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마약·사이버 범죄 예방 뮤지컬’를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마약 중
영주지역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영주시는 10일 영주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공연학교’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열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찾아가는 공연학교’는 영주미래교육지구 연계사업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문 예
양산성가족상담소가 초등학교 9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학교 13곳 학생 183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교육 전문 강사들이 각 학교로 찾아가 동영상 등을 활용해 학생 눈높이에 맞춰 5월부터 68회 이뤄졌다. /이현
포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최종 선정됐다.지난해 포천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포천고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맞춤형 교육 거점 학교로 도약하게 됐다.자율형 공립고는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2025 책 읽어주는 학부모’의 독서활동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다. 책 읽어주는 학부모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 시행하는 사업으로 책 읽어주는 학부모로 자원한 봉사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해당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주교육청 소속의 봉사자는 총 17명으로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한 ‘독서교육의 장인을 만나다’, ‘미술관을 읽는 시간’, ‘그림책을 읽는 시간’의 심화연수를 3회에 걸쳐 받았으며 책 읽어주
충남교육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한산초에서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을 운영한다. 한산초는 올해로 혁신학교 10년 차, 혁신미래학교는 2년 차를 맞이하는 학교로 그동안 축적된 학교혁신 문화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미래형 교육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혁신학교와 혁신미래학교의 꽃인 수업나눔을 위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놀이 수학수업, 민주시민수업, 영어협력수업, 수학수업을 공개할 예정이고, 매 수업 공개 후 관련 수업 협의회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주적인 협의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적학
예산 삽교중학교는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육관에서 학교전담경찰관 김영승 경관님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spo란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피·가해학생 면담과 지도, 112 신고사건 처리, 학폭위나 사례회의 참석, 범죄예방교육, 소년범 선도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학교로 찾아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특히, 학생들은 예방교육을 통해 요즘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상에서 모욕, 명예훼손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일 북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6개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교육은 단순한 건강 홍보를 넘어, 구강보건부터 아토피·천식 예방, 금연·절주 교육, 비만 예방, 정신건강 관리,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까지 다양한 주제를 포괄한다. 특히, 각 연령
충남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8주간에 걸쳐 교직경력 5년 이하 저경력 교원 대상 ‘하반기 심층심리검사 및 결과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개별 심리검사 실시 후 전문상담사와 1대 1 결과상담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상반기에 참여했던 382명의 저경력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60명의 추가 신청자를 받는다. 상반기 심리상담에 참여했던 한 신규 교원은 “상담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서 내 얘기를 들어주고,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상담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3일 오후 2시, 점촌초등학교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부터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통합적 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에는 전 서울 방화초등학교 신연옥 교장을 초빙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이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와 성과 ▲학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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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안정감 5명 승진 인사 단행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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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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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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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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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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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명절 앞두고 시장·대형마트 안전점검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관리주체와 시·구군 공무원,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구·군별 표본 점검 5곳으로 △중구 성남프라자 △남구 뉴코아 아울렛 울산점 △동구 홈플러스 동구점 △북구 호계전통시장 △울주군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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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생활용품 60% 인하 등 대형마트 추석 할인경쟁 후끈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잇따라 할인 행사를 내놓으며 치열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국내산 절임배추 10㎏을 행사카드 구매 시 2만7800원에 판매하는 특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4000박스 한정으로 오더픽 서비스를 통해 예약 후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올해는 긴 명절 연휴와 가족 단위 식사 수요를 고려해 처음으로 추석 전 절임배추 행사를 기획했다. 배추 소매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홈플 히트상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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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 진행상황 살펴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17일 부산청·창원·울산지청의 고용 및 감독 분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지역 고용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고용 상황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1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전국 고용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8개 대표청에 ‘지역 고용현안 대응 TF’를 구성한 뒤 열리는 첫 회의다. 부산청은 철강·석유화학 등 주요 제조업 고용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연내 15개 임차매장 폐점을 발표하는 등 고용 불안이 현실화한 점을 회의 개최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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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초콜릿 비켜, 유통가 ‘말차 코어’ 뜬다
짙은 녹색의 말차가 유통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카페와 편의점, 제과·주류업계까지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말차 코어’라는 이름의 라이프스타일 코드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17일 찾은 울산 남구 삼산동 한 카페. 매장 전면에는 말차 음료가 대표 메뉴처럼 걸려 있었고, 라떼·프라페·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손님들이 줄을 이었다. 카페 관계자는 “커피 대신 말차 음료를 찾는 손님이 늘어 신메뉴를 고민하는 동네 카페가 많다”고 말했다. 말차 인기는 단순한 맛보다 녹차 잎을 갈아 분말 형태로 즐기는 말차는 색감과 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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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이 전하는 ‘출근길, 청렴 한 잔’ 캠페인
양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 강화와 부패 예방을 위해 출근길 청렴 커피차 운영을 통한 ‘출근길, 청렴 한 잔+ 함께하5’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청렴 바리스타가 되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전달하며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법을 준수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마련됐다.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