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대전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에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꿈돌이라면’ 2000개를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재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지역 캐릭터 ‘꿈돌이’가 그려진 라면은 대전의 정체성과 따뜻한 정을 담은 상징적인 물품으로, 아동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는 “문화의 본질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따뜻한 마음”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문화재단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
논산시는 24일 논산 지역 청년 단체인 논산미래세대위원회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청년 단체 회원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사회교육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방문한 심태보 회장은 “우리가 받은 사랑과 배려는 마땅히 다음 세대로 이어주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울산 북구새마을회가 북구청에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4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전달한 선풍기는 북구새마을회 직장·공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정인락 북구새마을회 회장은 “뜨거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전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자활기업 행복유통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에어컨 3대와 선풍기 20대를 지난 14일 동해시에 기탁했다.행복유통은 동해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월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자활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에어컨 3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행복유통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충북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28일 지역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시 주민자치위원장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정무신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호우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협의회는 지난 3월에도 영남권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남연우기자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정관읍 노래교실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4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정관읍 노래교실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된 성금이다.김승부 회장은 “회원들과 모금한 성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송영종 정관읍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정관읍 노래교실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부산 남구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남구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특별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쳐, 총 646만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7월 16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침수 등 전국적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추진됐다. 7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 모금에는 총 26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으며, 이번 성금은 부산 지역 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충남 논산 지역 청년 단체인 논산미래세대위원회는 지난 24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청년 단체 회원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사회교육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방문한 심태보 회장은 “우리가 받은 사랑과 배려는 마땅히 다음 세대로 이어주어야 한다”며“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논산미래세대위원회는 50여
횡성군산림조합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친환경벌채 사업으로 받은 지원금 1천만 원을 횡성군에 기부한다. 기탁식은 13일 오전 9시 30분,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이번에 기탁되는 1천만 원은‘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의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이번 기부금은 횡성군 산림조합 소유의 산림에 친환경벌채를 시행한 후 군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서, 친환경벌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횡성군산림조합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친환경벌채 사업으로 받은 지원금 1천만 원을 횡성군에 기부한다. 기탁식은 13일 오전 9시 30분,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에 기탁되는 1천만 원은‘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의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이번 기부금은 횡성군 산림조합 소유의 산림에 친환경벌채를 시행한 후 군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서, 친환경벌채는 '산림자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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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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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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