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IT 서비스,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다.2025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주요 매출 구성은 ITO 부문 40.95%, SI 부문 35.97%, 차량용 SW 부문 23.08%이다.매출액은 8330억원(
5월 경남 도내 주택 인허가 물량이 전년보다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5월 주택통계를 발표했다. 도내 인허가는 729호로 전년보다 35.9% 감소했다. 1월~5월 누적 물량도 2458호로 전년보다 64.4% 줄었다. 착공은 2113호로 전년 5
한국동서발전 권명호 사장이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칼셀 석탄화력발전소를 직접 방문했다.동서발전 사장으로서는 최초 방문으로, 해외 발전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현장중심 경영’ 철학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칼셀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 남부에 위치한 200메가와트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다. 동서발전이 35%, 인도네시아 알람트리 그룹이 65%를 공동으로 출자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건설했다. 2019년 1
한국리츠협회는 23일 기획재정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리츠를 분리과세 대상에 포함시켜달라는 업계 의견을 담은 탄원서를 전달했다.2025년 세법 개정안에 고배당 주식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리츠가 해당 세제혜택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지며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4월, 이소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배당성향이 35%를 초과하는 상장사 주주의 배당소득
시엠테크놀로지가 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계약을 연장했다.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 에프에스티는 특별관계자 시엠테크놀로지가 대신증권과의 20억원 규모 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계약 변경일은 지난 21일로 기존 주식담보대출의 기간을 연장하는 건이다. 담보대출 기간은 2026년 1월 20일까지 연장됐으며 이자율은 5.35%에서 5%로 인하됐다.시엠테크놀로지의 대출 담보 주식수는 20만4499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2.1
흑염소 사육 지침서 ‘흑염소 마중물’ 저자 최순호 박사는 지난 10일 수원축협 강당에서 여름철 고온 피해를 줄이는 흑염소 종합 사양관리 요령과 알아야 할 돈이 되는 염소 사양기술을 교육했다. 최 박사는 이날 “염소는 소나 면양에 비해 고온 스트레스에 강하다. 그러나 한계온도 35∼40℃ 이상 되지 않도록 차광망을 설치해야 한다. 아
JB금융그룹은 2025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3704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2분기 및 상반기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경신했다.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3.1% 및 ROA 1.11%를 기록했으며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은 견고한 Top-Line과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35.8%를 기록했다.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비트코인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부담을 안겼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360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4% 내린 10만8191.21달러에 거래됐다. 시장 점유율은 63.35%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가격 조정 폭이 커 투자심리가 위축됐다.이더리움은 -3.59% 하락해 2507.27달러에 머물렀으며, 솔라나도 -3.78% 떨어져 147.419달러로 내려앉았다. 리플은 -2.06% 하락해 2.2243달러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24.12월말 기준 56.0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0.2조원 증가했다. 보험30.1조원, 은행 12.5조원, 증권 7.6조원, 상호금융 3.7조원, 여전 2.0조원, 저축은행 0.1조원 順이다.지역별로는 북미가 35.0조원으로 가장 많고, 유럽 10.3조원, 아시아 3.8조원, 기타 및 복수지역 6.8조원 順이다.만기별로는 ’2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에이수스가 오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35’에서 프리미엄 AI 노트북 라인업 젠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존은 ‘ZENS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과 감성을 아우르는 초경량·초슬림 디자인의 젠북 정체성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슬로건 ‘ZENSATION’은 젠북과 감각(S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하고 있던 어선에서 큰 불이나 서낙 4척이 불에 탔다.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1분쯤 정박 중인 32t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인근 어선으로 옮겨붙으면서 4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58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7일 0시 1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에는 신고도 빗발쳤다.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해경과 소방당국은
27일 오전 2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모델하우스 앞. 모델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은 2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진화되지 않아 현장 일대는 매캐한 냄새와 뿌연 연기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불은 이날 0시10분쯤 철거 작업 중이던 3층짜리 목조 구조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시작됐다. 재
27일 오전 0시 1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연면적 5059㎡, 3층 규모 건물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0시1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건물은 지난달 21일부터 철거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