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환경부로부터 수도권 기업과 발전공기업을 통틀어 가장 오랜 기간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서부발전은 서인천발전본부가 지난 25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재지정서와 현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녹색기업 제도는 환경오염물질 저감, 자원 절약, 전력 소비 감소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도다.서인천발전본부의 수상은 발전사 최초는 물론 수도권 기업 최장기 녹색기업 지정 사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환경부로부터 수도권 기업과 발전공기업을 통틀어 가장 오랜 기간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부발전은 서인천발전본부가 지난 25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재지정서와 현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녹색기업 제도는 환경오염물질 저감, 자원 절약, 전력 소비 감소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도다. 서인천발전본부의 수상은 발전사 최초는 물론 수도권 기업 최장기 녹색기업 지정 사례다.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대전사옥에서 ‘철도분야 전기에너지 절약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HD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15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철도 전기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 코레일은 철도 송배전 설비 현황을 공유하고,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참석 기관들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RE100 추진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철도를 통
애플과 티머니는 대한민국 전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애플페이 티머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애플 지갑에 티머니를 추가해 실물 카드 없이도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로 대중교통 탑승이 가능해졌다.애플페이 티머니는 익스프레스 모드를 통해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를 잠금 해제하거나 켤 필요 없이 단말기에 간편히 탭하는 것만으로 이용 가능하다.아이폰의 전원 절약 모드는 기기의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 상태일 때에도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다.사
㈜종합건축사사무소 지성이앤씨가 2025 제20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에너지 절약 계획서를 발행해 친환경 건축 설계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녹색 성장과 국가 경쟁력 배양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성이앤씨는 25년간 설계, 시공, 감리 등을 수행해 전문성을 발휘하고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건축의 공공성 구현과 문화 창달에 힘쓰고 건축 관련 포럼과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현상설계 당선 및 다양한 용도의 건축물의 설
한국에너지공단은 롯데자이언츠와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온도주의 캠페인'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공단은 2024년부터 실내 적정온도 준수 '온도주의 캠페인'을 에너지절약 대표 브랜드로 추진하고 있다. 대국민 에너지절약 참여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협력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이번 롯데와의 협업은 인기 스포츠인 야구와 에너지절약을 접목해 국민들에게 여름철 폭염 및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는 지난 29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10%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이윤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동성로 일대 상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내 적정온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동참을 독려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 문화가 확산되
전력망에서 벗어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완전한 독립 전력 시스템 구축은 비용과 설치 번거로움이 크다. 이런 한계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사용이 가능한 소형 발전 장치인 ‘플러그인 태양광 패널’이 주목받고 있다.29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플러그인 태양광 패널은 비교적 저렴하고 휴대 가능하며 정전 시 필수 장치를 구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기존 전력망과의 충돌 가능성 때문에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다.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과
연간 600MWh 전력 절감 기대… 에너지 절약·관리비 경감 효과이동희 호남지역본부장 “전국 확산 모범사례 기대… 새정부 정책 앞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는 25일,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공동주택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보급 지원사업’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동주택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 또는 회
메타가 인공지능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1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제안하며, 빅테크 기업들의 인재 쟁탈 전쟁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구글 전 HR 책임자는 "전략적이며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평가했다.2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라즐로 복 구글 전 HR 부사장은 "AI 인재 확보는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문제"라며 "빅테크에겐 오히려 저렴한 투자"라고 분석했다.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메타가 자사 연구원들에게 1억달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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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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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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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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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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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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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의장 "암호화폐 기업들 리쇼어링 필요"…관련 업계 미국 복귀 탄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폴 애킨스 의장은 "탈출한 암호화폐 기업들을 리쇼어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도 "지금은 암호화폐 황금기"라며 기업들에게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프로토콜을 개발하며, 인재를 채용하라"고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넥소, 오케이엑스, 비트메인 등 글로벌 기업들이 미국 시장으로 복귀하거나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불가리아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는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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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노동자 1000명 하루 파업…"찜통 같은 물류센터서 지쳐 쓰러져"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 1000여 명이 1일 하루 파업에 돌입하고 폭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하루 파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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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달 시장, 가격 전쟁 멈춘다…알리바바·메이투안·징둥 '휴전'
중국 식음료 배달 시장이 '반내전'을 선언하며 과열된 가격 전쟁을 멈추고 있다고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알렸다.알리바바, 메이투안, 징둥 등 3대 배달 플랫폼은 지나친 보조금 경쟁을 자제하고 합리적 경쟁을 약속하며, 중국 시장 규제 당국의 요구에 응답했다. 메이투안은 반독점법을 준수하며 시장 왜곡을 막겠다고 밝혔고, 알리바바와 징둥도 무료 음료 및 도시락 제공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중국 당국이 기업들을 소환해 무리한 경쟁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 것과 맞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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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미 육군과 14조원 규모 AI·데이터 계약 체결
팔란티어가 미 육군과 최대 10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국방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번 계약은 향후 10년간 진행되며, 기존 75개의 계약을 하나로 통합해 군의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일 경제매체 CNBC는 이번 계약이 군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협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팔란티어는 AI 기술을 활용해 군사 작전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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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나 USDe, 20일간 31억달러 유입...블랙록 비트코인·이더 ETF보다 많아
에테나 합성 스테이블코인 USDe에 20일 동안 31억달러가 유입되며, 공급량이 84억달러를 돌파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일 보도했다. 이는 블랙록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를 앞서는 수치다. USDe는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 강세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에테나 거버넌스 토큰 ENA도 지난달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수익 배분 기준이 조만간 맞춰질 것으로 보이면서 투자자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에테나는 비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