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중부 니제르 파피리 지역에 있는 세인트 메리스 가톨릭 학교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된 300명이 넘는 학생들과 교사들 중 아직 억류되어 있었던 130명이 모두 구출된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21일 지난 11월 21일에 중부 니제르 주에서 납치 되었던 초등학생과 교직원 300명 중 아직도 풀려나지 못했던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였다.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학생 대표 김모군은 “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은 큰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 친구들
가은초등학교는 12월 1일 1~4교시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방문형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겁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바른 예절과 인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에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5명의 강사가 함께해 학생들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공수를 포함한 전통 인사 예절 배우기, 선비 정신 이해하기, 전통문화 체험 활동 등을 하며 옛 선비들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재미있게 배웠다.수업에 참여한 김○○ 학생은 “
3일전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음악창작소가 주관한 2025 로고송 제작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사업은 인천 지역 학생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추진됐다.이번 사업에는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자치학교를 비롯해 창영초, 작전초, 부평남초, 봉화초 등 총 5개 학교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가사와 콘셉트를 제안하는 등 학교 고유의 색을 담아낸 활발한 창작 활동이 이루어졌다. 인천음악창작소는 기획, 작곡,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전 과정의 음악 제작을 지원했다.또한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
충청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23일 충북도교육청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그라프트 리딩’ 행사를 열었다.충청대 발달장애 학생들이 만든 트리웨어를 교육청 내 수목에 입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윤건영 도교육감과 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이날 장애 학생들과 함께 교육청 정원에 식재된 나무에 옷을 입히며 평생 교육과 포용 교육의 가치를 공공 공간에서 구현했다.트리웨어는 겨울철 저온, 건조한 환경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해 생존율을 높이고 병충해 예방과 생태 안정성을 돕는 친환경 거
강원 홍천의 좋은친구들장학회는 지난 19일, 희망리 소재 회원의 한 카페에서 2025년 송년총회 및 화합의 장을 열고 2025년 활동사항 및 2026년 계획을 논의하며 새해에도 장학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행을 다짐했다.좋은친구들장학회는 주부 및 부사관 등과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 등 40여 명의 회원이 10년째 지역의 학생과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끊임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에도 홍천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주변 추천 발굴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도
‘아홉켤레 구두로 남은 사내’를 학생들과 읽는 중이었다. 1970년대 도시 빈민의 삶을 그린 이 소설에서, 세입자 권 씨의 아내가 출산 중 위급한 상황에 처하자 산부인과 의사는 수술비를 먼저 요구한다. 학생들은 인물의 성격을 정리하며 당연하게 비판했다. 돈보다 생명이 우선이라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 가치였기 때문이다.그런데 권 씨가 집주인 오 선생에게 돈을 빌려달라 부탁하다 거절당하는 장면에서는 반응이 달랐다. “오 선생도 빚이 있으니 어쩔 수 없죠.”,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데 무작정 빌려줄 수는 없잖아요.” 방금 전 의사를 비난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2일 모교인 음성고등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150여 명의 고3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선에 선 학생들에게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 군수는 학창 시절 진로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극복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다양한 보직을 거쳐 음성군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목표를 향한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의 중요성을
▶ 김수열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창의융합형 발명 수업청수초등학교는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6일간 본교 3층 AI 테크실에서 6학년 1~11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레시피로 K과자를 세계로’를 주제로 한 발명 교육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수열 교장선생님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발명 아이디어를 나누며 미래 사회의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 미래사회와 발명, 그리고 K과자수업의 첫 단계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미래는 어떤 세상일까?’, ‘
충북대학교는 창업동아리 ‘우리동네청년들’이 최건 열린 ‘2025 SCOUT 호남제주권&충청권 제품 제작역량 강화 캠프’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았다.우리동네청년들팀 학생들은 캠프에서 다른 대학 학생들과 연합팀을 구성해 지역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상팀 ‘Safe on Road’는 실시간 센싱 기반으로 과속 대향차 위험을 경고하는 능동형 커브 안전 인프라 ‘스마트 갈매기 표지’를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팀 ‘WithU’팀은 사진·영상을 3D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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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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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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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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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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