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전
대구수성도서관은 ‘2026 길 위의 인문학 – 명화와 클래식으로 만나는 「바로크를 품은 인문학」’을 8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대구수성도서관이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로크 시대의 명화 해설과 명곡 연주를
대한민국 영토의 최동단이자 우리 민족의 심장부인 독도가 다시 사람의 온기와 숨결을 맞이할 채비에 나섰다. 울릉군이 '마지막 독도 주민' 고 김신열 씨 별세 이후 공백 상태에 놓인 독도에 새로운 상시 거주민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 것이다. 거주민 부재가 장기화할 경우 우려되는 실효적 지배의 상징성 약화를 차단하고, 독도가 단순한 지도 위의 영토적
책임의 화살이 결국 국가수사본부까지 날아갔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의 부실수사·유착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과 경찰이 21일 나란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광산경찰서 실무자에서 서장으로, 이제는 그 위의 국수본으로 수사가 번지는 모양새다.검찰은 이날 오전 6시15분부터,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오전 7시30분부터 각각 국수본 강력계와 여성청소년수사과장실, 성폭력수사계, 스토킹수사계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경찰의 공무상비밀누설과 증거인멸, 증거인멸방조 혐
한 할아버지가 아침에 손자를 등에 업고 눈 내린 마당으로 나가니. 강아지가 촐랑거리고 닭도 꼬꼬거린다. ‘강아지가 뛰니 매화꽃이 떨어지네 ’ 할아버지가 읊자, ‘닭이 지나가니 댓잎이 생기네’ 손자가 답한다. 눈 위에 강아지가 매화꽃 같은 발자국을 찍고, 닭의 세 갈래 발이 대나무잎 무늬를 그리는 것을 문장으로 표현하며 어른과 아이는 아침 풍경을 즐긴다. 그 눈 위에는 손자를 업은 할아버지의 발자국도 깊게 남았을 것이다. 이 할아버지는 채수라는 인물로 벼슬살이를 일찍 그만두고 상주에서 풍류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8월부터 10월까지 퇴근길·골목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앞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연속 지원 대상에 선정돼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퇴근길 인문학 강좌 ‘그럼에도, 함께 걷다’는 8월3일부터 10월26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비극’에 대한 다양한 문학 및 음악 작품을 살펴보고 비극적인 이야기가 깃든 장소를 탐방하며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살펴보는
4주전
청라국제도서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인문학 프로그램 ‘자연-하다: 몸으로 읽는 인문학’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협력해 자연과 직접 만나는 강의·탐방 연계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 일상 속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중장년 은퇴세대의 감각을 회복하고, 자신과 타인, 자연, 지역사회를 새롭게 바라보는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은 총 11회로 강의와 탐방으로 운영된다.
6일전
인천in이 ‘케이슨24’로 잘 알려진 허승량 대표가 인터뷰에 나서는 「허승량이 만난, 문화도시 인천을 만드는 사람들」을 연재합니다. 인천이라는 공간에서 살아온 시민 개인의 궤적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도시문화를 일구고 확장시켜 왔는지를 기록합니다. 런웨이 위의 박수이 회장은 걸음이 빠르지 않았다. 대신 한 걸음마다 힘이 있었다. 등을 곧게 세우고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에는 오랜 연습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단단함이 배어 있었다.그녀가 가르치는 것도 단순한 워킹이 아니다. 평생 가족과 직장이라는 이름 뒤에 자신을 내려놓고 살아온 사람들이
사단법인 제주역사문화진흥원은 '2026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멸종위기 남방큰돌고래와 친구되는 5가지 방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제주 바다에는 약 120마리의 남방큰돌고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을 잘 따르고 호기심이 많은 남방큰돌고래는 해양 쓰레기와 선박 관광 등으로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교육은 '남방큰돌고래 지킴이'로 활동 중인
2일전
대기업 상무라는 안정된 자리를 과감히 던져버리고, 지천명의 나이에 자전거 페달을 밟기 시작한 이가 있다. 국내 1세대 자전거 여행가이자 '길 위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차백성 작가다.인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지식을 쌓은 그는 인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해 왔다. 특히 대표적인 세계여행가 고 김찬삼 선생을 기리기 위한 '김찬삼기념관' 설립 과정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인천의 문화적 자산을 발굴하고 추적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차백성 작가의 이력은 남다르다. 인하공대 토목과를 졸업하
“하루 14시간씩 아스팔트 위를 누비다 보면 목도 발걸음도 타들어 가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시원한 물 한 잔 마시며 땀을 식힐 공간이 생겨 한숨 돌립니다.”뜨거운 아스팔트 열기와 엔진 소음이 가득한 도로 위, 쉴 곳 없이 거리를 전전해야 했던 이동노동자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 문을 열었다.21일 대리운전기사, 택배·배달·퀵서비스 기사, 학습지 교사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이동노동자쉼터 2호점'을 찾았다.쉼터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바깥의 뜨거운 열기와 도로의 소음이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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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물류창고·터널 안전점검부터 수난구조훈련까지… 재난 대응력 강화
동해소방서가 대형 화재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물류센터와 터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집중호우와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훈련도 진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동해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와 터널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물류창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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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지가 1.22% 상승…서울 강남·용산 견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국 땅값이 2023년 3월 이후 3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등 핵심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수도권 강세가 이어졌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1.22%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0.03%포인트, 지난해 상반기보다 0.1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2분기 지가변동률도 0.63%를 기록해 1분기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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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 최대주주 정해운 측 주식등 보유 비율 0.07%p 증가
