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물가자미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영덕군 축산항에서 열린 ‘제14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성료됐다. ‘가자, 미래로! 2024년 축산항 물가자미축제에서 맛의 여행을’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1만 2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축산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핑거푸드존을 확대 조성해 물가자미를 활용한 유린기, 탕수육, 파스타, 초밥, 스테이크, 가지말이 튀김 등 특색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