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21일 밀양시 산내면 송백리에서 농촌일손돕기 청렴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밀양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과 과수원 주변 정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시름을 덜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공직자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구미시는 지난 20일 오전 8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주아리의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개인택시구미시지부 임원, 구미버스, 일선교통, 구미시 대중교통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대중교통 종사자와 공무원은 한마음으로 모여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도 복숭아 적과 작업에 매진했다. 농가의 작업량을 분담하며 구슬땀을 흘린 이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현장에 직접 와보니 농민들의 수고가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동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지적정보과 직원 10명은 농가에서 간단한 농작업 교육을 받은 후, 풍성하고 맛 좋은 복숭아 수확을 위한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 추진과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밝은 얼굴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농가주는 “바쁜 업무 와중에도 직접
충남 금산군의회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군북면 사과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김기윤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군북면 사과밭에서 한마음으로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봄철 일손 부족으로 적기 작업이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활동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김기윤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현장의 어려움을 함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충북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일, 건설교통과, 주민복지과 등 2개 부서가 괴산읍 일대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건설교통과 직원 20명은 괴산읍의 한 담배밭을 찾아 제초작업을 도왔다. 또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괴산읍 능촌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 등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박재호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 봉
컴투스의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핵심 차별화 콘텐츠인 타워 디펜스 모드가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우기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드이자, 스킬 카드, 지원 스킬 등 깊이 있는 전략 요소가 다수 결합된 만큼 많은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게임 속에서 ‘천공섬 방어전’이란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서머너즈 워: 러쉬’의 타워 디펜스는 일정 시간 동안 경로를 따라 밀고 들어오는 적과 보스를 물리치는 모드다. 진행 방식은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와 비슷하지만, 로그라이크
농협경제지주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을 찾아 지원 활동을 펼쳤다.농협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승일 경제기획본부장을 비롯한 경제지주 임직원 20여 명이 강원 춘천시의 한 농가를 방문해 백합 구근심기, 비닐하우스 철거, 노지 오이심기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했다.이에 앞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에는 민병규 에너지사업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16명이 충북 단양군 대강마을을 찾아 사과 적과 작업과 마을 환경미화 활동에 참여했다. 일손 부족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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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우수상 수상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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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개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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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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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박차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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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 출범…"위약금 면제는 고객 생각 정리해 전달"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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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첫 외국학교 수학여행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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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에 첫 외국학교 수학여행단이 방문했다. 24일 울릉군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 해랑학교 국제부 학생 및 교사 52명은 지난 21~23일 역사배움을 위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았다. 중국에 체류하는 한국인, 중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으로 구성된 해랑학교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이 해랑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프로그램’ 특강을 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울릉도에 도착한 방문단은 울릉중 유네스코 동아리와 함께 해양과학 공동캠프를 했고 독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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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사 사망에 인천 추모 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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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한 중학교 교사 사망 추모 행렬이 인천에서 이어지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 현장 점검을 다짐했고, 인천교사노조는 지난 23일부터 남동구 시교육청 앞에 추모공간을 마련했다.  도성훈 시 교육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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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반성하는 보수' 강조...계엄 언급은 없어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이 '반성하는 보수'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계엄을 언급하지 않았고 '야당 책임론' 목소리가 높아졌다.김 비대위원장과 나 선대위원장은 24일 진주, 사천, 창원, 김해를 돌면서 유세를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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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힘 단일화 제안에 "분위기 흐리는 데만 일조" 직격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4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당권 투쟁이나 정치공학적 단일화를 이야기하면서 분위기를 흐리는 데만 일조하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이재명 집권을 돕는 도우미가 바로 국민의힘이 될 것"이라고 직격을 날렸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29일 사전투표 시작 전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의 무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메시지를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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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법조인 대법관 증원 법안, 내 입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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