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노형동민을 위한 공원 속 작은 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노형제1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공동체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출연진들이 무대를 꾸민다.더한라드럼동호회와 오라통기타동호회를 비롯해, 어린이 댄스팀 ‘에피소드댄스스쿨’의 활기찬 무대가 펼쳐진다. 제주 빅색소폰연주단과 제주인살라 벨리댄스 팀, 제주트롯장구, 거문오름무용단, 제주도립서귀포합창단의 테너 박태진, 그리고 백록오케스트라도 무대에 올라 다채로
충청북도 노인일자리대회가 지난 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충북도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수행기관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노인일자리로 행복한 충북’이라는 구호 아래,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더불어 생산품 전시와 홍보 활동, 문화공연 등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와 역할을 조명하고,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노인상을 구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달성군은 지난 15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에 9개 읍·면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경로당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입상팀인 성산5리 경로당팀과 달성군노인복지관 고고장구팀의 식전공연으로 행
예천군은 15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어르신과 지역사회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후손들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가 주관해 마련됐다.본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이태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기념사, 김학동 예천군수 격려사, 내외빈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노인의 권익증진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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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9일 오후 2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했다.행사는 대한노인회 마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기찬 축제의 장을 이뤘다.이번 발표회는 관내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난타 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이어졌다.특히 각 경로당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면1번가 일원에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제13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의료관광, 문화와 미래가 만나는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의료기관과 다양한 상권이 어우러진 서면 중심가에서 의료·뷰티·웰니스 체험, 공연, 이벤트 등이 펼쳐져 서면 일대가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24일 오전 개막식에는 부산진구가 해외홍보에 노력한 결실이 돋보였다. 부산진구와 우호협력을 맺은 중국 시청구와 베트남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10월 27일 오후 3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6회 울산 선배시민 지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울산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 성과를 나누고 선배시민 운동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울산지역 선배시민 자원봉사단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선배시민 활동 우수단체와 개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활동 영상 상영,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
울진군은 최근 울진시니어클럽과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협력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파도소리 오션마켓’을 새롭게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동체 사업은 간단한 먹거리와 울진의 농·수산 특산품을 판매해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휴식을 제공하는 관광 상품 홍보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장식은 일자리 참여자들과 죽변면 노인회,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이 함께해 활기찬 노후를 위한 여정
강경의 옛 정취, 모두의 손맛, 그리고 젓갈의 새로운 변신이 어우러진 강경젓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논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강경젓갈축제’에 약 3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조선 후기 상업 도시로 번성했던 강경의 모습을 재현한 ‘강경포구장터’는 올해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였다. 지역 상인과 논산시연합풍물패가 참여해 장터 공연, 난전 체험을 선보이며 옛 강경의 활기를 되살렸다. 방문객들은 대장간에서 만든 전통 철물을 구매하고 주막의 음식을
충남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금산읍 인삼광장 야외무대에서 제9회 금산알참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 부스 22개소를 선보이는 지역상생형 문화장터로 운영됐다.수제 음료와 간식류를 접할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인기를 끌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행운을 잡아라’와 같은 현장 참여 이벤트 및 물품 구매 사은품 지급 프로그램이 활기찬 현장의 분위기를 만들었다.또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및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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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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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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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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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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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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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인플루언서 "XRP, 21달러 돌파시 세계가 뒤집힌다"
엑스에서 약 42만6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크립토 인플루언서 크립토 빗로드가 "XRP가 이번 사이클에서 21달러를 돌파하면 세계를 흔들 것"이라고 주장하며 XRP 커뮤니티를 흔들어 놓았다.29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커뮤니티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지지층 중 하나다. 현재 716만명 이상의 암호화폐 보유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크립토 빗로드의 발언으로 인해 커뮤니티 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그러나 XRP가 21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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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시니어 서포터즈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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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남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노인역량활용사업을 통해 구성된 27명의 ‘대구도서관 시니어 서포터즈’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은 대구도서관에서 활동하게 될 시니어 서포터즈들이 도서관 업무를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업무 지식과 실무를 전달하는 자리였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도서관 업무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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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을 밝히는 ‘야밤득템 페스티벌’ ‘행복드림축제’ 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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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야밤득템 페스티벌’은 10월 31일부터 11월 8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최되며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야밤득템 먹거리존 ▲ 태화루와 연계한 막걸리 팝업 스토어 ▲ 데몬헌터스 체험 포토존 ▲ 전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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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2025 독도어울림 “토크콘서트” 행사 개최
3시간전
울릉군은 포항MBC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독도어울림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독도 수호의 역사와 미래」의 주제로 울릉도와 독도의 숨겨진 역사를 조명하고, 독도 주권 의식 고취와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토크콘서트에는 한국사 대표 강사 역사학자 최태성 커뮤니케이터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된다.이번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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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국감 마지막 날까지도 '고성과 막말'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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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국정감사가 마지막 날까지 고성과 막말로 얼룩지며 파행을 이어갔다.여야는 법사위 국감이 왜 어지러졌는지 서로를 겨냥해 ‘네 탓 공방’을 벌였고, 질의와 발언 과정에서는 반말과 모욕성 표현까지 오갔다.민주당은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책임이 사법부와 국민의힘에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추미애 위원장은 이번 국감을 통해 사법개혁의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이 “이재명 대통령 무죄 만들기 쇼”로 변질됐다고 맞섰다.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의 대법관 증원·재판소원·재판중지법 추진 등을 ‘입법 내란’이라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