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업고등학교 검도부 강주현이 지난 11일까지 충남 천안시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고등부 남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강주현은 128강 경기부터 8전 전승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연장 승부 끝에 2대 1로 정상에 올랐다.이정구 검도부 담당 교사는 “학교육성 종목인 검도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이런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충북공고는 앞서 지난 5일까지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 제7회 대한검도회 회장기 차지 대회에서 여자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윤효정 개인전’을 오는 14일까지 갖는다고 6일 밝혔다.‘일상의 기록, 나의 그림 일기’라는 주제로 전시 중인 윤효정 개인전은 수채화,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회화 작품 30점으로 꾸며졌다.대부분 작품에서는 진해 군항제ㆍ마산 국화축제를 비롯해 주남저수지ㆍ창원단감테마공원 등 관광지 그리고 계절마다 피는 꽃 등 경남 지역과 관련된 소재가 그려져 있다.특히 경남 지역과 관련된 18개 소재의 그림들이 한 액자에 담긴 ‘나의 그림 시간’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또 작가가 재능 기부를
아트스페이스 호화는 오는 6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석 작가의 개인전 《FRAME: 대지의 모든 테두리》를 개최한다.3D 매핑 테크닉과 함께 독창적인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프로젝션 설치 작업 세계를 펼쳐온 이석 작가는 2015년 이탈리아 로마 국립미술관에서 초청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예술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캠페인, 공연, 패션, 공공 영역 등 다양한 범주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작가는 특히 무한성을 근원으로 한 자연이라는 현상에 테두리라는 유한한 한계를 설정해, 자연과 인간
울산에서 활동하는 차현주 작가의 7번째 개인전 ‘해피데이’가 14일부터 26일까지 중구 태화동 루덴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차현주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나치게 철학이 묻어있거나 깊은 내면의 생각을 담은 어려운 작품이 아니라 관람객의 관점을 고려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피데이를 표현했다. 차 작가의 작품은 작가 특유의 동적인 느낌과 따뜻하며 아름다운 색감이 인상적이다. 붓이 지나간 자국이 남아있기도 하고 사물이 날아다니기도 해 생동감과 봄날의 정취가 가득하다. 차 작가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그림을 감상할 이유가 없다. 예술은 취
울산에서 활동하는 이향룡 사진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여행의 울림: 인간과 자연이 어울린 나의 이야기’가 이달 29일부터 6월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향룡 작가가 아시아, 유럽, 북미 3개 대륙의 국가를 다니면서 찍은 사진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아시아, 유럽, 북미 3개 대륙의 국가를 다니면서 느낀 감정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그는 “아시아 대륙에서는 고대 황화 문명의 근간을 간직한 중국, 죽음과 죽음의 철학으로 이끄는 네팔과 인도, 동서양을 잇는 세상에서 가장 높고 오래된
3주전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 있는 도든아트하우스 갤러리가 최인환 화가의 첫번째 개인전 '투영'을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최인환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작업해오며 고민했던 투영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그는 이것 저곳을 기웃거리며 다양한 시도를 한다. 도형이나 입체를 다른 평면에 옮기는 회화작업을 하거나 여러 소재를 통하여 평면에 도형 또는 상징적이거나 추상적 도상들을 새기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유리 제품의 소재와 다양한 도상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유리의 물리적 특성인 투영을 통해 여과 없이 드러나는 삶에
이동연 작가 개인전 '간절했던 목표와 기원-달과 소나무'가 서울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 미루 1관~6관에서 5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한다.갤러리 미루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해의 중간 가장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기쁨을 맞는 시기를 맞아 매순간 누군가의 딸이고 아내이고 어머니이자 화가의 시간을 살고 있는 이동연 작가의 '소나무와 달' 연작을 통해 생활의 쾌감과 고통으로 이루어진 삶을 돌아보며 치유할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이번 전시에는 달과 소나무 그림이 주를 이룬다. 많은 작가들이 달과 소나무를 그려왔다. 전통회화에서
김해시체육회가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개인전에서는 조희선이 준우승에 올랐다. 또, 창원시청은 장종렬이 남자일반부 개인전 우승, 김제승이 3위에 입상했다.김해시체육회는 9~11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6회 전국검
구상과 비구상, 구상에서 추상의 경계에 서 있는 서양화가 김신교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이 전북 순창군 섬진강미술관에서 열린다. 5월30일부터 6월18일...
김덕진 서각가가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는 창원시 의창구청 내 '갤러리 의창'에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는 NH동창원농협 도계지점 2층에서 초대전 을 연다.김 작가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인증한 경남 1호 예술문화명인이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나이테의 선과 여백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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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이춘석 국회의원이 '친절한 춘식이'를 자임하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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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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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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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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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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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 뉴스입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7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일만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에 대한 비난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성 사무총장은 이날 가진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터무니없는 비판을 하더니, 어제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십중팔구 실패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발전을 저주하는 고사를 지내는 듯하다. 이것이 제1야당 민주당의 공식 당론이라면 정말 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대한민국이 산유국이 되는 것이 그리 싫으신가"라고 꼬집었습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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