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신임 이사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최고 경영자로서 리더십과 비전, 제주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등을 갖춰야 한다.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원서는 오는 22일까지 받는다.JDC 임원추천위원회가 신임 이사장 후보를 2배수 이상 추천하면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선임된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JDC는 양영철 전 이사장이 지난 7월 사퇴한 후 5개월이 넘게 곽진규 미래투자본부장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창업지원 우수기관’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12월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벤처 3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이번 기념식에는 벤처·스타트업 창업기업,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벤처기업협회 회원사, 창업지원 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벤처 3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시상을 함께했다.이번 평가는 공공기관과 출연연을 대상으로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차세대 리더 육성과 글로벌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4개의 세션과 2개의 스폐셜 세션 및 부대행사가 열렸다.포럼 첫째날은 변화의 물결 속, 청년의 도전과 미래 설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 기조 연설을 맡아 포럼의 문을 열었다. 박 의장은 AI 시대 급격한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얘기하며, 개인적・사회적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8일 공무원연금공단, 제주대학교와 함께 제주 지역 유관기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모의해킹, 보안 위협 대응 등 보안 취약점 교차 점검 ▲우수기관 벤치마킹 및 보안인력 상호 교류 ▲ 기관 간 사이버 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 ▲ 실무 중심의 미래 인재 육성 지원 ▲ 기관 간 홍보채널 공유 활성화 등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최근 사이버 위협이 지속적으로 고도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언론진흥재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전 도민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JDC는 3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대강당에서 ‘AI 시대, 나의 힘! 디지털 문해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11월 JDC와 재단이 체결한 ‘국민 미디어 역량 제고 및 기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의 미디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의 핵심정책으로 제시한‘AI·안전·일자리’분야 이행을 위해 혁신과제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기관 중점 추진과제 실행계획을 1일 발표했다.JDC는 올해 9월부터 약 100일간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요를 직접 수렴하고 이를 실행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 과정을 통해 시민 의견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만들어짐에 따라,‘시민 참여 - 과제발굴 및 실행계획 수립 - 현장 반영 및 성과 점검’으로 구성된
제주의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은 청정 원료와 지역 특유의 풍미라는 뚜렷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농업회사법인 프레시스는 이러한 제주 원료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 온 기업이자, 전문 무역상사로서 제주 수출기업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수출 니즈와 어려움을 살펴보고 있다.현장에서 마주하는 제조 영세기업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제품 경쟁력과는 별개로 해외 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정보 부족, 인증 및 규제 차이, 유통 구조 이해 부족, 바이어 연결의 어려움 등 실질적인 진입장벽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JDC 수출지원사업은 제주 기업들이
제주의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은 청정 원료와 지역 특유의 풍미라는 뚜렷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프레시스는 이러한 제주 원료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 온 기업이자, 전문 무역상사로서 제주 수출기업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수출 니즈와 어려움을 살펴보고 있다.현장에서 마주하는 제조 영세기업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제품 경쟁력과는 별개로 해외 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정보 부족, 인증 및 규제 차이, 유통 구조 이해 부족, 바이어 연결의 어려움 등 실질적인 진입장벽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JDC 수출지원사업은 제주 기업들
공무원연금공단은 1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대학교와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및 선제적 보안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무원연금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의해킹, 보안 위협 대응 등 보안취약점 교차 점검 △우수기관 벤치마킹 및 보안인력 상호 교류 △기관 간 사이버 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 △실무 위주의 미래 인재 육성 지원 △기관 간 홍보채널 공유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특히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높아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에 조순호 현 의장, 사무처장에 서주환 JDC 노조 위원장이 당선됐다.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제22대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조순호, 사무처장에는 서주환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임원선거에는 의장과 사무처장 러닝메이트 후보로 두 팀이 출마했다. 146명의 재적 대의원 중 14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조순호-서주환 후보가 득표율 과반 이상을 획득하면서 제22대 의장, 사무처장에 당선됐다.조순호 의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30일 오전 5시57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지하차도에서 17톤 화물차가 진입차단시설을 들이받은 뒤 앞서가던 통근버스 등을 추돌한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오창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5시간 가량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전남 곡성군은 관내 청년 기업인 '미스터공기'가 '제2기 전남 로컬픽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전남 로컬픽은 지역자원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자원 조사부터 사업화, 고도화 단계까지 총 3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전라남도 사업이다.곡성군에서는 제2기 전남 로컬픽 사업에 지난해부터 총 20개 팀이 도전해 올해 최종 5개 팀이 선정돼 팀당 5,000만 원의 사업 고도화 자금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최우수 평가를 받은 '미스터공기'는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
충청광역연합의회는 30일 `충청광역연합, 실질적 초광역 행정을 위한 국가 사무 이양 및 재정 기반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충청권 4개 시·도의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 후 직면한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표 발의한 김응규 의원은 이날 열린 제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재 충청광역연합에 이양된 국가 위임 사무는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운영` 단 1건에 불과하다”며 “충청광역연합의 재정 기반은 56억원 규모로 구성 자치단체의 분담금에만 의존하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주~제천 구간 17.4㎞가 30일 낮 12시 개통되면서 총 연장 57.8㎞ 전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이로써 청주~제천 80분 시대가 열렸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30일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제2공구 현장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완전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된 충주~제천 17.4㎞ 구간은 2024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개통된 3구간중 중 마지막 구간으로 자동차전용도로 4.2㎞와 일반국도 13.2㎞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2026년 병오년 신년화두로 `한·가·온·길'을 제시했다.한·가·온·길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북을 출발점으로 익숙함을 넘어 참된 가치를 찾고 충북의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 3년은 전국 인구의 단 3.2%에 불과한 충북이 스스로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익숙한 구조와 관성을 과감히 허물고 도민 중심의 도정을 펼쳐 충북 미래의 꿈을 완성하는 길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민선 8기 출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