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동행콜’에서 14일부터 기존 노후차량 6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 운행을 시작한다.이번 교체 차량은 제조사에서 새롭게 출시된 친환경차량으로 장애인 슬로프를 장착한 특장차량으로 개조를 마친 뒤 본격적인 운행 투입한다. 신형 차량은 기존 경유차량 대비 소음·진동 개선 및 미세먼지와 배출가스 저감으로 공단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포항시와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교통약자의 차량 이용편의 개선을 위하여 교체 주기가 도래한 차량은 재원 투입을 통해 일괄 신
강원대학교병원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원내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운영한다.강원대학교병원은 ESG 경영실천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친환경 전기차 충전소 14기를 6월 30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의 확산과 함께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설치 전부터 관내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자문과 현장검토를 거쳐 소방차 진입을 고려하여 충전소를 설치하였다.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아이에스동서는 5대 중대 이슈에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보건문화 확산,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활동, 품질관리 및 고객만족 향상,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 환경경영시스템 강화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아이에스동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ESG 경영성과 및 전략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담아 발간했다.올해로 네 번째 발간을 맞은 해당 보고서는 5대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환경적·사회적·재무적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슈별 리스크 관리 현황과 구체적인 대응 노력들을 상세히 공개했다.구체적으로 아
충북 청주시와 깨끗한나라㈜는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실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와 깨끗한나라㈜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실천 운동 참여·홍보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ESG경영 동참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사회공헌 등으로 2050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적극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
한국조폐공사가 충청권 학생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충청권 학생창업 경진대회는 조폐공사와 충남대학교가 공동 기획해 충청권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조폐공사 수행 업무 관련 주제, ESG경영 관련 주제, 자유주제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23개 팀이 참가해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결선에 진출한 팀들은 시장성과 창의성을 갖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8개 수상팀이 선정됐다.시각장애인을 위한 휴대용 웨어
쌍용C&E가 동해·영월공장 인근 농가에서 생산한 옥수수를 대량 구매해 서울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ESG경영 실천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농가 소득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쌍용C&E는 동해 공장 직원들이 직접 농가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서울 남산원 및 푸드마켓 등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후 수확 시기와 품질을 고려해 옥수수를 추가로 구매하고, 기부 범위를 점차 확
ESG 경영을 기업 경영방침으로 실천해 온 반도건설은 2025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반도건설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과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왔다.그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지난해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역시 협력사와의 친환경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기
김만식 기자 = 미추홀시니어클럽은 지난 7월 24일 미추홀구우리동네ESG센터에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환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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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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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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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정부 작심 비판 "국민의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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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스토리 야시장’ 성황…세계유산 등재 축제 열기 가득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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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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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 도입ⵈ 철도이용객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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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고속·일반철도 역사 및 승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승객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철도 분야 ‘지능형 CCTV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승강장 추락, 다툼, 쓰러짐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철도운영자에게 즉시 통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장비다.공단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철도환경에 특화된 지능형 CCTV 인증제도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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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 하지 않으면 증여세 특례 배제한 조세특례제한법 조항....‘합헌’
부모로부터 가업인 중소기업을 물려받은 자녀에게 증여세를 감경해 주되, 가업을 승계하지 않는 경우 그 특례를 배제하는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는 최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A씨가 "구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 제1항 및 제2항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합헌 결정했다.헌재는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를 규정한 조항과 가업을 승계하지 않으면 그 과세특례를 배제하는 조항은 조세법률주의, 의회유보의 원칙, 포괄위임금지원칙, 조세평등주의에 위배되지 않아 헌법에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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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철, 연평 섬 주민들의 물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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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난 사람의 근면과 고된 일상을 보여주는 ‘북청물장수’. 고향을 떠나 물을 팔아 돈벌이하며, 고된 삶 속에서 생계를 유지한 사례이다. 이 시기에 물을 팔았던 사람은 또 없을까? 필자는 북청물장수와 물을 팔았던 장소는 다르지만 황해도 해주만에 위치한 조기의 고장, 연평도 주민 중 물장수 경험자의 증언을 통해 60여 년 전 관련 애환을 알아보고자 한다. ▶ 분노의 돌던지기조기잡이로 한반도의 3대 어장이 된 연평도. 100년 전 연평 앞바다는 돈 벌러 몰려든 망선, 중선, 일중선이 좌우의 뱃전을 맞댄 채 앞바다를 가득 채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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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경주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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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4개 기관이‘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외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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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첫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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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제물포고가 30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전년도 우승팀 안산공고와 8강전에서 9-4로 승리해 이 대회 첫 4강에 올랐다.제물포고는 이날 경기에서 1, 2회에 먼저 1점씩 허용해 2-0으로 뒤진 가운데, 3회초 1사 2, 3루에서 4번타자 최승재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2로 역전했다.이어 6회에 1점씩 주고받아 4-3에서 맞이한 7회초 제물포고는 선두타자인 3번 서민찬의 내야안타에 이은 최승재의 2루타로 추가점을 뽑고, 이어 6번 지명타자 양휘민, 7번 이시호의 연속 안타로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