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달 30일 대송면 장동리의 논에서 ‘어린이 농부학교’의 일환으로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모를 심으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포항시 어린이 농부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 중
주주형 공동영농으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바람이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혁신적인 농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경주시 천북면 식량작물 특구에서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들녘특구’성과 보고 및 경북 ‘들녘한끼 1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더십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를 충북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연수회는 전국FFK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북FFK연합회가 주관하며,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FFK 회원 학생 121명과 교직원, 협회 관계자 등 총 189명이 참가했다.▲농생명 특강 ▲분임 토의 ▲FFK 연합회 활동 발표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충북 증평군4-H연합회는 2일 농업기술센터와 증평읍 율리 일대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4-H 이념 실천 의식을 높이고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행사에는 학생4-H 회원과 지도교사, 청년4-H 회원 등 45명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4-H 교육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실습, 농업기술센터 견학, 체리 수확 등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시흥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월 5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시흥시 풍년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풍년기원제는 지역 농업인의 안녕과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문화 계승의 뜻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임병택 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본 행사에 앞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풍물 공연이
여주시와 국가유산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6월 6일, 세종대왕 영릉 위토답에서 ‘농사직설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이 집필한 우리나라 최초의 농서 ‘농사직설’의 정신을 계승하고, 여주 전통 벼 ‘조동지’를 활용해 역사와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이번 모내기에는 여주시4-H연합회와 한국4-H여주시본부를 비롯해 토종벼작목반,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참가자등 총100명이 참여하여 전통 손 모내기 및 떡메치기,단오 부채 꾸미기를 체험하며 세종대왕의 농업 애민정
이천시는 6월 4일 모가면 모가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이천농업생명대학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농업생명대학 재학생, 졸업생,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다짐하고, 동문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커뮤니케이션 교육, 체육행사, 장기자랑, 농산물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동문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특히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농업·농촌 분야
경기도 여주시와 국가유산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6월 6일, 세종대왕 영릉 위토답에서 ‘농사직설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이 집필한 우리나라 최초의 농서 《농사직설》의 정신을 계승하고, 여주 전통 벼 ‘조동지’를 활용해 역사와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이번 모내기에는 여주시4-H연합회와 한국4-H여주시본부를 비롯해 토종벼작목반,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참가자등 총100명이 참여하여 전통 손 모내기 및 떡메치기,단오 부채 꾸미기를 체험하며 세종대왕의 농업 애민정신을 몸소 느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5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제주농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2025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각 도 농업기술원 등이 참가해 지역농업의 우수성 등을 홍보한다.농업기술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제주 농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감귤박람회 홍보를 위한 지역 농업 전시관을 운영한다.전시관에서는 디지털 전환, 종자 자급, 신품종 개발, 소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2025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각 도 농업기술원 등이 참가해 지역농업의 우수성 등을 홍보한다.농업기술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제주 농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감귤박람회 홍보를 위한 지역 농업 전시관을 운영한다.전시관에서는 디지털 전환, 종자 자급, 신품종 개발, 소득 작물 발굴 등 연구개발 대표성과와 함께, 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한계 정성국 “한동훈 당권 도전 여부 고심 중”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 “정말 고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후 당 대표에 나올 때는 한 전 대표 본인도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심 중”이라며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한 번 쉬는 게 맞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추슬러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하지만, 한 전 대표에게 제일 하기 좋은 소리는 책임론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강호 마멜로디 상대로 첫 승 도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세계 무대에서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2012·2020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큰 무대로 확대·개편됐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3인방,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울산시태권도협회는 3명의 울산 선수가 오는 7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제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이번 선발전은 회전승패제로 진행됐다.울산에서는 남자부 -63㎏급 차우혁, 여자부 -42㎏급 박서연·-63㎏급 이가은이 1위에 오르면서 국제 무대 출전권을 획득했다.남자부 -45㎏ 권민석, 여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명근 화성시장, 동탄트램 시속한 재입찰 추진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되자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 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됐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효 문화전(文畵展)]원효의 ‘화쟁’ 견해 다툼을 합리적 양상으로 변화시켜
격렬한 정치 쟁론이 태풍처럼 한국 사회를 할퀴고 지나갔다.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의 문을 열어젖히고 나아가는 통과 의례일 것이다. 악랄한 일제 식민 지배, 모든 것을 초토화한 민족상잔의 남북전쟁을 겪은 나라가, 불과 1세기도 못 되어 이루어낸 성취는 가히 유례가 없는 기적이다. 경이로운 압축 고도화는 경제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치,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구어낸 성장과 발전의 수준은 자부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필자는 전후 베이비 붐 세대다. 초등학교 때는 학급당 80명 넘게 2부제, 3부제로 수업했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두희축제 궂은 날씨에도 20만여명 즐겨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 원도심 및 태화강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 초반 궂은 날씨에도 20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울산의 대표적 축제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 아래 물놀이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재현 프로그램 등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단오맞이 한마당 씨름대회 △전국 거리 음악 대회 △전국소리경연대회 △울산큰애기 가요제 △생활예술인 한마당 △마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