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 워크숍에서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행동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우리 민주당에 171석을 주셨다. 두 가지 숙제도 함께 주셨는데. 첫 번째는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견제하라. 또 하나는 책임 있게 민생 개혁 과제를 완수하라는 것이다. 이제 곧 22대 국회에서 이 두 가지 숙제를 반드시 풀어야 하는데요. 21대와는 다른 실천하는 개혁국회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는 개혁과 민생,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이 답보상태에 있는 원구성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우 국회의장을 위시하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리고 각 당의 수석 부대표가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하루빨리 국회를 열어 민생을 돌보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소집을 했다면서 "관례가 국회법 위에 있어서는 안되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라라고 국민의 명령, 국회의 사명 이것을 더 넘어설 수 없기 때문에 국회를 소집해서 논의에 들어가야 된다"고 말해 국회법에 따라 개원 논의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당선인이 내달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의원회관 815호를 의원실로 배정받았다.지금까지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외손인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임시정부에 대한 애정을 갖고 20·21대 연속으로 쓰던 호실이었다.815호는 광복절을 의미하는 숫자로, 김구 선생 증손인 김 당선인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앞서 그는 3·1절에 하남을 후보로 공천을 받고,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에 당선됐다.김 당선인은 “의미 있는 호실을 제게 물려주신 박찬대 원내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제 증조부인 김구 선생께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 실현,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오 지사는 우선 “도민의 염원인 민주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설치되기 위해 연내에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이어 오 지사는 전국 최고 재생에너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 실현,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건의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급변하는 시대에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확립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오 지사는 "도민의 염원인 민주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제주형 기초자치단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최근 고조되고 있는 남북관계와 관련해 무책임한 강대강 대결의 악순환은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골적인 ‘친일 커밍아웃'도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어제 탈북민 단체가 대북 전단을 또다시 살포했다.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에 대응한다면서 9.19 군사 합의 전면 효력 정지를 결정하고 대북 전단 살포를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바로 날려 보낸 것이다.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남쪽에서는 대북 전단을 날려 보내고, 북쪽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을 잇달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경제 3법’ 처리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대국회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대통령과 정부, 국민의힘은 여러 이유를 들어 해병대원 특검법을 반대하고 있지만, 모두 비겁하고 구차한 변명"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궤변과 억지로 역사의 죄인이 되려 하지 말라"면서 몇 가지 이유를 들어 정면 반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첫째, 수사 중인 사안이라 특검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하지만 이미 과거에도 수사 중인 사안을 특검한 사례가 여럿 있습니다. 국정농단 특검이나 드루킹 특검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둘째, 특검 추천권을 문제 삼는데, 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거부권을 남발한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어이 열 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 진실 거부, 민심 거부, 역사 거부, 민주주의 거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총선 참패에도 아무런 교훈을 찾지 못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오만하게도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마저 걷어찼다. 윤석열 정부 들어 열 번째 거부권, 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많은 횟수다. 어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를 찾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을 잇달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경제 3법’ 처리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대국회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동연 지사는 3일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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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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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13일 오전 11시 40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메디카코리아와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10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시는 잘못된 방법으로 버려지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폐의약품을 땅에 묻거나 하수구로 버리게 되면 항생물질 등으로 인해 토양 및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이에 따라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