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18~19일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대에서 ‘42회 연풍조령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와우! 신나게 연풍서 놀자!’를 주제로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첫째 날에는 조령제례를 시작으로 개회식, 전통 줄타기, 주민자치 공연, 조령가요제가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민속한마당, 품바 공연, 색소폰 연주, 새재사물패 공연, 버스킹 등 풍성한 무대가 이어진다.축제 기간에는 체험행사(전통놀이 쌩쌩놀이마당, 모래놀이터, 가훈
대전 102개 빵집이 참여하는 ‘2025 대전 빵축제’가 18~19일 이틀간 열린다. 대전관광공사가 대전역 인근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대전 빵축제’는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10m 대형롤케이크 커팅 포퍼먼스, 참가업체 시그니처 빵전시,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지역작가 협업 빵 테마 ‘빵 메이커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빵축제 행사장 면적이 작년보다 2배 정도 커졌으며, 참가업체도 전년 81개에서 102개로 증가함에 따라 행사규모가 확대된다. 지
울산시는 범국가적 할인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울산페이 특별할인’과 ‘울산페달·울산몰 소비진작행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11월9일까지 펼쳐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안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13%에서 5%가 추가된 총 18%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30만원 결제 금액 한도 내에서 캐시백이 지급된다. 예산은 정부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교부된 국비 8억400만원이 투입된다.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내 울산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울산페달·울산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8~19일 이틀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청년농부와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청년농업인 장터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를 개최한다.행사에는 수원, 용인, 포천 등 17개 시군 청년농업인 150여 명이 참여해 총 25개의 판매·체험부스를 운영한다.판매부스에서는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 농산물과 특산품, 가공품 등이 전시·판매되고, 체험부스에서는 포도 젤리 만들기, 미니정원 꾸미기, 수제 쌀 도넛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 놀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나주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오는 18~19일 이틀간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11회 빛가람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15년 시작된 ‘빛가람페스티벌’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정체성과 상생 가치를 바탕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지난해 열린 제10회 행사에는 1만여명이 참여해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축제는 ‘온리원 빛가람, 모두가 하나되는 빛’을 주제로 다양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일대로 지하3층~지상26층, 총 706세대이다. 대지면적 38,673.0000㎡, 연면적 129,873.6336㎡이며 건폐율 18.18%, 용적률 216.28%에 달한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간격으로 채광, 환기, 조망권 모두 확보했다. 전용면적 115㎡ 60세대와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평형이 A, B, C 3가지 타입 646세대로 전체의 90% 이상 차지한다.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공간, 붙박이장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도입했다. 커뮤니티로
울산시가 범국가적 할인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울산페이 특별할인’과 ‘울산페달·울산몰 소비진작행사’를 추진한다먼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펼쳐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13%에서 5%가 추가된 총 18%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30만 원 결제 금액 한도 내에서 환급금이 지급된다.이번 예산은 정부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교부된 국비 8억 400만 원이 투입된다.특히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내 울산페이 가맹점에서
울산시는 범국가적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울산페이 특별할인’과 ‘울산페달·울산몰 소비진작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행사 기간은 10월29일부터 11월9일까지로, 울산페이 결제 시 기존 13%에서 5%가 추가된 총 18%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환급금은 월 30만원 결제 금액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교부된 국비 8억400만원이 투입된다.특히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내 울산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울산페달·울산몰을 이용할 경우 5
이번 주 울산은 가을을 건너뛰고 초겨울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저녁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한층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2℃, 낮 최고기온은 18℃에 머물것으로 예상된다. 21일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2일 역시 아침 최저기온 12℃, 낮 최고기온 18℃가 예상되지만, 19일 밤부터 시작된 북서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밤사이 찬 공기가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18~19일 금천구청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2025 금천하모니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금천 30년, 오늘의 어울림 내일의 더울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천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과 축제의 감동이 지역을 넘어 퍼져나가는 ‘더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날 수 있다.우선 18일 오후 7시 개막식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금천구민 3,000인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은 ‘화합의 대합창’이 하이라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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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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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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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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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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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루키' 코르티스, 기록으로 증명한 '올해 최고의 신인' [투데이픽]
코르티스가 2025년 숏폼 트렌드를 이끈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코르티스는 지난 달 25일 개최된 '틱톡 어워즈 2025'에서 '글로벌 루키' 상을 수상했다.iMBC연예 장다희※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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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상들 오후부터 속속 귀국길··· 경찰 "철통 경호 유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1일 폐막하며 경주에 모였던 세계 각국 정상과 정상급 인사들이 대부분 귀국길에 올랐다. 경찰 등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참석한 20개국 정상 중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 16개국 정상들이 이날 오후 중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떠나 귀국한다. 경호와 보안 문제로 구체적인 귀국 일정은 공개되지 않지만 각국 정상들은 대부분 입국할 때 이용한 경로 역순으로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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