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란을 둘러싼 중동전쟁이 한국 방산의 쇼케이스가 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한국산 지대공 중거리 유도무기인 '천궁 2'가 30개의 미사일과 드론 중 29개를 맞춰 떨어뜨렸다고 한국 언론과 한국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개전 첫 달 격추된 전체 미사일 중 일부에 불과하지만, 그 성능만큼은 두바이에서 서울에 이르기까지 정치권과 군사 전문가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고도 했다. 신문은 '하늘의 활'이라는 의미를 가진 천궁-II의 화려한 데뷔는 한국 방산 업체들이 글로벌 무기 시장의 핵심 주역으로
국방부가 23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을 내정했다. 김 중장은 대장으로 진급해 보직될 예정이며, 2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이재명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해군사관학교 47기로 임관한 김 중장은 국방부 방위정책과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인사참모부장, 제5기뢰·상륙전단장, 제3함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해군작전사령관 등을 지낸 국방정책·작전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국방부는 “현 한반도 안보 상황과 불안정한 국제 안보 정세 속에서 해양주권을 확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췄다”며 “전략적 식견과 리더
  충북 옥천군은 중동 지역 군사 충돌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반을 구성하고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대책반은  물가 상승과 유가 급등, 수출입 애로 등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맞춤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헌창 부군수가 단장을 맡고 수출입지원반, 민생물가안정반, 석유가격안정화반, 금융지원반 등 4개 반으로 나눠 분야별로 대응한다. 수출입지원반은 군내 기업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통상‧물류 정보 제공 및 수출입 차질 등에 대응하며 기업 경쟁력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3월 12일 오후 1시 평화관 대회의실에서 현대북한연구회와 공동으로 “북한 제9차 당대회 평가 및 정세 전망”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 열린 북한 제9차 당대회의 결과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향후 북한의 대내외 정책 방향과 한반도 정세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정치‧대외/대남‧군사‧경제‧사회/문화‧산림 및 국토환경‧교육 등 총 7개 부문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동 학술회의에는 이관세 소장, 김상범 회장을 비롯해 정성장 박사, 전영선 박사(건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지난 6일 올해 첫 부사관 임관식을 열고 부사관 후보생 414기와 부사관 학군단 10기 총 119명을 신임 해병대 부사관으로 배출했다.이날 행사연병장에서 열린 임관식에는 주한미해병대 주임원사와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해병대 주임원사를 비롯한 부대 주요 지휘관 및 참모·주임원사, 수료하는 후보생들의 가족과 지인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들의 임관을 축하했다.지난해 12월 입영한 부사관 후보생들은11주 동안 혹한 속에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소화하며 군사 기초기술과 전술 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시사하는 동시에 중동에 정예 공수부대를 추가 투입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뉴욕타임스와 NBC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24일 육군 제82공수사단 소속 병력 약 2000명에게 중동 전개 명령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가적인 군사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전해졌다.투입 병력은 82공수사단 핵심 전력인 ‘신속대응군’에서 차출됐다. 브랜든 텍트마이어 사단장이 지휘하며, 수십 명의 참모진과 각각 약 800명 규모의 2개 대대로 구성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9일 이란과의 전쟁에서 사실상 승리를 거뒀다며 이란이 핵·미사일 생산 능력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전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끝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로이터통신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이제 더 이상 우라늄을 농축할 수 없으며, 탄도미사일을 제조할 능력도 상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고 이란은 초토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약 20일간 이어진 공습으로 이란의 군사 역량이 크게 약화됐다고 주장했다. 이스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대 가스전이 타격을 입으면서 중동 정세가 ‘군사 충돌’을 넘어 ‘에너지 전쟁’ 국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란은 걸프 국가의 석유·가스 시설을 겨냥한 보복을 예고했고, 미국은 개입 여부에 선을 긋는 동시에 상황 관리에 나섰다.18일 이란 국영방송과 타스님뉴스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해상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의 3·4·5·6 광구와 남부 아살루예의 파르스특별경제에너지단지가 공습을 받아 화재가 발생하고 일부 가동이 중단됐다. 사우스파르스 가스를 정제·가공하는 아살루예 단지는 이란 에너지
동두천시가 접경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동두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특구 구상의 목적은 산업·관광·평화 교류 기능을 결합한 복합형 경제 거점을 조성하여 접경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데 있다.동두천시는 지난 75년간 시 전체 면적의 42%를 주한미군 공여지로 제공하며 대한민국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대표적인 접경도시다. 그러나 장기간의 군사 규제와 개발 제한으로 인해 지역 경제는 침체를 겪었고, 인구 감소와 도시 성장 정체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마스가 프로젝트에 추진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허성무 의원은 한·미 조선산업의 협력 강화와 지원을 위한 ‘한미 조선산업 협력 및 지원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마스가 프로젝트’는 이재명 정부의 중점 과제로 미국과 군사·안보 동맹을 바탕으로 함정 유지·보수 · 정비 및 친환경 선박 공동 기술개발 등을 추진하는 대규모 협력 프로그램이다.그러나 현재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전문인력 부족, 환경규제 강화, 경쟁국의 대규모 투자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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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대만, 베트남 포트세일' 성황리 마무리
