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의 전략적 투자사인 드론·위성 공간분석 AI 기업 메이사가 약 97억 원 규모 Pre-IPO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메이사의 누적 투자금은 약 350억 원에 이르며, 회사는 2026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KAI는 메이사의 2대 주주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이 15일 개최한 ‘K-방산리더스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정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평가된다.이날 포럼은 황명선 최고위원 주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민석 국무총리와 이두희 국방부 차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등 정부 고위 인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업계를 대표하는 ‘빅4’ 기업을 포함해 AI·소재부품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필리핀 공군이 운용 중인 FA-50PH 경공격기에 대한 성능개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KAI는 26일 필리핀 국방부와 기존에 납품한 FA-50PH 항공기의 성능을 개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약 930억 원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필리핀에 인도된 FA-50PH 11대를 대상으로 한다. 성능개량 작업은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개량 사업을 통해 FA-50PH는 정밀유도무장 운용 능력이 강화되고 항속거리가 확대돼 장시간 작전 수행 능
박선원 의원,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무인기 사업 관련 증거인멸 및 비자금 조성 정황 공개. PC 3천여 대 포맷 및 파기 주장.한국항공우주산업이 무인기 납품 사업과 관련해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을 보였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장에서 제기됐다. 이와 함께 비상장기업에 대한 비정상적 지분 투자, 퇴직 임원에 대한 고액 자문료 지급 등 다수의 의혹도 동시 폭로돼 파장이 예상된다.2025년 10월 2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KAI에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호서대학교가 2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촉진하고 현장 변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의 일환으로 전국 23개 대학 사례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충남 아산시가 올 한해 농업유통과 농촌관광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도 등으로부터 12개 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29일 지역먹거리 정책, 도농교류, 친환경 급식,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농업유통과 농촌관광 분야에서 시와 공무원, 민간이 함께 성과를 내며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관상은 △2025 지역먹거리지
SK하이닉스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참여와 사회적 성장을 위해 지원해 온 ‘발달장애인 핸드볼 사업’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2025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ESD는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생태 다양성의 손실, 빈곤, 불평등 등의 글로벌 과제를 풀어가는 지식, 기술, 가치, 태도를 갖추도록 돕는 교육이다.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9일 “2026년에는 단단해진 실력의 토대 위에 실용과 포용이라는 두 개의 돛을 달고 충북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윤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실용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일상을 창작과 표현의 무대로 확대 △다채움을 통한 AI 역량 집중지원 △소리뜻 한자교육 도입 △진학과 취업 지원 강화 등을 밝혔다. 윤 교육감은 “학교 안에서는 틈새 버스킹과 전시회 등 학교 내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자원을 담은 아트맵 제작과 학교 밖 예술 체험을 지원을 위한 예술 버스를 운영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