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올해 겨울철 종합대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서귀포시를 조성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 폭설 및 한파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구축, 한파 취약계층 보호 등 시민 생활 안전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특히, 서귀포시 재난상황실은 제주지방기상청과 긴밀히 협조하고, 상황실 전담 인력을 보강할 방침이다. 겨울철 기상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실시간으로
합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해당 기간 동안 4가지 추진 과제에 맞춰 재난 예방 활동 강화 및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갖춘 재난·안전관리 체계 운영을 통해 자연재난 관련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10월부터 매월 재난취약지구를 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기상 및 재난 예·경보시설 모니터링팀(기상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주요 추진사항 점검 및 방안 마련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겨울철 관계 부서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에서는 △2025~2026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상황 및 대처계획을 공유 △주요 관계부서의 준비 현황 및 추진 사항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
울산 동구는 12일 쇠평어린이공원 일원에서 구청 관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동구자율방재단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설 대비 제설 장비 가동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동구청과 동구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계획을 점검하고 실제 기습 폭설 상황에 대비한 도상 훈련과 제설 장비 가동 훈련을 하며 대설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작물과 농·축산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5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겨울 충남 지역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전망되지만, 돌발적인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 기간 재해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현장중심 기술지원과 모의훈련을 병행하는 등 사전 대비부터 사후 복구까지 이어지는 전단계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설·한파 피해가 반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철 도내에서는 대설로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 204억원이 발생했으며, 한파로는 한랭질환자 19명, 동파피해 101건이 발생했다. 이에 도는 올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한층 강화된 사전 대비와 현장중심의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대설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상황 단계별로 재난안전
남원시가 관내 지역 내 한파 취약계층과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강화하기위해 오는 26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시는 한파 저감시설 점검, 취약계층 보호, 결빙 취약구간 예찰 및 자동제설장치 점검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특히 한파에 취약한 지역 내 방풍시설과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에 대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과정에서 이상 발견 시 즉시 정비하여, 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삼척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민 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한 ‘2025년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재난‧재해, 생계안정, 안전관리, 불편해소 등 4개 분야로 대책을 구성했으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우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도로 제설장비·자재를 확보하고 적설·결빙 취약구간 중심의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가축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차단방역과 산불 예방 대응도 강화할 계획
서산시가 겨울철 대설·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겨울철 재난상황 대비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기관별 겨울철 재난 대비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또한, 비상시 기관 간 연락관을 파견하는 등 강설 예보 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
가평군이 겨울철 주민 안전을 위해 제설 취약구간을 전면 재점검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5일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미성 부군수 주재로 ‘겨울철 대설 대비 대책회의’을 열고 생활밀착형 후속 제설대책과 극한 폭설에 대비한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군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생활 밀접공간의 후속 제설대책으로 폭설 시 우선순위별 취약구간을 지정하고 담당부서를 명확히 했다. 또한 봉사단체 참여 확대와 기간제 근로자 확보 등 다양한 제설 인력 운용 방안을 점검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에는 비상용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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