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들여 갈산초 등 4곳에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통행하는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한 장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성능검사 후 인천경찰청으로 인계돼 오는 9월 중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대형산업단지내 입점해 있는 위탁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15개소를 적발하였다.이번 단속은 위탁급식소의 특성상 값싼 외국산 식재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대형산업단지내에 위치하여 상시 점검이 어려운 점을 악용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할 개연성이 높아 경남농관원 특별사법경찰 14개반을 투입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한 10개 업체는 형사입건(7년 이하의 징역이나
연수구는 지난 8일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한 청학동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에 대한 민·관·경 합동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이날 단속은 구청 광고물 정비반,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청학동과 연수2동 상가연합회 임원진 등 29명이 참여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전단, 벽보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또 ‘단속 정비대상 불법 광고물’ 안내문을 배포하며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 광고물 종류와 적법한 광고 절차 등이 기재된 안내문도 나눠주며 상인들의
연수구는 지난 8일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한 청학동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에 대한 민·관·경 합동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이날 단속은 구청 광고물 정비반,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청학동과 연수2동 상가연합회 임원진 등 29명이 참여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 현수막, 입간판, 전단, 벽보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또 ‘단속 정비대상 불법 광고물’ 안내문을 배포하며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 광고물 종류와 적법한 광고 절차 등이 기재된 안내문도 나눠
제주자치경찰단이 출근 시간대 숙취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 운전자가 줄줄이 적발됐다.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교통사고 취약지역에서 숙취 운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운전자 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자치경찰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시내권 주요 교차로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4건 등 총 5건이 적발됐다.단
관세청이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공항만 34개 세관에서 특별단속에 나선다.이는 최근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으로 인해 국민 불안이 확산되고 사회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가된데 따른 것이다.이번 단속은 여행자 휴대품, 수입화물, 특송화물·우편물, 항만 출입자 및 선원 등 4가지 주요 밀반입 경로를 대상으로 감시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여행자 휴대품의 경우 밀리미터파 검색기와 문형금속탐지기를 활용해 신체에 은닉한 총기·도검류의 반입을 차단하고, 위탁수하물 전량에 대해 X-ray 검사로 수하
울산경찰청은 오는 8월24일까지 6주간 여름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경찰청은 지난달 14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을 집중 단속일로 정하고, 교통·기동대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있다. 전국 경찰서가 동시 단속을 벌이는 매주 금요일에도 단속한다. 단속은 진하·일산해수욕장, 대왕암 공원 인근 등 피서지와 관광지, 명촌교·번영교·태화로터리 등 음주운전 상습 구간, 유흥가 주변을 중심으로 한다. 울산에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13명이 사망했는데, 이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루질 성수기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불법 해루질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루질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어촌계와 해루질객 간의 빈번한 마찰 및 마을어장에서의 불법 채취 및 절도 신고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불편 해소 및 연안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울진해경은 해루질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구역별 전담 단속반을 편성, 취약시간대 및 반복 민원지역에 대해 집중 순찰과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작살을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주요 피서지 주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및 식품위생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미신고 숙박영업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합법적인 숙박업소를 보호하고, 안전한 숙박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생 상태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주요 단속 대상은 다음과 같다.-오피스텔, 아파트 등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양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내달 1일까지 2개월여 간 수상·수중레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정부의 '범죄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사회 구축' 정책 기조에 따라 해양경찰의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해양레저 환경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동해안 일대는 서핑, 수상오토바이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음주운항, 레저사업장 무등록 영업, 과속·위험 운항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과 현장 단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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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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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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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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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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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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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고 추한 그 끝이 尹"…전북 정치권이 유독 尹에 발끈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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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은 1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최소한 규칙은 지키면서 인권 얘기를 하라. 속옷 바람으로 수사 회피하기가…"라는 글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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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는 트럼프는 푸틴의 '극단성'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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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월 31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가 하는 행동은 역겹다.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전날 러시아는 '8월 8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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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태풍 크로사 정보 등지역별 오늘-내일날씨,내륙 소나기,내일 밤부터 전국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2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