민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전국적 규모의 인력·장비 총동원… 응급복구 박차지난 7월 17일까지 군에 쏟아진 평균 410.9㎜의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579건 △농경지 1662㏊ △가축 18만두 피해 등 총 2900여 건의 재산 피해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을 찾아 현장의 피해상황을 살피고,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충남 아산지역은 16~17일 양일간 373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 570ha의 벼 재배면적 침수와 축산시설물 60동이 전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강태영 은행장은 이날 수해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 및 판매기업인 ㈜농업지킴이와 아산원예농협, 염치농협의 경제사업장, 침수된 농경지 등을 찾아 피해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한, 구호물품을
장맛비가 걷히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0일 새벽부터 복구 인파로 들썩였다. 북구 신안교 주변 도로는 진흙이 반쯤 마른 채 쌓여 있었고, 광산구 평동산단은 창고마다 젖은 물품을 꺼내느라 사람 그림자가 이어졌다. 17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에 527㎜, 전남 백운산에 6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뒤 맞은 첫 주말이다.광주시와 전남도가 오전에 잠정 집계한 시설 피해는 2 천 건을 넘겼다. 도로와 교량 파손, 주택·상가 침수가 대부분이고 농경지 5 천㏊도 물에 잠겼다. 침수 차량은 100대를 훌쩍 넘어섰고,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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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년정책 파트너, 청년정책협의체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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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집중호우 피해지역 합동 조사 지원
함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조사를 위해 관내 토목설계 용역사들이 협력해 신속한 피해 조사 및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함양군의 요청에 따라 긴급히 이루어졌으며, ㈜신원, ㈜덕신건설, ㈜모던 등 지역 토목설계 전문업체들이 △유실된 도로 및 하천 현장조사 △응급복구를 위한 구조 검토 △재해복구계획 수립 등 기술적 업무지원을 실시했다.특히 드론 장비를 활용한 항공 촬영을 통해 광범위한 피해지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주민 통행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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