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며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보다 3777억 원이 늘어난 1조423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추경 예산 중 하천·도로·하수도·주차장 등 안전 기반 확충에 417억 원, 민생 지원 사업에 44억 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에 239억 원을 배정했
성주군은 2026년도 상·하수도분야 국비지원 신규사업으로, 성주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상언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 3건에 사업비 40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상·하수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군은 그동안 경북도청,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상·하수도정비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결과, 이번 성과를 이끌어 냈다.상수도분야로 성주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220억원으로, 선남면, 용암면, 벽진면 일원 노후된 상수관망을 정비하여 누수저감을 통해 지역
울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 총 8건이 선정돼 국비 62억91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비 23억5400만원을 더하면 내년도 사업비는 총 86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활기반 확충 5건과 환경·문화 개선 3건으로 구성됐다. 생활기반사업은 도로와 하수도 등 기반시설 부족을 해소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환경문화사업은 경관 개선과 여가녹지 조성 등 주민 휴식공간 확충에 방점이 찍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새못저수지 경관사업 △쇠평마을 하수관로 부설사업(9
 충남 예산군은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는 군의원, 환경전문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김태금 위원을 위원장, 정경훈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으며, 4개 마을에서 신청한 2026년 주민지원사업 안건 6건을 심의했다.  심의된 안건은 △예산읍 주교4리 상·하수도 요금 지원 및 친환경 비료 지원·배수로 정비 △대흥면 손지1리
6일 발표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생활필수 공공요금이 최대 16.5배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됐다.특히 쓰레기봉투요금은 경남 양산시 950원, 전북 진안군 200원으로 4.75배 차이, 하수도요금**은 세종시 23,600원, 전북 장수군 1,490원으로 15.8배, 시내버스 요금은 충북 1,650원과 경남 하동군 100원으로 무려 16.5배의 격차를
영덕군이 내년부터 추진하는 상하수도 분야 선진화를 위한 국·도비 보조사업비 1300억원을 확보했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신규사업은 △상수도 분야 영덕정수장 정비사업비 443억원 △하수도 분야 소규모 하수 처리시설 분류식화사업 269억원, 남정배수구역 양성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227억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17억원, 남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123억원,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사업 22억원 등 6건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 1300억원 규모의 해당 사업은 국비 50~60%, 지방비 40~50% 비율로 투입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30일, 서울시로부터 목동인라인장·신월청소년 문화센터 환경개선 및 양천 어르신 요양센터 리모델링 등 총 6개 사업에 필요한 49억 8천9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목동인라인장 인라인 트랙 신규 교체 및 육상트랙 조성을 위한 예산 13억 2천6백만원, ▲넓은들민원센터 민원실 이전·확대 등 리모델링 예산 12억 3천3백만원, ▲신월청소년문화센터 리모델링 예산 5억원, ▲양천어르신 요양센터 리모델링 8억 5천7백만원,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30일, 서울시로부터 목동인라인장·신월청소년 문화센터 환경개선 및 양천 어르신 요양센터 리모델링 등 총 6개 사업에 필요한 49억 8천9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목동인라인장 인라인 트랙 신규 교체 및 육상트랙 조성을 위한 예산 13억 2천6백만원, ▲넓은들민원센터 민원실 이전·확대 등 리모델링 예산 12억 3천3백만원, ▲신월청소년문화센터 리모델링 예산 5억원, ▲양천어르신 요양센터 리모델링 8억 5천7백만원,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3회 정기회의에서 민선 8기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계양구·서구, 서울특별시 강서구·양천구, 경기도 부천시·광명시·김포시로 구성된 단체로, 권역 내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광역행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인접지역 간 연결 버스노선 신설·연장 등 교통망 변경, 도로망 신설·변경·확장·포장, 상·하수도 시설의 설치, 도시계획 수립·변경 등이 있다.협의회는 자치단체장이 상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부의 송진우 주무관이 제136회 상하수도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본부 최초의 상하수도기술사 취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수도·하수도 분야의 계획, 설계, 시공,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으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에게만 주어진다.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2019년 ‘흐린물 사태’ 이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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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횡성장기요양센터 업무 협약 체결
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 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10월 2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농정과장, 둔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세 단체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둔내면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횡성군숙박업회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침구류, 타월 등 세탁물을 정기적으로 협동조합에 위탁하기로 했고, 협동조합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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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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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촌1991로 문화거리, LED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명소 변신
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LED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조명사업은 기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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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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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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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경상의 꿈 상주’ 실현에 온힘”
상주시는 최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Again, 경상의 꿈 ‘상주’를 주제로 한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주시민의 날을 앞두고 개최된 기념식에는 상주시 노인회장, 읍면동 분회장 등 지역 원로들과,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Again, 경상의 꿈의 실현을 향한 염원을 모았다. 상주시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한 식전문화예술공연은 상주시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프리소울’팀의 팝페라 공연, ‘한빛’ 홀로그램 미디어 퍼포먼스 주제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이어 김홍배 상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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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전통시장에 활력을”
문경시의회는 최근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내수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점촌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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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천주교 성지순례길, 참여자 만족도 조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천주교 제주교구 순례길 위원회는 '2025년 성지순례길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문은 제주 지역 천주교 성지와 순례지, 그리고 6개 코스로 조성된 천주교 제주 순례길을 방문했거나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국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참여는 천주교 제주 순례길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게시된 '2025년 성지순례길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 팝업 또는 네이버폼(https://naver.m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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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2인자’ 평양 집결… 당 창건 80주년 앞두고 ‘반미 연대’ 과시하나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하루 앞둔 10월 9일, 평양에 중국·러시아·베트남 등 사회주의 우방의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도착했다. 열병식은 이날 밤이나 자정을 넘긴 10일 0시에 열릴 가능성이 크며, 이들 대표단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중국에서는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방북했다. 중국 총리의 공식 방북은 2009년 원자바오 총리 이후 16년 만이다. 리 총리는 우정룽 국무원 비서장을 포함한 대표단과 함께 정오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으며,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가 직접 마중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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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 MVTI’ 10월호 발간
경북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향후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 월간집을 발행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보문관광단지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하는 ‘경북여행 MVTI’ 10월호를 발간했다. 보문관광단지는 1975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 주도 관광개발 사업으로 조성됐다. 정부는 국민 여가생활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경주를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를 기획했으며, 보문은 그 중심에 자리 잡았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