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는 9.12.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미래 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후반기 의정활동의 동력을 다시 한 번 끌어올렸다.시의회는 12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3개 특위 동시 출범 현판식을 갖고, 부산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현안 과제를 끝까지 총력 매진해 풀어가겠다고 선언했다.이번 3개 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활동을 마친 특별위원회의 뒤를 이어, 장기 침체의 늪에 빠진 부산 경
부산 동구는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활동’를 펼쳤다고 11일 밝혔다.동구의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로명주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용홍보 영상 상영 및 퀴즈 풀기 등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리플릿 등 홍보물품도 배부했다.홍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영상을 시청하며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 편리성을 익히고, 우리 집과 학교의 도로명주소를 올바르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와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몬스타주식회사가 부산 중구 광복동 ‘부산 브랜드샵’에서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커스텀 키보드 타건존, 부산 전통 문양을 담은 키캡과 PC, 그리고 INTEL AI PC 체험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부산 공식 캐릭터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의 블루오션, 해양바이오’를 주제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바이오 관련 학계,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부산테크노파크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양수도 부산 육성 정책에 발맞춰 8월부터 11월까지 ‘해양신산업 제조·서비스 포럼’을 총 7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18일 ‘해양반도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이번 포럼은 ‘해양바이오’를 주제로 열렸다.이번 포럼은 부산광역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동구 이전을 기념하는 「해수부와 함께하는 북항시대 동구, 구민과 미래를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약 4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이 직접 나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북항 중심 해양수도 거점도시로 도약할 동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이어진 순서에서는 구민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되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수부 이전에 따른 동구 발전과 생활 현안에
분양·입주 물량 모두 줄어드는 가운데 부산 새 아파트 수요는 지속↑부산 인기 주거지 사직동서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 분양 앞둬 부산 아파트 시장이 분양과 입주 물량의 급감으로 인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업계는 “지금이 실수요자에게는 분양을 노려볼 수 있는 적기”라고 분석하고 있다.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부산 지역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올해 2만2,341가구로 집계됐지만, 내년인 2026년에는 2,050가구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년 사이 약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강릉해양경찰서는 주말인 지난 27일 새벽 시간 낚시어선 출항점검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성수기 낚시어선 사업자 및 이용객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새벽 시간대 낚시어선과 개인 수상레저 피싱보트가 동시에 집중적으로 출항함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져 이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이루어졌다.이날 새벽 직접 주요 출항지인 강릉항을 찾아 낚시어선에 승선하여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여부▲승선명부작성, 신분증 확인 여부 ▲선내 안전 장비 구비 및 착용 여부 ▲승
기상청은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제주도에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월요일인 29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