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술을 마시고 동네 주민을 폭행하고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진주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90대 노인 등 동네 주민을 폭행하고,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60대 ㄱ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ㄱ 씨는 지난달 14~27일
17일 오전 7시48분쯤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의 한 저수지에서 낚싯대를 건지러 물에 들어간 60대 A 씨가 숨졌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낚시 중 놓친 낚싯대를 건지러 저수지에 들어갔다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지역을 수색, 같은날 오후 2시6분쯤 수심 3.8m에서 숨져있는 A 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운전 중 차 안에서 떨어진 가방을 주우려다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보행자를 충격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여성이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3-1부는 29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공소기각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
제주 한 아파트 단지에서 분신 소동을 벌인 60대 남성이 송치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3일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라이터와 인화물질을 소지한 채 “분신하겠다”고 위협하며 가족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전부터 가족에게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극우세력이 "반국가세력과 중국 공산당에 경고한다"는 명목으로 중국 국적의 이주민들이 모여 사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세력이 위...
11일 오전 7시 45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들녘에서 드론을 이용해 농작업 하던 60대 A씨가 드론 고속 회전 날개에 몸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농업용 드론으로 논에 농약을 뿌리던 중 실수로 작동 중인 날개 부분에 손을 댔다가 사고를 당했다.손가락 2개가 절단되고 팔과 어깨에도 큰 상처가 났다./이용주기자
실종 신고가 돼 있던 60대 남성이 신고 접수 4일 만인 지난 11일 오전 9시11분께 남구 신정동 태화강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태화강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24명, 차량 9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구조 당시 남성은 이미 사망해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해당 남성은 지난 7일 오후 늦게 실종 신고가 됐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한 하천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31분쯤 “냇가에 사람이 떠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55분쯤 하천에서 숨진 A씨를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발견 당시 허리에 다슬기 채집망을 차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다슬기를 채취하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25일 오전 3시 32분쯤 문경시 호계면 별암리 한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26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낚시하러 간 남편이 귀가하지 않아 낚시터에 갔더니 옷을 벗어둔 채 실종됐다”는 A씨 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대를 투입, 오전 8시 11분 수중 수색 중 저수지 깊이 6미터 지점에서 실종자를 발견해 인양 후 경찰에 인계했다.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물차 위에서 입간판을 철거하던 60대 작업자가 화물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충북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6분쯤 충주시 산척면 하영교차로 인근 도로 도색작업 현장에서 A씨가 화물차 뒷칸에 타고 차량 통제 입간판을 철거하다 도로로 떨어졌다. 이후 화물차 운전자 B씨가 도로에 쓰러져 있던 A씨를 그대로 밟고 지나갔다.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한 뒤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용주기자dl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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