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집중 대응에 나섰다.DL건설은 9월까지 ‘혹서기 온열질환 집중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별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사업주의 폭염 대응 의무가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DL건설은 지난 5월 온열질환 예방 기준을 새롭게 수립하고, 이달부터 모든 현장에서 이행 계획을 마련해 물품과 설비를 사전에 배치했다.본사와 외주, 기동반으로 구성된 점검팀은 내달 4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후 9월까지는 상시점검
포스코이앤씨가 여름철 폭염과 장마를 대비해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포스코이앤씨는 전국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혹서기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실시간 대응체계를 갖추고 현장별 온열 질환 예방 시설 구축 현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일 단위 기상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폭염 단계별 작업 수칙을 안내하고 휴식 시간도 운영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한 보냉
11시간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노사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혹서기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시설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기상 상황 수시 모니터링 △사전 유해 위험 요인 발굴 △야외작업 시 시간당 적정 휴식 시간 제공 및 관리 사항 △사면 토사 유실 우려 구간 안전조치 상태 △시설 내 배수로 퇴적물 유무 등이다.또한,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위기관리 통합 매뉴얼 및 각종 재
HDC현대산업개발이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작업 현장 위험 요소 점검에 나섰다.지난 27일 정경구 대표이사와 조태제 최고안전책임자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침수와 감전 사고, 혹서기 열사병 등 위험 요소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현장에는 비계, 낙하물 방지망 등 구조물 점검과 배수시설 정비 상태, 토사 유실 우려 구역의 보호조치 여부, 전기설비의 방수·절연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또한 혹서기 대응을 위해
롯데건설이 19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타임빌라스 수성’ 현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진행했다.‘ICE BOMB’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폭염 속에서 근로자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이다.올 여름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2만7,000여개의 이온음료를 배포하고, 현장 규모에 따라 간식트럭 운영, 아이스크림 지급 등의 맞춤형 복지도 함께 진행
진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발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를 집중 홍보하며 혹서기 취약계층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기·가스·수도 체납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굴시스템과 AI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문산읍, 금산면 등 16개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진주시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는 경제적, 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견 신
야외 작업 현장이 많은 울산의 조선업체들이 한낮 기온이 30℃를 넘어서자, 근로자 안전을 위해 혹서기 대비태세에 나섰다. HD현대는 18일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이상균·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경영진이 혹서기를 대비해 현장 휴게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경영진이 직접 나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챙기기 위해 직접 나섰다. 이날 권오갑 회장과 HD현대중공업 경영진은 공장 내부에 위치한 내업 휴게실과 조선소 야드에 위치한 외업 휴게실을 방문해 내부 시설과 가동 계획 등을 꼼꼼히 살폈다. HD현대
중부뉴스통신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김해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구산동 교육장
문음미 기자 = 전주시가 혹서기를 앞두고 이동노동자들을 찾아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시는 11일 완산구 이동노동자 쉼
광주도시공사는 24일 동구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서 비주택거주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혹서기 대비 냉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일본에도 '상호관세 25%' 서한…당초보다 1%포인트 올렸다
2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도 상호관세율을 25%로 새로 책정한 서한을 7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앞으로 발송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일본에 보낸 서한을 공개하고 다음달 1일부터 미국오는 에 수입되는 모든 일본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25%의 상호관세는 자동차, 철강·알루미늄 등에 이미 부과된 품목별 관세와는 별개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 또 일본에서 환적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제품에는 더 높은 관세율을 적용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성황리 마쳐
4시간전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시민참여 캠페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양 쓰레기와 일회용품 무단투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탄소중립 전문강사와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34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해안가 주변에서 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청년센터, 청년의 건강한 문화생활 '서핑 교육생' 모집
4시간전
삼척청년센터는 서핑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새로운 스포츠인 서핑을 배우고,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만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 등록을 완료한 삼척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사전 자비 부담 후, 추후 지원금으로 환급된다.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선정 결과는 7월 18일 발표된다. 신청은 청년등록 후 링크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진행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서핑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 오는 날이면 허리가 쑤시네"… 정말 날씨 탓일까?
3시간전
“비 오는 날이면 허리가 쑤시네” 날씨 예보보다 더 정확하다는 농담처럼, 장마철마다 관절이나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허리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박재우 교수는 “고온ㆍ고습도ㆍ저기압이 요통과 관련 있다는 일부 연구는 있지만, 최근 발표된 대규모 메타분석에서는 날씨와 통증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비 오는 날에 허리가 쑤신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날씨와 상관없이 요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한국에 "내달 1일부터 25% 상호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한국과의 무역 관계가 상호적이지 않다며 내달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이재명 대통령을 수신자로 지정한 서한에서 "우리 관계는 유감스럽게도 상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