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KBS와 함께 오는 25일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국악의 요람 강남구와 함께하는 힙한 국악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남구는 K-국악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는 서울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 등 다양한 국악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악가무를 비롯해

GS칼텍스가 추진 중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과 사회공헌을 연계, 갯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갯벌 생태계 보존 캠페인과 탄소저감 봉사활동에 앞장선다.GS칼텍스는 지난 4월부터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캠페인은 한 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하고 구입한 갯벌을 지분등기해 평생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는 활동과 갯벌에 염생식물을 심는 봉사활동이다.이번 캠페인에서 GS칼텍스 임직원과

제주도와 경북 해녀들이 독도에서 역사적 만남을 갖고 ‘홀로 아리랑’ 부르며 독도사랑 퍼포먼스로 함께해 주목을 받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국가무형유산인 해녀들의 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한 ‘경북-제주 해녀 교류 및 울릉도·독도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계기로 동해와 어촌공동체를 지켜온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했다. 지난 2022년 경북도와 제주도의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올해 3년째

스마일게이트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3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전달된 후원금은 경주 대릉원 일원 쪽샘지구 41호분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의 분석 및 복원에 사용된다. 이 회사는 또 향후 국가유산 보호와 역사문화 가치 증진, 지속가능한 국가유산 조사 및 연구성과 확산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 회사는 이 외에도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멀티플랫폼 게임 ‘로드나인’ 홍보 활동에도 연구원과 협업키로 했다. 작품 출시 이후 게임 내 특별 이벤트를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을 공식 후원, 지구의 생물다양성 손실 극복을 위해 모인 청소년들을 응원했다.환경단체 에코나우와 UNEP, IUCN이 공동 주최한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모여 생물 다양성 보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실천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생물다양성과 자연기반해법’을 주제로 지난 24~25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렸다.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4일,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국립공원공단, 해양경찰청, 어촌계 등과 함께, 거제시의 무인도인 방화도* 연안 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화도는 한려해상공원 북측에 위치한 약 38,000m2 크기의 무인도이번 행사는 깨끗한 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민‧관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섬 주변에 산재해 있는 생활 및 해상 쓰레기 1.5톤을 수거하였다.허영백 수과원 남동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민‧관이 함께한 무인도 연안 정화행사로 깨끗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8일 제주도 환경미화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푸른등대 JDC 환경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번에 JDC가 마련한 환경장학금은 JDC면세점에서 적립한 1회용 쇼핑백 보증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 당초 보증금 수납의 성격과 목적인 환경 보존 기여라는 취지에 맞게 도내 환경미화원의 대학생 자녀들을 수여 대상으로 기획했다.'푸른등대 JDC 환경장학금'은 교육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장학재단과 JDC가 대상자 선정 기준 및 세부 운영방식 등을 공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25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농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담당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국·직속기관·사업소 부서장의 6월 현안사항 보고와 주요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농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의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비롯해 △2024년 1차산업분야 발전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제9회 동아시아유산학회 국제컨퍼런스 행사지원팀 구성 △도-CJ프레스웨이 MOU 협약사항 이행계획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 △마을공동목장 보존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국가무형유산인 해녀들의 문화를 보존·전승키 위한 ‘경북-제주 해녀 교류 및 울릉도·독도 탐방’ 행사를 지난달 29~31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계기로 동해와 어촌공동체를 지켜온 포항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했다. 지난 2022년 경북도와 제주도의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으로 올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가 제주 해녀를 포항으로 초청해 경북 해녀와 교류했고, 울릉도는 제주 해녀만 방문했었다. 두 지역 해녀의 역사성을 잇는

인천시설공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적용되는 기초과학 지식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8월18일까지 계양구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과학 원리 체험전 '싸이팝'을 개최한다.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작한 싸이팝은 수도권을 순회하면 전시되고 있으며, 이달 28일부터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전시가 진행 중이다.체험전은 ▲각운동량 보존 법칙 ▲자전거 바퀴 자이로 등 우리 주변의 자연 현상과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소재를 주제로 구성됐다.어렵게 느껴지던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돼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