실감미디어 콘텐츠 전문 기업 닷밀의 최대주주 정해운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34.94%로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변동 방법은 연명 보고자의 장내 매수이며, 변동 사유로는 단순 추가 취득이 제시됐다.정해운과 특별관계자 2인의 2026년 7월 27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643만603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3월 31일 대비 1만2444주 증가했다. 보유비율은 34.94%로, 0.07%포인트 증가했다. 주권 주식수는 638만5243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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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청소년들, 여름방학 ‘빛·나·봉’ 체험학교로 뭉친다!
대구시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센터는 지난 25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2026년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인 ‘달성 빛·나·봉 체험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달성군청소년봉사단 소속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환경 분야를 결합한 맞춤형 융합 과정으로 구성됐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시민구조봉사단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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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 장수 어르신 위한 생신잔치 마련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은 7월 27일 태1리 태곡경로당에서 지역 장수 어르신 7명을 모시고 ‘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은 홀몸 및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실행사업이다. 지난 5월 도곡리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태1리 어르신들을 찾았다.이날 추진단은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고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태1리 주민들도 음식을 보태고 행사 준비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마을잔치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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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2분기 영업이익·신규수주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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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안정적 수익구조와 탁월한 재무 안전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8,029억원, 영업이익 1,594억원, 신규수주 3조 1,189억원을 기록했다. 주택사업 원가율 안정화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상반기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신규수주 역시 전년 동기보다 224% 늘었다.회사는 7월 30일 2분기 잠정 실적과 55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을 발표했다. DL이앤씨는 외형 성장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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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랩스, ‘일레븐에이전트’ 멀티채널 지원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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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랩스가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일레븐에이전트'의 지원 채널을 확장했다.이번 업데이트로 일레븐에이전트는 SMS와 텔레그램으로 응답하고, 인터콤과 프레시데스크에서 티켓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신규 채널은 기존에 지원해 온 전화, 웹, 젠데스크, 슬랙, 왓츠앱과 함께 새롭게 개편된 채널 대시보드에서 통합 관리된다.많은 기업이 채널마다 별도의 봇이나 자동화 도구를 각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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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극심한 가뭄, 당근 파종 차질...기후위기 연중 직격탄
최근 제주도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당근 파종에 큰 차질이 빚어지는 등 제주 농업이 연중 기후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장마철 강수량이 평년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 데 이어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밭 지면 온도는 53도까지 치솟았다. 농민들은 하루 수십 차례씩 물을 실어 나르며 파종을 이어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이번 가뭄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재해가 사계절 내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1일 문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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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쌀, 전국 1등 브랜드로”…파주농협쌀조공법인 황익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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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자식으로 태어나 평생 농업에 봉직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맡은 조공법인을 반드시 살려내고 싶었습니다.”‘2026년 전국 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한수위 파주쌀’이 ‘대상’을 거머쥐며 전국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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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평기 제주경찰청장, 여름 휴가철 피서지 치안대책 추진상황 점검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집중되는 함덕해수욕장을 찾아 범죄예방 활동 및 여름철 치안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수욕장의 범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예방 활동 추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고 청장은 먼저 함덕파출소를 방문해 피서철 치안 현황을 보고받은 뒤 근무 중인 지역경찰을 격려했으며, 이어 함덕해수욕장으로 이동해 범죄 및 안전 취약요소를 직접 살피고 광역예방순찰대 드론순찰팀의 순찰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