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1월 25일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수상기업을 격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디지털 상품권 거래 플랫폼 '비단 팝팝'을 정식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비단은 이날 개최된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5 컨퍼런스에서 기존 상품권 서비스 한계를 넘어 사용자 손해 없이 자유로운 교환이 가능한 비단 팝팝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비단 팝팝은 소비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하는 식음료, 영화, 도서, 마트, 호텔 등 40개 인기 브랜드, 2000 여종의 상품권을 수수료 등 비용 없이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 거래
광주광역시 북구가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육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아픈아이 돌봄센터’는 아동과 병원에 동행하기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진료·약 처방·귀가까지 책임지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가 올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구축됐다.센터는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내 88㎡의 공간을 활용해 침대돌봄실, 놀이학습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됐다. 침대, 책상, 교구 등을 갖춰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
광진구가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미래 핵심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한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이 12월 23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광진구청 지하2층에 자리한 첨단 기술 기반의 융·복합 교육 체험시설이다. 1,585㎡ 규모로 조성된 체험관에는 ▲전시체험존 ▲교육체험존 ▲아카데미존 ▲인공지능 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인공지능·로봇·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미래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탐구할 수 있다.겨울방학 특강은 드론, 자율주행
김위상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8일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전체회의’를 통해 김위상 의원을 노동위원장으로 정식 임명했다. 임명장은 위원 50명을 포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참석해 수여했다. 김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된 노동위원회는 국민의힘의 노동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 정책 입안 등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을 지낸 국민의힘 내 대표적인 노동계 인사로서, 보수정당에서는 취약할 수 있는 노동 분야 어젠다를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김위상 의
평택시는 1일부터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재로’는 ‘재활용품 수거 로봇’의 줄임말로 쓰레기 제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평택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스마트 서비스 중 하나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더 편리하게 배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총 3대의 ‘재로’는 배다리생태공원 ‘물의 광장’과 ‘빛의 광장
화성특례시는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이 약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최첨단 공연 인프라를 갖춘 이번 시설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과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화성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3,766㎡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약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 환경을 갖췄다. 대공연장에는 국내 최고 수준 공연장에서만 도입되
울주문화재단은 꿈의 예술단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된 ‘꿈의 오케스트라 울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꿈의 오케스트라 14기 거점으로 전환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6년 정식 거점기관으로 전환되면 6년간 국비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지원 규모는 △1~3년차 연간 1억8000만원 △4~6년차 연간 9000만원으로 국비가 구성돼 6년간 총 8억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재단은 앞서 지난 9월에 2025년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돼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국비 1
중국이 레벨3 자율주행차 2종의 제품 진입을 조건부로 허가하면서 도심 자율주행 상용화에 신호탄을 쐈다. 16일 크립토폴리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창안자동차와 베이징자동차 산하 아크폭스가 각각 자사의 레벨3 주행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에 대해 제출한 제품 진입 허가 신청을 승인했다. 제품 진입 허가는 해당 차량을 국가가 인정한 정식 자동차 제품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 절차로, 이 단계를 거쳐야 현지 양산, 판매 및 번호판 등록이 가능하다.레벨3급
위메이드가 대표 MMORPG ‘미르M’을 내년 1월 중국에서 정식 출시한다.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의 정통성을 계승한 ‘미르M’을 중국 현지에서 ‘미르M: 모광쌍용’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미르의 전설2’는 중국에서 온라인 게임 시장 점유율 65%를 기록하고 동시접속자 80만 명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이 같은 미르 IP의 강력한 인지도와 팬층 덕분에 ‘미르M’의 흥행 기대감이 높다. 위메이드는 정식 출시 전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찬진 금감원장, 첫 출시 IMA 가입...모험자본 공급상황 점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3일 한국투자증권을 방문해,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해 도입·출시된 종합투자계좌에 직접 가입하고 창구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비자 보호 상황 및 모험자본 공급 등의 현안을 점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 IMA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괴산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내년 2월 본격 추진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23일 군청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괴산군지부와 괴산군 소상공인 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2월부터 시행하는 괴산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사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괴산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고 지원 기간은 최대 5년이다. 괴산군이 연 3%의 이자를 보전해 소상공인의 실제 부담 금리를 낮추는 방식이다. 충북신용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유재산 총조사 우수 지자체 선정
충북 영동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유재산 총조사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 공유재산 총조사는 공유재산대장과 부동산등기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간정보를 대조해 오류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사업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영동군은 총 3550건의 공유재산대장 오류를 정비해 99.5%의 정비율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토지 87필지, 건물 31동 등 누락 재산 45억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증평 주민들 성금·장학기금 기탁 이어져
  충북 증평군 증평읍 덕상4리 주민들은 23일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승봉 이장과 주민들은 이날 군청을 방문해 아동발달지원계좌 대상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고 했다. 덕상4리는 귀농·귀촌인의 꾸준한 유입으로 인구가 늘어 2023년 행정구역 조정으로 탄생한 마을이다. 아동발달지원계좌는 취약계층 아동이 18세 이후 대학 진학, 직업훈련 등에 드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월 최대 10만원의 지원금을 매칭 적립한다. 현재 증평지역에는 아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충북 충주시새마을회는 23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충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과 초청인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새마을운동 유공자로는 최숙자 충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김학기 새마을지도자대소원면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장준기 새마을지도자연수동협의회장과 백명자 칠금금릉동새마을부녀회장, 박미숙 살미면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