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캔돈’ 이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5만5천개를 돌파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캔돈은 지난 1년간 총 5만5천58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캔돈 1개의 길이를 거리로 환산할 경우 약 11.1km, 백두산을 4번 넘게 오를 수 있는 규모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
생활 시설 고장 수리가 필요하면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의령군 '민생현장기동대'가 대의면 수해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의령군에 따르면 민생현장기동대는 수해 피해가 집중된 대의면에서 20일부터 열흘 넘게 휴일 없이 출근해 복구를 돕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76가구를 방문해 전기 점검과
경남 고령층 1인 가구가 8년 새 60% 넘게 늘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생활비를 자력으로 마련하지 못하며, 65% 이상은 월 임금이 100만 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동남지방통계청이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남권 1인가구의 생애단계별 현황 및 특성’을 발표했다.경
대한민국 자동차 등록 대수가 2600만 대를 넘어서고, 자동차 주행거리는 지구를 800만 바퀴 넘게 도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처럼 교통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교통사고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휴가철 부주의 운전자,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
인천 서구에서 지난 21대 대선 투표사무원으로 활동한 1000여명의 개인정보가 50일 넘게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구 공무원의 단순 실수로 벌어진 사고로, 구는 피해 접수 등 후속조치에 나섰다.17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월26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에 21대 대선 투표사
한 권의 책이 10년 넘게 재판정에 머물렀다. 그리고 이제, 비로소 독자 앞에 온전한 문장으로 돌아왔다.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가 최근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간 당시 삭제되었던 34개의 문장을 되찾게 됐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는 2025년 7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는 경남도가 구상했던 전체 광역철도 그림이 차츰 완성돼가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여기에 경남 통과 구간이 80% 이상인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아울러 10년 넘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사용했던 국회의원회관 818호로 사무실을 옮겼다.9일 박 의원 측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2022년 계양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4년간 사용했던 사무실인 818호가 대통령 당선 이후 한 달 넘게 비워진
지난해 금융감독당국에 적발된 외국환거래 위반 건수가 전년도보다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법규상 정해진 신고나 보고 의무를 제대로 알 지 못해 발생했는데,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발생빈도가 높은 주요 위규 사례와 유의사항 안내에 나섰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
경부선 칠곡분기점 인근에서 신원불상의 남성이 수차례 도로로 뛰어들면서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 26일 한국도로공사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경부선 하행선 칠곡분기점 146㎞ 지점 인근에서 A씨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어 정체가 발생했다. A씨는 고속도로 1차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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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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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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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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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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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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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소식] 성남문화재단, 여름특별기획전 ‘아이처럼’ 전시
성남문화재단이 여름특별기획전으로 네덜란드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의 개인전 ‘BE CHILD – 아이처럼’ 전시를 다음 달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작가는 원색과 기본 도형을 활용해 유희적이고 경쾌한 작품세계를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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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태풍 불어도 더 안전한 이유
미국 내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되면서 전기차의 안전성이 주목받고 있다.31일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전기차는 사전에 충분히 충전만 해두면 정전 상황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또 정전으로 인해 주유소 대기열에 줄 서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허리케인 같은 태풍 발생 시 전기차는 대피 과정에서도 에너지 효율성을 발휘한다. 교통 체증 속에서 정체될 경우 내연기관차는 연료를 지속적으로 소모한다. 하지만 전기차는 최소한의 에너지만 사용해 장시간 체류가 가능하다. 완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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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와 스위스 순방에 나섰던 우원식 국회의장은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각국 정계 인사와 만나 한반도 평화와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31일 귀국했다.우 의장은 지난 28일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서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