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부산지방기상청과 협업해 경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울산 주요 산업단지 대기환경을 집중 감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감시는 오는 31일까지 화학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량과 기상상황을 고려해 선정된 울산 북구 매곡·이화·중산 일반산업단지 및 울산 미포·온산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동측정차량, 태양광추적분석차량, 환경측정용 드론을 활용하고 울산시도 이동측정차량을
충남경찰청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3년 차를 맞아 올바른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유관기관과 협업해 제작한 ‘우회전 시 일단멈춤’ 문구가 담긴 형광 스티커 690매를 도내 교차로에 집중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형광스티커는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구조물에 부착하는 것으로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 부여로 자발적인 법규준수와 안전운행을 유도하며 형광 반사지로 돼 있어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높은 시인성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9일 미국 시사주간 타임지의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발명품을 골라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해 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
산업통상부는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APEC CEO 서밋과 부대행사, 수출·투자 연계행사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주간을 맞아 전 세계 1700명의 글로벌 기업인이 참여해 AI·디지털, 지역경제통합, 지속가능성, 금융·투자, 바이오·헬스 등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CEO 서밋은 정상회의와 함께 APEC 양대 협력 플랫폼이자 정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손잡고 민간사업자 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민간참여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려는 취지다.LH는 HUG와 민간사업자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9·7대책에 따른 민간참여사업 확대 기조에 발맞춰 추진됐다. 양 기관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 대상 지원체계 구축과 주택공급 활성화 기반 확대, 협의체 운영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LH는 HUG와 협업해 민간건설사의 자금지원을 위
충북 괴산경찰서는 23일 경찰청·행정안전부·한국도로교통공단·증평군청·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증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증평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했다.증평장뜰시장에서 시인성 높은 다기능 장바구니 100개를 어르신 위주로 나눠줬다.나인철 괴산경찰서장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창원시 로봇랜드에서 ‘제3회 경남농촌교육농장 홍보페스티벌’을 개최한다.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와 즐거운 교육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축제로, 농촌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페스티벌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로봇랜드·경남농업기술원·농촌교육농장협의회가 협업해 농업과
안동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추진 중인 안동운전면허센터가 10월 24일 문을 연다.운전면허센터는 운전면허 서비스 편의 증대를 위해 도심 속에 조성하는 작은 운전면허시험장으로, 전국에서는 8번째로 안동에 개소하게 됐다.그간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주민들은,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문경, 구미, 대구 등 왕복 2~4시간이 소요되는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
안동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추진 중인 안동운전면허센터가 24일 문을 연다.운전면허센터는 운전면허 서비스 편의 증대를 위해 도심 속에 조성하는 작은 운전면허시험장으로, 전국에서는 8번째로 안동에 개소하게 됐다.그간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주민들은,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문경, 구미, 대구 등 왕복 2~4시간이 소요되는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한글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이 ‘한글 찹쌀 탁주’를 활용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한글문화 확산에 나선다.한글상점은 2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한글 찹쌀 탁주’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상점과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가 협업해 선보인 제품을 알리고 한글문화 상품 소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세종 보헤미안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한글상점’ 부스에서도 탁주를 만나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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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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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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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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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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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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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막을 내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서 정상선언이 채택됐다. 관심을 모았던 '자유무역' 지지 표현은 선언문에 담기지 않았다. 미국우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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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쾌거' 서울시청, 0-0 무승부로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화천KSPO와 격돌
2025 WK리그 정규리그 2위 서울시청이 3위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극적인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이뤄냈다.유영실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1일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과의 2025 WK리그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규시간 무승부 시 상위 순위 팀이 진출한다'는 리그 규정에 따라, 서울시청은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게 됐다.이날 경기는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건 치열한 공방전으로 전개됐다. 전반 28분 서울시청 정민영의 프리킥이 골포스트를 강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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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무주메디오폰도대회 1000여명 출전 성황리 마무리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무주메디오폰도대회가 1일 무주군의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 주최, 전북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후원으로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무주읍 예체문화관을 출발해 당산삼거리, 설천면 소천교, 무풍 원평삼거리, 무주리조트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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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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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학폭' 폭로자 상대 40억 소송 패소...명예훼손도 불송치
배우 조병규가 자신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상대로 4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37민사부는 조병규와 그의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학폭 의혹 폭로자 A씨를 상대로한 40억여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에서 조병규의 패소로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조병규 측 청구를 모두 기각했고 소송 비용 또한 조병규가 부담하라고 했다.재판 과정에서 조병규 측은 조병규 측은 "A씨가 허위 글을 적시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했다"며 "광고모델 하차, 광고·드라마·영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