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출신인 김동현 대표는 상산고와 인하대를 졸업하고, 제지회사인 깨끗한나라㈜에서 30년간 근무했다.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2020년 상주시 사벌국면에 종이류 포장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쏘팩㈜를 설립했다.쏘팩㈜는 농산물 박스와 골판지, 화장지 원지 등을 제조·유통하며, 단순한 포장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담는 포장재를 지향한다.김 대표는 포장 산업을 “신뢰와 가치를 만드는 일”이라고 정의한다.그는 “포장은 단순히 물건을 담는 그릇이 아니다. 그 안에는 브랜드의 철학과 품질, 그리고 고객의 정성이 함께
양구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모아, 힐링아트 및 업사이클 미술놀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1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아이들의 창의적인 감성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 7월 양구군 가족센터 1층에 개관하였으며,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 20명이 정원 전원 입소하여 이용 중이다. 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학교 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방과 후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합천군 대양면 청년회는 7월 초복을 맞아 예정되었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집중호우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으나, 행사 취소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삼계탕을 지역 사회에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나눔은 대양면 내 경로당 28개소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깊은 의미를 담아 실천됐다.윤석근 대양면 청년회 회장은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웠지만, 준비한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남해군의회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을 돕기 위해 30일 현장을 찾았다.이날 정영란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호우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가 청소, 시설점검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또한 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정영란 의장은 “대형산불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폭우로 또다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남해군의회 구성원 모두의 정성이 모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울산서 독립유공자 유족·시민 함께 만세 삼창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터프라이이즈핫이슈] 프리미엄 AI 모델 브랜드 선호 심화
기업들이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서비스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클라우드 업계가 LLM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경쟁사 LLM이라고 해도 필요하다 싶으면 지원하는 행보도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오라클과 구글의 협력이 주목된다.오라클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을 확대하고 구글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2.5부터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오라클은 앞으로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와 통합을 통해 비디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남 4대 도시 중 '유일 인구증가' 익산시…그 비책은 '맞춤형 청년정책'
1시간전
주민등록상 인구로 볼 때 '호남 4대 도시'는 광주와 전주, 순천, 익산 등이다. 올 7월 말 기준으로 광주광역시의 인구는 139만8500명이고 전주는 62만9600명, 순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복기왕 “아산 경찰병원 예타 통과 환영 … 지역균형발전 교두보”
중부뉴스통신 = 아산 경찰병원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2029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한다.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권보호는 '선택'아닌 '의무'…교사가 존중받을 때 교육이 바로 선다
“정의는 결코 스스로 오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용기를 내야 정의가 옵니다.” 마틴 루터 킹의 이 말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울려야 할 경고이자 다짐입니다. 그 진실을 이번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한밭도서관“AI와 함께하는 시 창작 체험” '시를 쓰는 손끝, AI를 만나다' 운영
김만식 기자 = 한밭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 '시를 쓰는 손끝, AI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