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폭염, 가뭄,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가축방역관, 공수의, 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5개 반 18팀 54명의 ‘동물의료지원단’을 편성, 6월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도는 동물의료지원단의 신속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 피해 농가에 가축용 수액을 공급하는 등 응급처치와 함께 스트레스 완화제,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여 질병 확산 차단과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