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무연분묘 일제정비 대상지 현장조사를 마치고 신청받은 무연분요 244기 중 234기를 확정하고, 지난 1일자로 1ㅊ가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총 244기의 무연분묘 개장허가 신청을 받았다.이후 6월과 7월 두 차례의 현장 조사와 토지주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최종 234기의 무연분묘 개장공고 대상을 확정했다. 무연분묘 증명이 부족한 10기는 대상에서 제외했다.이번 개장공고 후 40일 이후 2차 개장공고를 실시할 예
서귀포시는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연 3만원의 TV 수신료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참전유공자 가구 TV 수신료 지원 사업은 참전유공자의 자긍심 및 전후세대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참전유공자의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계좌번호 변경이나 지원 누락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다만, '방송법 시행령'제44조에 따른 전상군경·공상군경,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
서귀포시는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연 3만원의 TV 수신료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참전유공자 가구 TV 수신료 지원 사업은 참전유공자의 자긍심 및 전후세대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참전유공자의 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계좌번호 변경이나 지원 누락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다만, ‘방송법 시행령’ 제44조에 따른 전상군경·공상군경,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의
충북 단양군 대강면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소통 활성화를 위해 면사무소 2층에 새롭게 조성한 ‘주민 휴게공간’과 복지회관 내 체력단련실을 본격 개방했다.휴게공간은 기존 동아리방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여가 공간으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고 소규모 회의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약 1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마을 소모임이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회의 공간도 함께 마련돼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복지회관 1층
합천군 쌍책면은 8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제41회 대야문화제 준비에 따른 예산안 승인을 위해 체육회 임시 총회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이장회의에는 장진영 도의원, 정봉훈 의장, 이종철 산업건설위원장, 이태련 군의원, 정명일 동부농협 쌍책지점장, 이수원 우체국장, 박동일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8개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안내·홍보, 주요 당면 업무에 대한 설명 및 마을별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수현 쌍책면장은 “이번 호우로 인해 많은 비가 왔지
영덕군이 오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청사와 각 읍·면사무소, 주요 도로변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군민에겐 가정과 사업장에 태극기를 자율적으로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군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
영덕군은 오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이에 영덕군은 청사와 각 읍·면사무소, 주요 도로변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군민에겐 가정과 사업장에 태극기를 자율적으로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제80주년 광복절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함안군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열람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26호다. 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열람 사항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제출된 의견은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서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가격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건물 신축·증축, 용도변경 등 변동이 발생한 개별주택 337호로 이다.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오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가격 검증이 이뤄진다. 이후 9월 11일 부동
제주시는 노루·꿩·들개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가축·인명 피해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 제도는 야생동물 피해를 본 농가와 시민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피해를 본 농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피해가 발생했다면 농지 경작 증명서류, 소득금액 증명원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체 피해는 발생일로부터 14일 이내 피해 현장 사진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신고해야 한다.보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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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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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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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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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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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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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MOU
포항시가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6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세계적 모빌리티 기술기업 AVL 본사 및 AVL KOREA와 수소연료전지 기술 및 인증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신경종 포항TP 에너지사업본부장, 헬무트 리스트 AVL 회장, 한경만 AVL KOREA 대표 등 한·오스트리아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AVL 고위 경영진이 포항을 방문해 논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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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14개 작품 경쟁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유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굴지의 설계사와 지역 건축사무소 2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단독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미국, 영국, 콜롬비아, 튀르키예, 필리핀 등 6개국 해외 설계사들도 컨소시엄 형태로 가세해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도 마련됐다. 교수, 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작품 접수 당일 참가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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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결혼특구’ 선포 7주년… 9월 20일 ‘2025 두근두근 페스티벌’
대구 달서구가 인구 위기 해법을 문화로 푼다. 27일 달서구에 따르면 ‘결혼특구’ 선포 7주년을 맞아 다음 달 20일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2025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운동’과 연계를 통해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청년층의 만남을 응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리는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대한 선택을 청년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정서적 전환을 유도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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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 개막 2주 앞두고 기대감
오는 9월12일,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역사적인 막을 올린다. 경주 단독으로 개최하는 첫 축전인 만큼, 경주시는 축전의 성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경주시민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축전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 거점과 생활권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와 온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는 다각적 전략을 추진 중이다. KTX 경주역과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및 시내 주요 거점을 오가는 버스에는 세계유산축전 광고가 부착돼 이동 중인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막 소식을 전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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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배달 음식점 11곳 ‘클린 주방’ 인증 업소 선정
대구 서구가 배달 음식의 위생 불신을 정면 돌파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음식점의 조리 공간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획기적인 정책을 추진한 것이다. 27일 서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배달 음식점 클린 주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주방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이 가운데 위생 상태가 뛰어난 11곳을 ‘클린 주방’ 인증 업소로 선정했다. 선정 음식점은 공공 배달앱 ‘대구로’에 조리장 사진을 공개하고, ‘클린 주방’ 인증 배지를 부여받았다. 소비자들이 앱을 통해 음식점의 실제 조리 환경을 직접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