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농촌일손돕기’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자체 조직한 ‘골든타임 봉사단’과 ‘봉우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농작물 모판 운반 등을 도우며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특히 공단은 일손돕기 활동과 더불어,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정리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습을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화재,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시장이 소방차 진입불가·곤란지역의 출동환경
건축 내장재 전문기업 에이스홈데코가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신제품 ‘세이프 도어’를 출시하며 건축 내장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자체 개발한 손끼임 방지장치를 전격 공개했다.세이프 도어는 알루미늄 필름을 주요 마감재로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어의 전면뿐 아니라 상하좌우 엣지면까지 알루미늄 시트를 적용해 화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지연시키고,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했다. 실제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에 중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 방염 필름 적용 도어보다 안전성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윤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안」이 4월 16일, 제422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통과됐다.이번 조례안에는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운용계획 수립 ▲소방용수시설 취약지역 실태조사 ▲시·군에 소방용수 설치 사업비 및 유지·관리비 지원 ▲자연용수* 지정·관리를 위한 시장·군수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협의 등의 사항이 담겨 있다
전기차 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 대응 체계가 구축된다.국토교통부는 소방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차·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와 손잡고 오늘부터 ‘전기자동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기차에서 화재가 의심되는 상황 발생 시 소방청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감지·신고 체계를 구축,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범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정부의 ‘전기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윤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안」이 4월 16일, 제422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통과됐다.이번 조례안에는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운용계획 수립 ▲소방용수시설 취약지역 실태조사 ▲시·군에 소방용수 설치 사업비 및 유지·관리비 지원 ▲자연용수* 지정·관리를 위한 시장·군수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협의 등의 사항이 담겨 있다.
지난해 영광군에 처음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이 지역 산림을 위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된 소나무를 빠르게 말라 죽게 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초기에 차단하지 않으면 급속도로 확산된다.이에 영광군수는 지난 3일, 방제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을 진두지휘했다. 현장에서 군수는 “재선충병은 한 번 퍼지면 막기 어렵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영광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영광군은 이번 방제 작업을 통해 감염목을 신속히 제거하고, 예방적 방제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
경주소방서는 지난 2일 경주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경주동국대학교병원 신혜경 병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병원장의 취임 인사 차 마련된 자리로, 경주소방서장 외 3명과 경주동국대병원 사무국장, 의료협력팀장 등 총 7명이 참석해 지역 내 응급환자 대응 체계와 병원 이송 체계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긴밀한 협조 방안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이송 병원 선정 전산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차량정체,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현장 도착이 늦어지면 화재초기진압과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와 병원이송이 늦어져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례가 발생한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소방차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등을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긴급출동 중인 소방차가 오면 길을 양보해야하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 혹은 어느 방향으로 길을 비켜줘야 할지 몰라 난감해 하는 경우가 있어 소방차 길 터주는 방법을 알리려 한다.첫째, 1차선 도로에
홍천소방서는 지난 17일, 홍천에 위치한 고속도로 순찰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찰청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긴급출동이 잦은 경찰관들을 중심으로 한 교육은 골든타임 내 생명 구호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소방서 소속 이혜림 교육담당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CPR 이론과 실제 실습을 포함하여 대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 방법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혔다. 특히, 실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 수립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부천에 UAM·항공안전 연구·개발 센터 추진…아시아 최대 규모
대한항공이 경기도 부천시 대장지구에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래항공교통 & 항공안전 연구·개발 센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미래 모빌리티 거점이 될 미래항공교통과 항공안전 연구·개발센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원, 'G-Fair Korea 2025' 경기도 소공인 단체관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오는 30일 도내 유망 소공인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G-Fair Korea 2025 내 경기도 소공인 단체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G-Fair Korea'에 소공인 40개사를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자세한 내용으로는 ▲ 부스 설치 ▲ 홍보물 제작 ▲ 국내외 바이어 상담 ▲ 온라인 홍보 등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전방위 무료 지원이 이뤄진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교육청, ‘인천교육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 최종 통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박물관’설립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 상반기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00년이 넘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박물관 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세계노동절 제주대회' 개최..."노동기본권 쟁취 총력 투쟁"
세계노동절을 맞아 제주의 노동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노동자의 삶은 바뀌어야 한다며, 노동 기본권 쟁취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선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일 오전 10시 제주시청 앞에서 '2025 세계노동절 제주대회'를 개최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반노동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됐다. 윤석열의 파면은 저항하는 노동자 시민의 연대와 광장 민주주의의 힘"이라며 "그러나 내란 세력은 역사를 퇴행시키고,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발악으로 극우 결집과 제2의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극우 내란세력 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대상 첫 선정
제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협업해 추진하는 ‘2025년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공모사업 결과 제주시 지역 마을기업인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기업의 공동체성⋅지역성 등 정체성을 유지하는 마을기업 중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한 차별화 및 재도약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은 전문 컨설팅 및 마중물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앞으로 마을기업 홈페이지 리뉴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