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가 9월 13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마약예방 시네마 콘서트&시사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다.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관광교육 프로그램인 ‘2025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을 열었다.‘어린이 관광 아카데미’는 제주 고유의 자연·문화·역사 등을 관광과 접목한 체험형 관광교육으로, 도내 초등학생 35명이 참가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제주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아카데미는 총 5주간 진행된다. 첫 날인 지난 13일 제주해양수산연구원과 김녕수산문화복합센터 방문 체험을 시작으로, 제주시새활용센터 ‘줍젠’ 업사이클링 체험, 제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안동시관광협의회, 웅부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도심의 역사·문화 자원과 도시재생 사업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들의 시야 확장과 자기 계발을 위해 ‘평창군 청소년 문화·체험 원정 프로그램’을 속초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참가 청소년들은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마리나 요트 체험, 얼라이브 하트, 대관람차 탑승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자연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신체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경험했으며, 집단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
“교과서 속 유적이 눈앞에 있다니 믿기지 않아요.” 일본 나라시에서 온 청소년 20명이 지난 21일 경주를 방문해 23일까지 2박 3일간의 특별한 문화 교류 여정을 보냈다. 경주시와 나라시는 자매결연 55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교류단을 꾸려 양 도시의 우정을 새롭게 다지고 있다. 교류단
평창군은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부면 전통시장 문화 광장에서 ‘밤빛 톡톡 청소년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진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제안으로 마련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야시장 형식의 문화 축제다. 평창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등이 준비된다.특히 진부면 내 청년단체 ‘오후 3시’와 협력하여 행사장에서는 관내 청소년과 청년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와 공연팀의 무대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퀴즈, 장
인천광역시는 최근 몇 년간 관광정책을 ‘스마트 전환’과 ‘지속가능성’으로 재정립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인천e지’가 있다.인천e지는 교통, 관광, 문화, 소비를 통합 제공하는 대표적인 관광 플랫폼으로, 단순 안내 서비스를 넘어 지역 상권과 협력하는 ‘경제적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현재 회원 10만 명, 누적 다운로드 29만 건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파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오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대입구역 인근 레드로드 발전소 일대에서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과 8월 초 1·2·3차 경주 현장점검에 이어 지난달 29일 오후 경주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양정웅 APEC 정상회의 문화행사 예술감독 등이 참여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문화·관광 및 홍보 분야 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일정은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 플레이스씨에서 △문화△관광 프로그램 준비 상황 △한국 문화를 활용한 APEC
중부뉴스통신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6일 저녁 6시부터, 경쟁과 성과 압박에 지친 청소년, 청년 등 시민들을 위한 힐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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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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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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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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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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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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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보이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최근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가 늘어나고 있다. 고독사는 50, 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성보다는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단순 건수로만 봤을 때 제주도는 전국에서 세종시 다음으로 고독사가 적게 발생하는 지자체이지만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로 전국 최고이며 그 위험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독사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요 원인 중에 하나는 뇌경색, 뇌출혈 등의 뇌혈관 질환이다. 뇌혈관 질환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흡연, 음주 등 주로 생활습관에 의한 뇌혈관 손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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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돌봄 제주 만든다’..간병역량 강화 프로그램 3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간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 기술을 포함한 체계적인 간병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제주도는 25일 도내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등 간병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제3차 간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확대되는 간병 수요에 대응하는 이번 사업은 간병인의 전문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을 향상시켜 환자 중심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프로그램은 간병역량, 건강증진, 정신건강 세 분야로 구성된다.간병역량 분야에서는 치매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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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남초등학교 동측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제주시는 원도심 내 교통난 해소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초등학교 동측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05년 4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20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남초등학교 주변의 복잡한 도로 구조로 인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크고, 보행로가 없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80m 구간에 대한 도로 개설과 보행자 도로 신설을 추진하며,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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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안전망 강화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읍면동장과 안전협의체 위원장,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읍면동 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초등생 유괴 미수 사건을 계기로 마련, 전국적으로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주요 내용은 ▲어린이·학부모 대상 유괴예방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개최 ▲지역 내 어린이 안전지킴이집 지정 확대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불법주정차 신고 강화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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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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