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은 최근 애월읍 관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애월읍사무소, 우리복지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참여했다.이번 사례회의에서는 뇌전증과 편마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적 장애인 대상자의 일상생활 유지 및 인적돌봄체계 확립,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참여기관에서는 대상자가 필요한 복지 자원을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
KT SAT가 선박관리 전문기업 KLCSM과 손잡고 '다중궤도' 위성서비스를 활용한 선원·선박 관리 솔루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KT SAT와 KLCSM은 이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무궁화위성과 스타링크를 결합해 제공하는 다중 궤도 위성 서비스를 활용한 해양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적극 협업하기로 약속했다.양사는 ▲선박 디지털 관리체계 효율화 ▲자율운항선박 실증 사업 연계 위성통신망 구축 ▲선박 안정성 강화 및 사이버보안 체계 구축 ▲
해군 1함대사령부는 14일, 사령부 동해수호실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어업관리단과 함께 ‘해상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동해를 관할하는 관·군·경이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협조회의에는 곽광섭 1함대사령관과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오성현 동해어업관리단장 등 각 기관별 작전·정보분야 주요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동해 해양환경과 작전 특성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하나기술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3억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고객사의 장비 납품 일정 순연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다만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52억원에서 올해 15억원으로 71.2% 감소했다. 이는 전사적 관리체계 혁신과 원가 개선활동 등 수익성 강화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하나기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영 효율화 및 손익개선을 위한 조직개편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 기술 성장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인재와 구매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제주형 마을돌봄 생애기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 저지리마을회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 50명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사회서비스원은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생애기록물 저장 및 공동 관리체계 구축' 활동을 2024년부터 저지리와 함께하고 있다.이 사업은 중산간 지역 주민의 정주의식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일상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 음성 형태로 기록한다.수집된 기록은
대구시는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불법 개발 시도 우려에 대응해 부동산개발업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건전하고 투명한 개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에 대한 위법행위 단속 체계 정비와 개발행위 인허가 단계에서의 적법성 검토 강화 등을 중심으로 적극 대응에 나선다.부동산개발업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나 건축물을 개발·공급하기 위해 기획·설계·시공·분양 등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을 말한다.즉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주거시설을 제외한 상업시설, 복합개발
제주시는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25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중대시민재해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상의 결함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 185개소 중 체육시설 등 주요 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점검에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공중이용객 측면의 유해·위험 요인,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 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오후 1시 20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도·시군 중대재해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전길탁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도 및 18개 시군,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의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도에서 지속 추진 중인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현장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워크숍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중점 관리 업무 등 4개 부문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수자원공사는 ▲기관장 주도의 적극적인 교육·홍보 및 조직·예산 확대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방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5월 말까지 울산항에 등록한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 대상으로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업체는 총 265개사로 △검수사업체 △감정·검량사업체 △항만용역업체 △선박연료공급업체 △선박수리업체 △컨테이너수리업체 △선용품공급업체 등이 대상이다.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항만운송사업법상 업종별 등록기준 유지 여부 및 시설기준의 충족 여부와 지난 1년간 사업수행실적 등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울산항 내 항만운송사업의 질서 확립 및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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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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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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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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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신약개발 박차"…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41주년 기념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목암연구소는 2022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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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남세무서와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예정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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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 일원에 반도체·이차전지·신소재 등 첨단전략 산업 집적…120만평 규모·1조 2000억 원 투입
전남 경제를 견인해 온 동부권 석유화학 산업과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이 전례없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글로벌 공급 과잉의 유탄을 맞은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산업과 광양지역철강산업은 불황의 늪에 빠졌고, 미래 산업으로 각광을 받던 이차전지 분야도 전기차 시장 '캐즘'에 갇혀 주춤거리고 있다. lt;프레시안gt;은 현재의 동부권 위기를 타개하고 미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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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미국 부통령 만난 젤렌스키… 종전 해법찾기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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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부통령 JD밴스와 교황 레오 14세를 잇달아 만나 전쟁 해법과 평화 중재 방안을 논의했다.1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교황 즉위 미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JD밴스 부통령을 만나 인사를 나눴고 이후 오후에는 로마 주재 미국 대사관저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회담에선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함께 배석한 가운데 19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전화 통화를 앞두고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는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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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실질적인 노후 자산 운용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20년을 맞은 퇴직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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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경제 없는 경제토론…오리무중 정책관, 헐뜯기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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