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9월 5일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제4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올해 빛 축제는 ‘꿈’을 주제로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이어지며, 계양의 밤을 밝히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계양산과 계양산성박물관 등 지역 명소와 어우러져 야간경관 조명,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 빛 축제’는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양구의
순창군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과 웃음으로 화합을 다졌다.제18회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29일 순창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600여 명의 이장과 가족들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이번 대회는 오전 체육경기, 기념식, 오후 화합행사로 나뉘어 하루 종일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체육경기에서는 다트, 신발던지기, 훌라후프, 고리걸기, 펭귄릴레이 등 5개 종목이 펼쳐져 읍·면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경기 내내 응원과 웃음이 이어지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털어내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어 열린
JP모건이 비트코인의 적정가를 12만6000달러로 평가하며, 현재 시장 가격이 금과 비교해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더블록 등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의하면, JP모건은 비트코인의 6개월 변동성이 연초 60%에서 현재 30%까지 하락해 사상 최저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에 따라 금과의 투자 리스크 격차가 2.0배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민간 보유 금과 동등해지기 위해 13% 상승해야 한다는 계산으로 이어지며, 적정가 12만6000달러의 근거가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하여 제한급수가 이어지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근진해수욕장운영위원회에서 28일, 경포동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하여 생수 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이광복 사근진해수욕장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가뭄 극복 의지를 밝혔다.이에 김성수 경포동장은 “이번 생수 기부를 통하여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생수는
여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수놓을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대표 여름축제 ‘제22회 봉숭아꽃잔치’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선화야 놀자’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과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2002년 대소원감리교회에서 열린 ‘손톱 물들이기’ 행사에서 출발한 소박한 봉숭아꽃잔치 행사는 22년 동안 이어지며 매년 수천 명이 찾는 대소원면을 상징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올해 축제는 △어린이 물놀이터 △에어바운스 △봉숭아학당
충북 충주시 용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용산동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용산동 작은 음악회는 8월의 끝자락에서 폭염으로 지친 여름의 피로를 모두 날려버리고 주민간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됐다.음악회에는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흥겨운 난타 공연과 다채로운 재능을 보유한 시민들이 펼치는 사물놀이와 고고장구 공연 등이 이어지며 흥겨움과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가구 20곳에 직접 만든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안부를 확인했다.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홀로노인돌봄 37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사랑 반찬배달’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26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신니면 행정복지센터는 금융감독원에서 자매결연 마을인
재단법인 예천문화관광재단은 21일 예천 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천DMO 협의체 회원을 비롯해 지역 관광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여해 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아카데미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씩 이어지며 숙박·식음료·체험 분야 사업자 등 관광업계 관계자와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이론과 현장 경험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NH농협은행의 특별 예금상품이 출시 10일 만에 가입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지난 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호로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의 릴레이 가입이 이어지며 전국적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0년 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부산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서울·경기 등 타지역에서도 가입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각급 공공기관장과 기업 CEO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용창 교육위원장 그리고 김상섭 서구부구청장이 함께했다.올여름 대한민국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며 시민들의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는 인천 전역에 유례없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도로 유실, 주택·상가 침수, 하수 시설 피해 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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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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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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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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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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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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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열린 성 소수자 퀴어축제… 충돌 없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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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소수자 인권과 다양성을 알리는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기독교 단체와의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6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린 퀴어축제에는 오후 5시 기준 성 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관계자 등 경찰추산 500여명이 참석했다.축제장 곳곳에는 무지개 깃발이 휘날렸고 25개 부스에는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기념품을 구경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주재영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성 소수자, 여성, 장애인 등 분류가 아닌 시민으로 여기에 있다"며 "모두 함께 차별 없는 인천을 만들어가자"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