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업체 AMC랩은 침해된 서버 실시간 탐지·복구, 프로세스 기반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결합한 제로트러스트 플랫폼 ‘허니비 디펜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허니비 디펜더는 기존 ‘단순 탐지’에서 ‘자율 방어형’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다. 서버 간 횡적 이동을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기술과 탐지 중심 구축 방식을 결합해,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과 미래 보안 체계로 전환을 한 플랫폼에서 구현하도록 지원한다.AMC랩은 허니비 디
노원구가 공공시설 안전 수준 강화를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사물인터넷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기술로 시설물의 상태 변화를 무선으로 실시간 감지하고 데이터화할 수 있다.구는 이 기술을 안전관리 분야에 도입해 24시간 상시 관제 체계를 구축했다. 부착된 센서가 구조물의 균열·기울기·진동 등 물리적 변화를 즉시 감지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면, 관제 플랫폼에서 자동 분석을 통해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한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이 인공지능 중심 비전을 강화하며,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서 AI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25일 IT매체 씨엑스투데이에 따르면, 줌은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AI 기능을 확대해 AI 퍼스트 고객 경험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에릭 위안 줌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커뮤니케이션 리더에서 AI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AI를 통한 업무 생산성 및 고객 경험 강화 전략을 강조했다. 줌은 AI 기능을 기존 제품에 통합하고, AI 제품 수익을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는 2025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 중인 피어앤컴퍼니가 익명 기반 커리어 네트워킹 플랫폼 ‘피어클럽’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피어클럽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직무 정보와 현업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AI 추천 시스템과 업계·직군 인증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다. 사용자 프로필과 관심 직무, 선호 산업군, 학습 패턴 등을 분석해 현직자 멘토를 연결하며, 직무 정보 탐색·익명 질문 커뮤니티·실시간 Q&A 기능을 제공한다. 피어클럽에 따르면 플랫폼에서 오가는 질
최근 글로벌 구글 AI 검색 결과와 여러 국제 예술 플랫폼에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평화예술가’중에 대한민국의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함께 언급되며, 세계적 평화예술가로서 그의 작품성과 영향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구글 AI 개요는 “한한국 작가는 UN과 협력하여 ‘세계평화지도’ 시리즈를 만드는 등 평화를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대표적인 평화예술가”라고 명시하며, 그를 세계 평화예술 분야의 중심인물로 소개했다.구글 AI 개요는 한한국 작가 외에도 니콜라우 렐리리스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PUBG: 블랙 버짓'의 첫 번째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오는 12월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테스트는 12월 12일부터 14일, 19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 운영되며,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의 PC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번 알파 테스트는 블랙 버짓의 핵심 게임플레이 요소를 점검하고, 커뮤니티 피드백을 통해 향후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개발 단계다.참가자는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중 SOOP,
쿠팡의 회원 3370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가 가시지 않는 가운데,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쿠팡 한국 계정’이 시세표까지 제시되며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판매자들은 가격대에 따라 계정 발급 속도와 품질을 달리 제공하고 있어, 유출 경로에 대한 의혹과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치권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서는 현재도 쿠팡 계정이 상시 판매되고 있다. 판매자들은 약 320위안을 지불하면 3일 이내, 10만원을 송금하면 즉시 계정을 발급해준다고 안내하고 있다. 계정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소년범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사회 전면으로 떠올랐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낙인의 경계를 묻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 사회, 그리고 울산 지역사회는 소년범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통계로 나타난 소년범죄 현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소년 1000명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9건이다. 전국 평균 14.7건보다는 낮지만, 서울보다는 높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중간 수준처럼 보일 수 있으나, 범죄의 양상과
KB금융그룹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HUB Day’를 개최했다.KB금융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스타트업 데모데이인 ‘2025 HUB Day’를 열고, KB스타터스 참여 기업과의 협업 및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HUB Day’는 KB금융이 육성 중인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히고 사업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을 비롯해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
방송인 전현무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전현무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스타골든벨', '남자의 자격'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예능인으로 영역을 넓혀갔다.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KBS를 떠난 뒤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그동안 MBC에서는 두 차례 연예대상을 수상했지만 KBS 연예대상 대상과는 인연이 없었다.방송인으로서 출발점이었던 KBS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제주특별자치도가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스포츠를 정규 수업으로 배우는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의 첫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1일 도에 따르면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은 제주도·제주도교육청·제주도체육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다.학생들이 선택한 스포츠 종목을 정규 수업 시간에 체계적으로 배우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전인적 성장을 돕는 동시에 읍면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해 도내 읍·
춘천시의회는 지난 12월 4일부터 16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5년도 당초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 결의문 채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이번에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은 총 1조 7,04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5,031억원, 특별회계 2,009억원으로 편성되었나, 청렴한 직장 문화 조성 등 총 19건에 대하여 45억 2,566만 5천원 삭감되어 수정가결되었다.이어 유환규 의원의 ‘춘천시 원도심 환경개선 및 행복마을 먹자골목 활성화 결의문’을 채택하고, 5분 자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