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사관학교는 자사 골프전문 브랜드 ‘럭셔리골프투어’를 통해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한 고급 골프 패키지 상품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럭셔리골프투어는 챔피언십 골프장과 골프텔 숙소를 기반으로, 전용차량 픽업, 단독 미팅, 숙소와 골프장 간 최적 동선 등을 포함한 맞춤형 해외 골프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라운드 위주의 여행이 아니라, 전 일정이 골퍼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현재 운영 중인 주요 지역은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골프 투어 등이다.
2주전
내년 로보컵 개최지인 인천시가 브라질에서 열린 ‘로보컵 2025’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했다.시는 20일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개최된 올해 로보컵 폐막식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대회기를 공식 인수하고 내년 대회 개최 비전을 선언했다고 22일 밝혔다.로봇공학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국제 로봇대회인 로보컵은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개최 후 매년 국가를 순회하며 열리는데 국내 개최는 내년 인천 대회가 처음이다.시는 내년 6월 30일~7월 6일 열리는 ‘로보컵 2026 인천’ 대회에는 로봇축구, 홈서비스, 산업자동화
경주시는 9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줄곧 경주의 도약과 미래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특히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까지 4년간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포항 시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포항지진 피해 위자료 청구 소송과 관련해 국가의 귀책 사유를 다시 다루는 재판이 열리게 됐다는 소식이다. 최근 2심 대구고등법원의 원고패소 판결 이후 같은 법원의 다른 재판부는 선행 선고와는 별개로 진행되는 후행재판에서 대한민국의 귀책에 대한 추가적 증거수집과 변론을 허락한 것이다. 대법원 상고심에서 결정적 변수가 될 증거와 법리들이 충분히 정리돼 뒷받침되도록 최선을 다해 임해야 할 것이다. 앞선 2심 대구고법 민사1부 선행재판에서 재판부는 지열발전으로 인한 지진피해는 인정하면서도 국가나 사업체의 과
포항 시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포항지진 피해 위자료 청구소송과 관련해서 최근 2심 대구고등법원의 원고 패소 판결에도 국가의 귀책사유를 다시 다루는 재판이 열리게 됐다.앞선 2심 판결에서 지열발전으로 인한 지진피해는 인정하면서도 국가나 사업체의 과실로 인한 업무상 미흡 때문에 발생했다고 보긴 어려워 국가의 배상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그러나 같은 법원의 다른 재판부는 유사 사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선행 재판결과와는 별개로 후행 재판에서는 대한민국의 귀책에 대한 추가적 증거수집과 변론을 허락한 것이다.7일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에 따르면
내국법인의 100% 해외현지법인에 파견된 임직원은 국내 거주자에 해당하고, 만일 이 거주자가 양국의 거주자인 경우에는 조세조약에 따라 거주지 국가를 판단해야 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내국법인이 100% 출자한 해외현지법인 파견 직원의 거주자 여부 및 이중거주자인 경우 거주지국 판정 방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거주자나 내국법인의 국외사업장 또는 내국법인이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지분의 100분의 100을 직접 또는 간접 출자한 해외현지법인 등에 파견된 임원 또는 직원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3조에
우리나라 문화재가 가장 많이 묻힌 곳이 신라의 도읍지 경주이다. 임진왜란 전쟁시 왜군들이 많이 약탈해간 곳도 경주이다.1592년 4월1일 제2진으로 경주로 진격해 온 부대는 구마모도의 왜장 가토 기요마사다. 그는 2만2천명 병사를 데리고 경남 언양을 거처 4월20일 경주에 진격했다.구마모도는 곰의 고향이다. 가야의 후예들이 일본에 들어가 일본 고대 국가를 세울 때 곰의 유래를 따 지은 지명의 하나다.구마모도란 명칭은 규수지방에 많이 있다. 학자들이 지은 '제2의 가야국이 일본이다', 또는 '일본 역사의 고향은 조
대구 북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여가로 보답한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지역 거주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검단·무태·금호 등 지역 내 3개 파크골프장에 대한 상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대한 지역사회의 진심 어린 예우 차원의 조치다. 그동안 북구가 운영 중안 3개 파크골프장은 ‘대구 북구 파크골프장 운영 규정’에 따라 클럽 회원 및 일반인에게는 요일과 시간대를 정해 제한적으로 개방해 왔다. 하지만 국가유공자들의 꾸준한 상시 이용 요청 및 여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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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도 "조국 사면해야"…"가혹하고 지나친 형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특별사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조국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멸문지화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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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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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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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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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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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평창청성골프연습장 새롭게 운영
2시간전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1일부터, 청성골프연습장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운영은 평창군과 평창군시설관리공단 간 체결된 위·수탁 계약에 따른 것으로,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스포츠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기존에 평창골프연합회가 관리하던 평창청성골프연습장은 앞으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군민과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공단은 ‘안전 최우선’을 핵심 운영 가치로 설정하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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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스포츠보다 더 재미있는 스포츠과학 이야
스포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하거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거나 취직 시험을 볼 때도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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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20주년’ CJ나눔재단, 문화로 꿈을 키우다
CJ그룹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라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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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난카이대 총장 “CBDC·규제준수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전 필요”
중국 난카이대학교 총장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규제준수형 스테이블코인이 금융혁신 과정에서 상호 보완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며, 두 자산이 공존·발전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중국 인민대학교와 난카이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5 국제통화포럼에서 난카이대학교 천위루 총장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가 글로벌 경제 발전 과정을 재편하고 있으며, 디지털 화폐가 국제통화체계 재구성에 있어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중국 인민대학교 금융과학기술연구소가 웨이신에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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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개인사업자 특별 세무조사로 5777억 부과…서울청 '최고'
지난해 국세청이 개인사업자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로 5777억원, 건당 6.3억원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울지방국세청 부과세액이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4년 개인사업자에 대해 1347건을 특별 세무조사해 총5777억원을 부과했는데, 서울국세청이 398건의 세무조사를 벌여 2515억원을 부과, 지방국세청 중 1위를 차지했다.중부국세청이 225건에 1264억원 부과로 2위를, 다음으로 부산국세청 214건 조사·776억원 부과, 인천국세청이 185건 조사·41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