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남해군·하동군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공동 대응에 나선다.세 지자체는 28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정기회는 지난해 11월 행정협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문음미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22일 2025년 단체장 정례회를 개최했다.비대면 화
“석탄화력 폐쇄지역에 대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합니다.”사천시와 남해군, 하동군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을
중부뉴스통신 = 울산 등 원전 소재 광역자치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촉구한다. 울산시는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4개 광역자치단체(울산, 부산,
부산시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가 원자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현실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27일 행정안전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는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부산·울산·전남·경북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2015년부터 해마다 각 시·도가 돌아가며 회의를 주관한다.공동건의문에는 원전소재 지역의 안정적 재정 확보와 주민 안전 대책 강화를 위해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1킬로와트시당 2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개정을 촉구하는 4개 시·도의
정철원 담양군수와 최영일 순창군수가 3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며 두 지역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오전 담양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양 지자체 군수와 공무원들이 함께해, 지역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두 지역은 그동안 담양호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차수벽 철거 등 광역 경계를 넘어선 협업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뤄왔다.또한, 곡성·구례군과 함께 ‘구곡순담 장수벨트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고령화 대응과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공동 대응하고 있다.올해 구곡순담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울산을 비롯한 4개 광역자치단체가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27일 울산·부산·전남·경북 등 원전소재 광역시·도가 참여하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가 지역자원시설세의 세율 인상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행정안전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원자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현행 1kWh당 1원에서 2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을 골자로 한다. 협의회는 “현행 세율이 지난 2015년 도입된 이후 단 한 차례도 조정되지 않았다”며 “물가 상승, 소득 증
중부뉴스통신 =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은 28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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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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