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약 8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2025년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은 민간 전문 투자사와 협력해 유망 기업 발굴·육성·투자까지 연계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한다.올해는 시드 단계와 프리A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장 지원과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경콘진은 윤민창의투자재단과 함께 30억 원
전라남도 나주시는 11일 옛 실내체육관을 개보수해 새롭게 재탄생한 ‘반다비 체육센터’의 개관식을 했다.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의 하나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반다비 체육센터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반다비’에서 이름을 따왔다.센터는 연면적 3849㎡, 지상 2층 규모로 다양한 체육 종목을 위한 정식 규격의 경기장 코트, 탁구실, e스포츠실, 공용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및 Route330 입주기업의 IR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인 프렌드투자파트너스와 협력해 ‘2025년 투자-컨설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에서 JDC는 기획, 기업 모집, 운영 및 유관 자원 연계 등을 총괄하며,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최대 30억 원 규모의 투자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JDC는 지난달 12일 입주기업 대상 사전 설명회를 통해 약 30개 기업의 참여 의사를 확인했으며, 24일에는 위놉스(실감형
화천경찰서는 24일, 지역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화천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산업현장 안전사고 관리 감독 책임기관인 화천군 안전건설과, 30억 이상 화천군 발주 사업장 현장소장 및 감리원 10명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산업현장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사고 원인인 산업안전보건법등에 따른 안전조치 항목 미이행, 작업자 관심 및 경각심 부족 등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방지 대책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구미시는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공의료기관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을 4월 23일 개소했다. 이로써 지역 내 산업재해 근로자들은 보다 전문화된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은 국비 30억 원이 투입된 시설로, 인동가산로 14, 6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 약 330평 규모에 최신 재활의료 장비를 갖췄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이 상주해 수준 높은 진료와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재는 조기 재활 여부에 따라 회복 속도와 장해 발생률에 큰 차이를 보인
진주시는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담보력이 부족한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진주시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2
춘천시가 경기침체 장기화와 자금난 심화에 대응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규모를 기존 2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늘리고, 특례보증 지원 규모도 30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확대해 신청을 받는다.중소기업육성자금은 운전·시설자금 대출의 이자를 2∼3% 보전해주며,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특례보증은 매출이나 업력이 부족해 신용평가에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중소기업 1억 원, 소상공인 5천만 원 한도로 보증이 지원된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운영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 유입된 자금이 1분기 감소했다.11일 블랙록 실적 보고서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 동안 투자자들이 블랙록 디지털 자산 중심 ETF에 투자한 금액은 총 30억 달러에 달러에 달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기대 속에 투자가 급증한 4분기 대비 83% 감소한 수치다.2025년 1분기 암호화폐 시장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블랙록 디지털 자산 ETF가 전체 아이셰여스 ETF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의령 '우순경 사건' 43년 만에 공식 사과
"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자근 의원, ‘이재명 재판지연 방지법’ 대표발의…“신속한 재판 절차 보장해야”
1시간전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은 2일, 형사재판 절차에서 피고인의 고의적인 재판 지연을 막기 위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른바 ‘이재명 재판지연 방지법’으로 불리는 이번 개정안은 피고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소환장을 수령하지 않거나 공소사실을 이미 확인한 경우, 기존의 서면 송달 방식 외에 전화 등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도록 형사소송법 제73조에 단서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상 형사재판 피고인은 소환장을 직접 수령해야 하나, 이를 회피하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클, 스테비를코인 결제 환불 프로토콜 선봬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신뢰성 강화 일환으로 환불 프로토콜을 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서클 환불 프로토콜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으로 결제 분쟁을 해결하면서도 제3자가 자금을 통제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기존에는 중재자가 에스크로된 자금을 무단으로 이동시키거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었지만, 이 프로토콜은 중재자 권한을 분쟁 해결로 제한한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수취인 주소, 금액, 환불 주소를 기록하며, 관리 권한을 제거해 투명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은정 의원, “대통령 임기 중 형사재판 정지 명문화”…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1시간전
조국혁신당 박은정 국회의원은 2일, 대통령 재직 중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명문화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의 헌법상 불소추특권을 형사절차에 명확히 반영하려는 취지다.현행 헌법은 대통령이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조항의 실무적 해석, 특히 이미 공소가 제기된 사건에 대해서도 재판을 계속할 수 있는지 여부는 논란이 되어 왔다.박 의원은 “대통령의 책무와 헌법상의 특권이 충돌하지 않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NC파크 안전조치 이행점검 회의 개최 결과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영석 의원, “치매 100만명 시대 대응”…초고령화 사회 정책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오는 7일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화 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치매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등이 후원한다.서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치매는 노인과 가족 모두에게 가장 중대한 두려움”이라며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선제적 정책 대응이 시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