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를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안산 디자인문화 포럼’ 설립 준비모임이 지난 26일 ㈔도시인숲 사무실에서 열렸다고 27일 밝혔다.이 모임은 안산 지역의 문학·예술인과 관련 전문가 등 60여 명이 설집 준비 중에 있으며, 이날 30명이 참석해 포럼의 설립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그동안 포럼 설립을 주도해온 송지성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전 원장을 비롯해 한양대학교 소속 4명을 포함한 교수진 5명, 박경숙 안산예총 회장, 제종길 전 안산시장, 강창일 전 안산시문화재단 대표, 박가을 시인 등 지역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가 1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김형동 의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경북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점검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의료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경북에 국립·공공의과대학을 설립해야 한다는 요구가 국회에서 다시 공식화됐다.예천군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의대 유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임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압량행복발전소에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 1주년 기념 및 장애인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체육대회 등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장애인체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이사, 종목 단체장, 장애인
인천시 부평구 발달장애인 거주 시설 ‘쉴만한 물가의 집’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9일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설립 20주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수고한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관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용 시설장은 “20년 동안 시설을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누구나 따뜻한 돌봄을 받을 권리가 있다. 작은 변화라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 운영을 이어
내년도 인천시 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인천국방벤처센터 설립 예산'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부활했다.시의회 건설교통위는 26일 시 해양항공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며 계수 조정을 통해 인천국방벤처센터 설립 예산 4억원을 신규 반영했다고 밝혔다.시 사업 전담 부서
경북 북부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국립·공공의과대학 설립 논의가 국회 차원에서 다시 공식화됐다.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공식 논의 자리로, 김 의원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강선영·김대식·김승수·김위상·권영진·이달희·이인선·이종배·우재준·진종오·추경호·최은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방정부에서는 이철우 경
사천시가 국가 전략산업으로 떠오른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과학기술원 부설 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설립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지난 2일 정부가 2026년도 예산안에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을 반영·확정하면서, 총사업비 약 1000억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춘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청렴체감도‘와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이뤄졌다.춘천시는 지난해 3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면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제도 전면 개편 이후 최초로 2등
연말을 맞아 한국청소년경북연맹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즉석식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한국청소년경북연맹은 지난 22일 경북연맹 사무실에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음식 후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즉석 조리식품인 햇반 200박스를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쌀 산업 대상’에서 농정부문 대상을 받았다.맹 교수는 쌀 산업과 농업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맹 교수는 “전공 분야에서 얻은 지식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연구와 사회적 기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