5일전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한 포트세일즈단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및 베트남 호치민에서 실시한 포트세일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포트세일즈는 글로벌 해운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인천항 신규항로 개설 및 물동량 확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인천항만공사는 대만 선사 TS라인스, 에버그린, 완하이라인스 최고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인천항의 수도권 배후 수요와 우수한 항만 접근성, 물류 인프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신규 서비스 개설과 기항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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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4·3 앞두고 “나치전범 같이 국가폭력 범죄 영구적으로 처벌받도록 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4·3사건 78주년을 앞두고 나치 전쟁 범죄인 같이 국가폭력 범죄는 영구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제주4·3사건’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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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양민 학살한 군 수뇌부 '단죄' 여부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주를 방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가진 오찬에서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 공소 및 소멸 시효를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4·3희생자유족회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양민을 학살한 군 수뇌부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과거사 사건의 공과에 대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 이유는 광주 5·18은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으로 사건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명칭이 정립됐기 때문이다.7년 7개월 동안 전개된 제주4·3사건에서 2만5000~3만명의 도민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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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 "암표 완전히 뿌리뽑겠다"... 암표 상습범 가중처벌법 발의
암표 상습범을 가중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28일 "입장권 부정 판매를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경우 그 죄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이 진종오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표 매매 적발 건수는 ▲2021년 63건 ▲2022년 34건 ▲2023년 24건 ▲2024년 25건 ▲2025년 46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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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ESG·TNFD 대응 기업설명회 개최…산림 기반 협력모델 제시
산림청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 및 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도입에 관심있는 기업과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새만금수목원 및 국립울진산림생태원 등의 ESG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ESG 경영이란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방식이며, TNFD(Taskforce on 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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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재해 취약시설 정비에 나섰다. 전북도는 3일 특별교부세 90억6000만 원을 확보하고,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시설 보강을 넘어 재난 대응 시점을 앞당겨 피해 발생 가능성을 줄이겠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중소하천 13개소에 47억6000만 원을 투입해 준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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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경기 고양, 경기 파주, 경북 포항, 경남 창원에 대한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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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가 그간 진행해왔던 타이어 스틸코드 사업의 매각을 철회했다.HS효성첨단소재는 3일 공시를 통해 "현재 추가적인 매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 없으며, 스틸코드 핵심 제조사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회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우선협상자를 선정해 스틸코드 사업 매각을 검토해왔으나,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전략을 변경했다.HS효성첨단소재는 "최근 글로벌 정세 불안에 기인해 글로벌 타이어 파트너사들의 안정적인 공급망에 대한 니즈가 증가했다"며 "향후 고부가 가치 사업으로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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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중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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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벚꽃 만개
3일 전남 담양군은 담양호와 추월산 일대에 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담양호와 추월산 주변 도로변에 벚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