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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 개발기업인 에브리존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브리존은 안티 바이러스 및 랜섬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랜섬웨어 위협 탐지·차단 및 훼손 파일 자동 복원 프로세스 기술, 100% 시그니처리스 행위 기반 알고리즘 등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해당 기술들을 적용해 개발된 안티 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를 출시해 행안부 스마트워크센터, 국회도서관, 성북구
"북, DMZ에 전술도로 복원·지뢰매설 중"대통령실은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에 대해 "비열하고 불결하다"고 비난했다. 또 북한이 휴전선을 따라 장벽을 건설 중인 정황에 대해서는 "얼마나 더 할지 지켜본 후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연합뉴스TV '뉴스17'에 출연해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어떤 한 지역을 관리하고 통치하는 조직에서 할 짓은 아니다"며 "비열하고 불결한 행위라고 말했는데 그런 행위를 반복하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이어 "북한이 자기 주민
산림청은 12일 카자흐스탄 대통령 궁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현 산림청장과 에를란 느산바예프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 장관이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카자흐스탄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0만ha에 이르는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해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국제산림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산림청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요청을 반영해 산불 예방·대응 및 피해지 복원 등으로 산림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종자협력과 수목원, 산림위성사진과 판독기술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운영하는 강릉무형유산관에 6일간 약 40,000명의 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다.강릉무형유산관에는 초충도와 강릉수보, 조각보와 여의주보를 전통자수 기법으로 구연하고 복원 및 전승시키는 김순덕 강릉전통자수장, 5대째 방짜수저를 만드는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찬 방짜수저장, 마지막으로 강릉시 사천면 갈골마을에서 100여 년 전부터 전통적인 기법으로 대를 이어 제조하는 과줄의 장인인 최봉석 강릉 갈골과줄이 참여 하고 있다.강릉무형유산관에는 김순덕 강릉전통자수장의 자수작품(금사/은사 흉배, 닭의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029년까지 6년간 총 42억원을 투입해 거문오름 내 삼나무 10만 그루 전량을 단계적으로 간벌해 생태계를 복원한다고 17일 밝혔다.사업이 완료되면 거문오름은 자연에 의해 형성된 천연 자연림으로 완전 복원될 전망이다.우선 올해 2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거문오름 탐방객 동선 구간 7.06㏊에 있는 삼나무 7300여 그루를 솎아낸다. 햇빛이 들어오고 자연식생이 자랄 수 있도록 50% 간벌이 진행된다. 정상부는 조망권 개선을 위해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70%까지 벌목이 이
진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촉석루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 학술용역 보고회’를 가졌으며, ‘촉석루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승격’을 위하여 오는 8월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촉석루의 문화유산적 가치, 경관적 가치, 건축적 가치, 역사적 가치를 고찰하고 ‘촉석루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 당위성에 대하여 논의했다.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복원 과정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단체의 후손이 보유한 자료 및 공사 당시
자천초등학교는 6월 11일,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에서 주최하는 ‘고현천 소생태계 복원사업 완료 기념식’에 전교생이 참여하였다.‘고현천 소생태계 복원 사업’은 고현천 수변지역 생태복원을 통해 생태환경 증진 및 생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시행되었다.자천초 전교생은 복원사업 완료 기념식에 참여하여 학생 대표가 멸종위기 동물인 황조롱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학생 모두 어린 물고기 방류 행사에 참여하면서 고현천이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하천임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은 복원된
진주의 상징이자, 지역 대표 문화자원인 진주성의 가치와 의미를 찾고 폭넓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경남역사문화연구소 진주향당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로 12일 오후 2시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 ‘진주성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는 ‘진주성 원형 복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여론형성’과 ‘진주성 그 위대한 가치를 찾다’라는 아젠다를 지역사회에 제시하고자 마련됐다.그동안 진주성과 관련한 학계의 연구 성과가 꾸준히 축적되고, 행정의 공북문·중영 복원 등 내·외성의 주요 시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5일, 주남저수지에서 창원시 관계 공무원, 동읍 내수면 어업계원, 마을주민 등 약 30여명과 함께 메기 3만50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도내 7개 시군, 17개 수면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메기 어린 고기 8만마리, 다슬기 6만패, 동남참게 3만9000마리를 방류했다.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내수면 생태계 복원 등을 위해 지난해 18개 전 시군의 어업인 선호 품종을 조사했고, 어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메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4일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5년간 농촌 생활권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촌협약은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자체수립한 발전계획을 농식품부와 공동 투자해 이행하는 정부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가 `2024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이번 사업으로 충주시의 농촌다움을 복원하고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충주신도시를 비롯해 충주 서부 생활권에 정부와 지자체의 집중 투자를 이끌어냄으로써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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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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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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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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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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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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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무장애)인증 하세월…지자체 공기지연 잇따라
지자체가 공공시설물을 설립할 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인 ‘BF인증’을 받도록 의무화됐다. 이 과정에서 인증에 최소 6개월이 소요되면서 지자체 공기 지연 부담이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개관 준비가 한창인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지난 3월 건물 준공을 마쳤다. 그러나 사용 대신 지난 14일부터 3억9600만원을 들여 ‘화장실 증설 및 BF 보완 공사’를 발주했다. 군은 앞서 BF 예비인증을 거쳐 지난 2월 본인증 심의를 받았는데, 일부 보완 요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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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한 조례 개정 나서
짧아지는 감염병 유행 주기에 맞춰 기존 조례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유지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은 신종코로나 등 새로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울산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기존 ‘감염병 환자’만으로 한정해 적용하던 조례 대상을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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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김주형·안병훈, 한국 대표로 파리올림픽 출전
김주형과 안병훈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남자 골프 대표 자리를 꿰찼다.김주형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6위에 올랐고 안병훈은 27위에 자리했다.둘은 지난주보다 세계랭킹이 하락했지만 한국 선수 1, 2위를 지켰다.김주형은 처음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을 따면 기초 군사 훈련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는 혜택이 주어진다.안병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전 기회를 잡았다.두 선수가 출전을 고사하거나 부상 등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면 34위 임성재, 46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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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폐배터리 창고 화재, 장비 23대 동원 30분만에 완진
17일 오후 4시37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고려아연1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산업용 폐배터리 보관창고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오후 5시3분께 초진, 5시10분께 완진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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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가야할 길 모색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울산학생창의누리관’ 개관을 앞두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질의 전시·체험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견학에 나섰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부산 서구 암남동 ‘알로이시오기지1968’과 진구 부전동 ‘KT&G 상상마당’을 찾았다. 교육위원들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상투적이지 않고 다른 기관과 유사하거나 콘텐츠 없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봤다. 교육위원들은 우선 50여년 운영하던 학교를 체험·문화공간으로 꾸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